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 |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다, 때문에 거짓말은 늘릴수록 점점 커져만 간다. 빈 깡통이 소리만 요란 하다. 겉은 멀쩡한것 처럼 화려하게 포장하고 속은 썩고 상한 통조림과 다를바 없다. 무식하고 나쁜이 들이 정치인이 되어 권력을 잡으면 선량한 백성들을 볼모로 나라는 망쪼내고 국고도 거덜내고 무법천지無法天地된다. 속빈 강정 처럼 인격도 인성도 도덕도 윤리도 인품도 성품도 갖추지 못한 가짜 사람들이 세상을 시끄럽게 난장판을 만들고 있다. 너와나 서로 도우며 행복한 세상에서 살려면 사람다운 인격을 갖추어 살아 갑시다.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다. 가장 귀중한 사랑의 가치는 희생과 헌신이다.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하라!
재단법인 일정불교문화재단, 가피암 회주 일정대종사의 법문 4 「일체중생이 무시겁無始劫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육도六道에 윤회하면서 생사해生死海에 떠돌아다니며 쉴 사이 없이 고뇌를 받고 있습니다. 세존께서는 대자대비 일체중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호하시는 터이니 대중을 위하여 법요를 말씀하여 주시옵소서」하였다. 세존이 대답하되 「그렇다, 일체중생이 도에 윤회하며 쉴 새 없이 고뇌를 받는 것은 모두 마음에 의한 것이다. 왜냐면 마음이란 것은 해마다、 달마다、 날마다 시간마다 모든 경계를 반영하고 세정 티끌에 물들어서 마음이 항상 어지럽고, 안정하지 못하므로, 몸도 따라서 그렇게 되느니라 너는 지금 어떤 뜻에서 이걸 물고 있느냐?」 문수보살이 대답하되 「알지 못하는 사람은 알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깨닫고, 통하지 못하는 사람은 통하고, 고하지 못한 사람은 하고, 안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안심하게 하려고 청하나이다」 다시 세존이 말씀하시되 「그러나! 네가 만일 안심하는 법을 배우려거든 먼저 지식에서부터 귀의하여라. 왜냐면 알지 못한 이가 알려 하거든 선지식에 귀의하고 깨닫지 못한 이가 깨달으려거든 선지식에 귀의하고, 통하지 못한 이가 통하려거든 선지식에 귀의하고,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생방송]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 영상출처=대통령실
김지은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그룹 미디어 시너지 확대와 함께 지니 TV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혜택을 위해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Objet Book)'을 지니 TV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세 가지 요소로 구성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오브제북을 통해 원작 도서의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볼 수 있고, 텍스트 자막이 보여 도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지니TV의 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가 KT의 미디어 그룹사로 편입된 이후 IPTV와 도서의 첫 협업 사례이다. 본래 밀리의 서재는 구독형 월정액 서비스로 유료 가입자만 이용 가능한 콘텐츠이지만,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니 TV의 '지니Apps'메뉴에서 밀리의 서재 '오브제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고양이와 시', '빵과 시' 3개의 시리즈로 약 20편의 단편 콘텐츠다. 추후엔 오브제북 제작 전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
이준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어진동 U-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어진작은도서관 1층 야외에 문을 연 U-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진동 U-도서관은 어진작은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신간, 인기도서(베스트셀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 지역 U-도서관은 기존 ▲종촌동 ▲보람동 ▲싱싱장터(도담) ▲고운남측 ▲세종고용복지센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새롬동 ▲조치원주차타워 ▲한솔동 ▲중앙공원과 함께 이번에 신설된 어진동까지 총 11곳이다.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은 누구나 1인당 2권씩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단, 대출한 도서는 U-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과 도서목록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lib.sejong.go.kr/main/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손쉽게 책을 만날 수 있는 U-도서관과 같은 생활 속 도서관을 운영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
김지은 기자 | 함양군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진료비 부담 완화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고혈압·당뇨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 합병증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꾸준한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고령층의 고혈압·당뇨병 치료율을 높이고자 지난 2019년부터 경남 최초로 약제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을 방문해, 약제비 지원 신청서 작성 후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약제비 본인부담금의 일부(질병당 월 5천원, 최대 2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2023년 함양군의 당뇨병과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각각 97.6%, 98.4%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고혈압·당뇨 환자 약제비 지원으로 만성질환자의 지속 치료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아가 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총력
이정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와 함께하는 '2024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은 초·중등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해외 한국교육원과 시·도 교육청이 연계해 한국어 세계화 및 한국문화 홍보, 국제교류 선도학교 운영, 교원 수업 교류, 글로벌 진로·직업 탐색, 다문화 학생 국제교류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30일 교육부에 시범교육청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후 교육부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9일 최종적으로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12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교과연계 ▲진로·직업 ▲청소년 교류 ▲이주배경 학생 지원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광주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하며 명실공히 광주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초석을 구축했다. 올해에도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더욱 확대·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시범교육청 선정은 2024년
이정하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풀러턴시는 지난해 7월 관악구 대표단의 풀러턴시 방문을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원활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풀러턴시 대표단도 구에 방문하는 등 수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프레드정 풀러턴시 부시장, 오세진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이뤄졌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공통 관심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롱비치항구와 LA국제공항이 인접해 유통과 물류가 발달돼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를 비롯한 공교육 수준이 높은 주립대학교가 밀집돼 있는 교육 중심 도시로, '으뜸 교육 문화 도시'를 꽃피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관악구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미주지역의 도시와 첫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구는 국제 교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불경모음]부모은중경(전편) 낭송 엄주환 잊지말아야할 부모님은혜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불경모음] 회심곡 영인스님 자막있음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정근송 자식을 위한 염불수행]관세음보살정근觀世音菩薩精勤 영인스님 독송
장규호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동교로 62-6에 자리한 '희우경로당'이 제로에너지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빌딩 전환사업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69%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노후 경로당 등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친환경 설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2022년 제로에너지빌딩 전환사업에 선정된 마포구 희우경로당은 시비를 일부 지원받아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희우경로당은 지어진 지 54년이 경과한 노후 주택으로 외부 단열이 취약해 냉난방 효과가 떨어지고 시설이 노후해 어르신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구는 이러한 희우경로당의 제로에너지빌딩 전환을 위해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2024년 1월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건물의 단열 성능을 높이는 작업을 비롯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건물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희우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은 "외풍 때문에 난방을 해도 추워서 애를 먹었는데, 난방비도 절약하면서 따뜻하면 정말 좋겠다"라며 기
장규호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해 시설 운영에 힘 쏟는다. 전시해설, 질서유지 등 박물관 활동참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 1년 단위로 자원봉사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도 자원봉사자 정원 20명 중 15명은 작년 참여자가 활동하기로 했다. ▲전시해설 ▲안내·질서유지 2가지 분야 자원봉사자가 화∼일요일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하루 4시간씩 활동한다. 개인 사정에 따라 일주일에 1∼3차례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뿐만 아니라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복도 지급한다. 단체보험에도 가입해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에 대비한다. 단, 활동비는 하루 4시간 이상 활동 시 지급.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은 공간 배치 등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하게 된다. 특히 전시해설 분야 활동자는 상설·기획전시 기본 교육을 거쳐 관람객들이 전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사문화 전문 교육도 연간 4차례 지원한다
이준석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동구 장항동 제2자유로 경사면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발전시설을 준공하고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발전시설은 제2자유로 경사면 등 유휴공간에 시비 약 27억 원을 투입해 설치됐으며, 연간 100만㎾h의 전력을 생산해 연 2억 원의 발전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연간 168t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3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공유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3년까지 시비 약 90억 원을 들여 주차장, 도로 경사면 등에 총 2,555㎾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한편, 시는 공유지 태양광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시민햇빛발전소, 에너지자립마을,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 남해군과 LH공사가 협업해 건설 중인 창선면 수산리 일원 '(가칭)창선 고령자 복지주택'의 명칭이 '창선 누리 타운'으로 결정됐다. 누리란 순 우리말로 '울타리'라는 뜻이다. '누리다'의 의미도 함께 담겼다. '창선 울타리 안에서 편안함을 누리다'라는 의미인 '창선 누리 타운'의 명칭은 창선면 이장단, 창선면 유관단체장, 군의장,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했다. 창선 누리 타운 조성 사업은 남해군이 WHO 고령친화도시에 선정되면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본격 추진됐다. 고령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순 주거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단지 내에 복지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남해군 최초의 주거복지 통합복지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 32세대와 영구임대주택 32세대 등 총 64세대 규모로, 4층 건물 4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공정은 95% 정도이며, 올해 4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에 즈음해 창선 보건지소도 단지 내 복지시설로 이전할 예정이다. 박진평 남해군 도시건축과 과장은 "이번 명칭 선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창선 누리 타운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