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24일 '한미일 지역안보 및 경제안보'를 의제로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한미일 의원회의」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 의회 의원 대표단이 참여하는 회의로,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개최되는 정례회의이다. 2019년 제26차 회의(워싱턴 D.C.)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해오다가 4년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에는 대표단장인 이달곤 의원을 비롯해 김한정 의원·이재정 의원·김병주 의원·최형두 의원·강선우 의원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프렌치 힐 의원(대표단장)을 비롯해 마크 타카노 의원·프랭크 팔론 의원·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의원·맥스웰 프로스트 의원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이노구치 쿠니코 의원(대표단장)을 비롯해 타지마 카나메·호리이 이와오·타지마 마이코·후토리 히데시 의원이 참석했다. '한미일 지역안보 및 경제안보' 회의 의제 아래 삼국 대표단은 2개의 세션을 통해 ▲ 동북아시아 안보 상황의 최근 변화 ▲ 무역을 통한 공급망 복원력 해결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역내 안보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정책과' 신설에 맞춰 관내 물관리 일원화와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과제발굴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회복'을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은 '도시침수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을 주제로 선진 사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선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포장 평가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돼 박민대 환경영향평가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 박재록 부산대연구원 박사 ▲ 윤봉진 세종시 물관리정책과장이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이번 토론회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물순환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물관리 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4주년 3ㆍ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유족을 초청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20일 고 남영희 애국지사의 자 남상만씨와 고 김사봉 애국지사의 외손자 서윤환씨를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남영희 애국지사는 '건아단'에 참가해 농촌 야학 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모진 고문을 당했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3ㆍ1만세 운동에 참여한 김사봉 애국지사는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공훈이 인정돼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21일 남상만, 서윤환님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사는 삶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한 참석자는 "애국지사 가족이 구청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후손들이 조상의 뜻을 잘 이어가며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빼놓고는 지금 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 각각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 숲은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벽면에 조성하는 수직형 실내정원을 말하며, 밀폐된 공간으로 가중되는 실내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시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강서구 김해국제공항과 금정구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2곳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 시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해당 시설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면, 해당 시설은 이 숲의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은 별도의 공간 점유 없이 녹색생활 공간 확충이 가능해 시민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함은 물론 공공시설의 정주환경과 실내 공기 질 개선, 건강 증진도 기대된다"라며 "우리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충주고등학교(교장 홍승현)는 13일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충주고 39회 졸업)을 초청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더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충주고 예비 1학년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인생의 삶의 지혜로 '열정(Passion), 성실함(Sincerrity), 끈기(Endurance)'라는 3가지 내용으로 약 1시간에 걸쳐 ▷고등학교 시절의 생활 및 학습 방법, ▷경찰에 몸담게 된 계기, ▷성공적인 직장 생활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 등과 연계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중심으로 인생의 지혜들을 후배들에게 전달해 줬다. 한 예비 충주고 학생은 “선배님의 인생의 지혜를 듣고, 어려움을 극복하신 내용을 들으니 그동안의 생활을 반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승현 충주고 교장은 "과중한 업무로 바쁜 중에도 미래의 주인공인 모교 후배들에게 열정(Passion), 성실함(Sincerrity), 끈기(Endurance)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의지를 다지고 인생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강의를 해주셔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잇따른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신안군이 16년째 대중교통 버스요금을 동결하고 있어 어려운 서민들 경제에 가계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비싼 대중교통요금 체계에서도 대도시보다 저렴한 요금 수준으로 현재까지 16년째 일반 1,000원 버스요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해 이용객 67만여 명 중 80% 이상이 무상교통(65세 이상, 학생 등) 혜택을 받고 있다. 아울러 38년이 넘은 도서 지역의 해묵은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버스완전공영제의 성공적인 완착으로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뤄낸 결과다. 자은면에 사는 박○○(74세) 어르신은 "자동차가 없어 목포병원이나 자녀집에 방문할 때 남의 차를 얻어타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이렇게 편리한 신안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 물가는 물론 공공요금(전기·가스) 등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 물가 체감 확대가 우려되고 있는 시기이지만, 신안군 주민들이 편리한 교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버스요금 동결, 무상교통 지원 등
삼성전자가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손잡고 로봇 특화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KAIST는 13일 대전광역시 KAIST 본원에서 '삼성전자 로보틱스 인재양성 프로그램'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CTO 전경훈 사장과 KAIST 이승섭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로보틱스 인재양성 프로그램' 신설은 로봇 연구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채용연계형 석사 과정으로, 삼성전자와 KAIST는 2023학년도부터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심화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할 수 있는 로보틱스 관련 커리큘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 등 산학장학금을 지원받고, 학위 취득과 동시에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다. 또한 삼성전자 현장실습, 로봇 학회와 해외 전시회 참관의 기회도 제공받는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로봇 분야에 전문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로봇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KAIST 부총장은 "최근 미래산업인
부산광역시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에서는 지난 6일 헌혈자가 감소하는 겨울철에 심각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중구 보건소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된 단체 헌혈은 건강 상태, 약물복용, 치료 등으로 인한 헌혈 부적격자를 제외한 31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또한 단체 헌혈에 앞서 헌혈 참여를 권장하는 캠페인 등을 구청 앞에서 실시해 지역 내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콘코디아국제대학 한광일 교수는 지난 9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전국노인복지시설 직무역량강화 교육 세미나에 강사로 초빙돼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한광일 콘코디국제대학 교수이자 명강사로 잘 알져진 한교수를 초청 강연을 하자 여기에 참석한 350여명의 중간관리자들의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 본 중앙회는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써 전국에 종사자 약 3만여 명, 입소 어르신 약 6만여 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전국 회원시설은 총 838개소가 있는 사회복지 법인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이었다. 이날 한 강사는 ‘힐링하고 소통하라’는 내용으로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특강을 했다. 한 강사는 “나 자신부터 즐거운 태도로 웃음과 긍정으로 힐링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와 직급을 떠나서 내가 먼저 큰소리로 인사하고, 내가 먼저 악수하고, 내가 먼저 웃어주고, 내가 먼저 칭찬하라”며 친절을 강조했다. 이어 “행복이란 내가 최선을 다할 때 느끼는 만족이다. 이 행복을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즐기고 미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법정스님의 천화무덤과 유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임직원 6명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로 현지에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파견된 코이카 임직원은 긴급구호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구호대원으로 양성된 직원들이다. 이들은 외교부 긴급구호대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도시탐색 구조 요원 및 안전지원 인력 등 국제구조대와 함께 8일 1시 15분경 군 수송기를 이용해 출발했다. 금번 파견된 구호대는 총 118명 규모다. 코이카는 선발대와 구조대원들의 활동 보고를 토대로 나머지 구조대원의 구성, 파견일정 등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파견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KDRT는 재난이 발생한 국가의 피해 감소, 복구,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파견하는 긴급구호대이다.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의 제정으로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총 8번에 걸쳐 재난 피해국에 파견됐다. KDRT는 외교부와 코이카, 보건복지부, 국방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 구성돼있다. 이 가운데 코이카는 KDRT 사무국으로서 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년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1인 미디어 관련 취업·창업으로 연결하는 '서초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초구 거주 청년이며, 기본과정 9, 10, 11기 각 20명 및 심화과정 10명 등 총 7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본 교육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생의 출석 부담을 줄이고자 평일반, 주말반 등 교육생의 선호도에 따라 구성하며, 심화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기본과정 교육은 약 총 13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미디어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과 편집 등이 주요 과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은 심화과정 교육에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심화과정은 13주간 진행하며 영상 촬영과 편집에 관한 고급 스킬뿐만 아니라 실전에 필요한 전략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각자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홍보 전략,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1:1 멘토링 등 실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구는 이달 말일까지 구글폼을 이용한 QR코드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 접수를 실시한 후, 내달 수강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정각회 신년법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국회 정각회는 1983년 창립된 국회 불자의원 모임으로, 40여 명의 여야 의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불교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불교계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지친 국민을 보듬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면서 "코로나 상황에서 가장 먼저 법회를 중단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폈으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 법회를 열어 슬픔에 빠진 유족과 국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의장은 "갈림길에 있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자리 잡으려면 국민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의 개혁'과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부처님의 '화쟁(和諍)'과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으로 화합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년법회에 앞서 김 의장은 국회접견실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국회 정각회 임원들과 차담을 갖고 불교계에 국민통합과 개헌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월 20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하나증권㈜로부터 사업비 약 3조5천억원(2천억원 직접투자 포함)에 대한 금융참여의향서(LOI)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민간자본을 활용해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를 이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약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약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K-스타월드 하남'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공동주최 국회 문광위 이용호 간사)를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의 필요성에 대해 공론화한 바 있다. 이현재 시장도 그동안 K-스타월드 사업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차관, 문광부 1차관 등을 만나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도 정부예산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국비)으로 반영된 데 이어, 하나증권㈜로부터 금융참여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앞으로 규제 해소와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중구 청년센터(중구 법수길 61)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센터는 그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9시∼18시) 운영됐으나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0시∼21시) 운영시간도 늘려 확대 운영한다. 이는 관공서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주 이용자층인 청년들의 생활패턴을 반영한 것으로 청년오픈카페, 공유오피스, 미디어실, 스터디룸 등 청년들이 청년센터를 조금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 청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 디지털 온(on)택트 취업박람회 개최(5월) ▲ 청년 대상 '일구(하는)데이(day)' 운영(분기별 1회)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하반기까지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조성해 재택근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테크 강좌' 등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강좌와, '마음 치유하기-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해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중구 청년센터 활성화 사업 이외에도 대학생 행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27일 단독 출시한다. U+키즈폰 with 춘식이는 지난해 1월 출시된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에 이어 LG유플러스가 6번째로 내놓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XCover 5'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키즈폰은 카카오 최고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바탕화면 및 테마에 적용됐다. 상품 패키지는 ▲ 전용 케이스 2종(캐릭터 케이스·투명 카드 케이스) ▲ 숄더 스트랩 ▲ 액정보호필름 ▲ 색칠놀이용 컬러링 페이퍼 2장 ▲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민트 2종이며, 출고가는 32만 2천원이다. 이번 키즈폰은 전작과 대비해 자녀의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앱 '아이부자'를 탑재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U+키위플레이'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은 아이 스스로 금융 생활을 경험하고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대표적으로 ▲ 모으기(용돈·미션·저축) ▲ 쓰기(결제·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