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아시아 태평양 벨드주르 이승원 회장은 프랑스 럭셔리 명품 벨드주르의 중국 판매를 위한 라이센싱 계약을 29일자로 중국 벨드주르(百丽久日(北京)贸易有限公司), 유한회사와 체결했다. 본 계약에 따르면 중국 벨드주르 유한회사는 향후 5년간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벨드주르 제품의 20% 물량을 수입하여 판매 소진하며 중국에서 생산되는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계약된 50%의 라벨링 리테이너 피 방식 (Labeling retainer fee)을 통하여 매월 일정액을 청구·지불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 벨드주르 라이센싱 계약도 올해 1월 중으로 성사될 예정이다. 싱가포르의 고급 사교계에서 성공적으로 명성을 쌓은 오션 우(Ocean Woo)와 의 만남에서 벨드주르 명품 사업에 대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명품 이미지에 대해 확신에 찬 의사로 사업구상을 논했다고 전했다. '오션 우'는 전 세계 모든 명품 회사의 모델로 성공하였으며 예술가로도 창작 활동을 하는 유명 기업인이다.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 싱가포르의 란제리 회사 창업자이기도한 '오션 우'와 이승원 회장은 싱가포르 벨드주르 법인 설립 및 공식 론칭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재)일정불교문화재단(지리산 가피암 회주 일정대종사)가 2023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2월 30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는 가수공연을 비롯해서 밸리땐스등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재)일정불교문화재단(산청 가피암 회주 일정대종사)가 불교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으며, 가피암 이동준 청년신도회장도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일정스님은 재단법인 지속가능한 소외계층위원회 명예총재로서 매년 신도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쌀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가피암 일정스님 등 사부대중은 지역 복지기관과 아동센터 등에 자비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 가피암 주지 일정스님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두가 따듯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자비의 쌀은 부산 금정노인요양원과 선양시니어클럽, 금샘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23“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조직 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January 2024 Vol. 182. Diplomacy Journal. Jpg
By Kim Ji-eun U.S. Ambassador to Korea Philip Goldberg said on Dec. 27, "The people-to-people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is the core foundation of our diplomacy, economic competitiveness, and national security." In his 2024 New Year message to the U.S.-ROK Alliance Foundation, Ambassador Goldberg said that this relationship is "a strong anchor for the friendship between our two countries." "As we celebrated the 70th anniversary of the U.S.-South Korea alliance in 2023, I reflect on what we have accomplished," Goldberg said, citing President Yoon Suk-yeol's state vis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불교평화 연대는 원광법사의 세속오계, 고려 김윤후 승장의 몽골격퇴, 임진왜란의 서산・사명을 필두로 하는 수많은 승군과 의승군, 시종일관 3.1만세운동의 정신을 지켰던 유일한 민족지도자 한용운의 호국애민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신원식의 국방부는 <정신전력 교육 기본교재>에 멀쩡한 우리국토인 독도를 지도에 표기하지 않았고 분쟁지역으로 명기함으로서 국토주권을 포기하였다. 뿐만 아니라 호국애민의 역사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었다. 이번 처사를 놓고 보면 일제의 하수인이라 해야 마땅할 것이나 대한민국의 국방부라는 점에서 무지함을 질타하며 신원식 장관의 사퇴를 촉구한다. 독도문제가 부각되면서 1000여명의 승군으로 금산 배고개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고, 권율장군과 함께 행주대첩을 이끌었던 승병장 처영스님에 대한 기록이 임진왜란을 설명하는 지도에 명기되지 않았음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처영스님은 서산대사의 제자로서 행주대첩 당시 4000여 군사로 왜구 3만 명을 격퇴하는 등 큰 공을 세우고 절충장군(折衝將軍)의 직책을 받았다. 처영스님의 기록이 누락되었다는 사실은 TV뉴스의 자료화면에서 발견한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미루어 볼 때 이번 국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다가오는 2024년은 예측 가능한 감사환경을 구축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는 신년 업무방침에 대해 12월 28일 밝혔다. 외교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는 “제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로 부임한지 5개월이 지났으며, 각 사업본부별로 업무보고를 통해 공단의 사업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영 측면에서 감사의 역할이 견제가 아닌 지원자로써 사업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감사 철학과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라고 언급했다. 하, 상임감사는, “얼마 전, 한국 감사인대회에 참여하여 감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환의 흐름을 살펴보고, 중장기 감사 전략이 수립됨에 따라 앞으로의 감사방향을 전면적으로 개편하였습니다. “따라서, 다가오는 2024년은 예측 가능한 감사환경을 구축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와의 인터뷰 일문 일답이다. 문: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취임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에 대해 간략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By Kayla Lee Delivering the New Year address to the nation, President Yoon Suk-yeol said on Jan. 1, 2024, "The center of all national affairs is the people. I will make the year of 2024 a year of civil recovery where the warmth of economic achievements and economic recovery reaches every corner of people's lives." President Yoon said in his address, which was broadcast live from the Yongsan presidential office on the morning of the same day, "I will go into the field of people's lives, listen to even the smallest voices, and promote true people's policies that change people's lives." President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품고 첫 아침을 맞으셨습니까?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정부도 다르지 않습니다. 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뛸 것입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습니다. 나라 안팎의 경제 환경이 어려웠고, 지정학적 갈등도 계속됐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가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를 늦추면서, 민생의 어려움도 컸습니다.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민생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을 뵙고,고충을 직접 보고 들을 때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민생을 보살피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더욱 힘을 내주셨습니다. 지난 한 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높은 물가와 경기 퇴조의 ‘스테그플레이션’을 겪었습니다.
By Lee Jon Young Pope Francis called for the end of military operations in Gaza and the release of Israelis being held hostage in the area in his annual Christmas message. In his annual Christmas Day “Urbi et Orbi” mass at the Vatican, Pope Francis called for an end “to war, to every war, to the very mindset of war, an aimless voyage, a defeat without victors, an inexcusable folly.” May peace “come in Israel and Palestine, where war is devastating the lives of those peoples,” he said. “My heart grieves for the victims of the abominable attack of October 7 last, and I reiterate my urgent appeal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담화미디어그룹의 독자들에게 향년 100세의 혁필가이신 남상준 명장께서 넘실걸리는 위로 용이 솟아오르는 그림에 독자들의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주셨다. 꿈틀대는 용은 입을 크게 벌리며 바로 앞의 여의주를 잡기 직전이다. 용은 십이지신 가운데 유일하게 실재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로 낙타 머리에 사슴 뿔, 토끼 눈, 소 귀, 뱀 목, 개구리 배, 잉어 비늘, 매발톱, 호랑이 발 형상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신통력을 지녀 비와 구름을 부르는 물의 신, 풍요의 신으로 여겼고 왕실에서는 제왕의 상징으로, 불교에서는 불법, 나아가 국가의 수호자로 인식했다. 조선 시대에는 정월 초 귀신이나 재앙을 막고자궁궐과 관청 등 대문 양쪽에 호랑이 그림과 함께 용 그림을 붙이곤 했다.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이 다가온다. 혁필이란 조선시대 우리의 화단畵檀민화民畵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민중들의 생활문화 양식을 대변하는 장르 중의 자나로 일명 문자도問字圖라고도 한다. 혁필가 남상준은 1923년 생이니 한국나이로 100세가 되시는 분으로서 1953~60년 설모 김석하 화백으로부터 동양화를 사사받았으며 1961년 팔산 동지성 선생으로
이준석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모금액은 9천100만 원으로, 총 1,242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고 전했다. 올해 강화군의 기부금 목표액은 5천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82%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게다가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직장인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올 연말까지 1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67%를 차지했으며, 금액별로는 총기부자의 78%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강화섬 쌀이었고, 암소 한우 불고기 세트, 순무 김치, 강화 약쑥 눈 찜질팩이 그 뒤를 이었다. 유천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강화군 발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김지은 기자 | 경기도 안성의 지역 대표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에 개최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서면 평가, 소비자 인지도·만족도 조사, 지역주민 지지·호응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1,100여개의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정부가 28년간 선정해 온 문화관광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심사를 까다롭게 적용하여 33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음에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선정되었다. 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로 콘텐츠의 차별성과 전통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3'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4-2025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일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로부터 ‘행복나눔 자비의 쌀’ 7톤(2천50여 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는 이날 석가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됨을 기념하는 성도재일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자비의 쌀을 기부했다. 올해 자비의 쌀 나눔에는 화계사, 도선사, 삼성암, 경천사, 송주사, 보현사, 다보사, 운가사, 보덕사, 봉은사, 무량사, 법계사, 법주사 등이 동참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사랑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는 올해 4월에도 2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김천복지재단에 맡기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애순 총동창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재단 이사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1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과 함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태고종 총무원 상진스님, 행정부원장 능해스님, 교육부원장 지관스님 등 10명이 참석했다.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된 물품은 김치 1000kg(10Kg·100박스), 라면 100박스, 고무장갑 500세트로 구성됐다. 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힘겹게 겨울을 지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은 지난 11월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쌀 2000kg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