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저출산의 재앙 극복과제”를 주제로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하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24일제53차 포럼을 개최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인구감소 문제는 국가정책과제 중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히 해결하지 않으면 국가존립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아젠다이며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의 근원적인 문제의 결과인 동시에 원인이기도 하다”며 그 결과는 “학령인구의 감소, 병력 및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지방소멸 등 우리 경제 및 사회 전반적 발전과 안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되고 있기에, “그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통섭적 방향성과 방법론에 의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입법부와 행정부에서 입법과 정책의 수립 및 집행을 주도하며 경륜과 식견을 겸비한 김희정 장관님의 말씀이 인구절벽의 해소를 위한 길을 열고 방방곡곡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희망 대한민국의 세상을 밝힐 등불을 달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묘역과 천안함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찾아 유가족, 참전 장병들과 함께 참배하고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인 임헌순 님(제2연평해전),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님(연평도 포격전),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님(천안함 피격), 故 정종률 상사의 아들인 정주한 군(천안함 피격), 故 한주호 준위의 배우자인 김말순 님과 최원일 前 천안함 함장 등이 함께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서해와 서북도서는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대청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서해수호 유가족들과 참전 장병들을 향
출근시간대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이동을 돕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이하, '혼잡도우미'라고 함)가 활동을 개시한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혼잡도우미' 채용을 통해 45명을 모집해, 20일 오전부터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혼잡도우미는 서울시의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2023년 서울 동행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서 모집한 인원이다. 혼잡도우미는 출근시간대 주요 승객이 많이 몰리는 총 13개 역을 우선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평균 이용객이 많은 2·4호선 역이 다수를 차지한다. 혼잡도우미는 안전조끼와 경광봉 등을 휴대하고 각 역의 승강장·대합실·환승 통로 등 승객이 주로 밀집하는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 업무는 안전한 이동 동선 안내, 계단과 승강 시설(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안전사고 방지 업무 등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역 직원을 도와 신속하게 대처한다. 공사는 혼잡도우미 배치를 통해 출·퇴근 시 안전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채용된 인력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신시가지 일원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는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 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접속램프' 276m와 ▲ 센텀지하차도에서 올림픽동산삼거리를 연결하는 '평면도로'(언더패스) 284m를 설치하는 공사로, 올해 1월에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운대 장산로에서 원동IC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올림픽교차로나 센텀시티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센텀지하차도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수영강변대로에서 센텀시티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올림픽공원까지 갈 수 있게 돼 수영강변대로와 해운대로 일원의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광안대교 현재 요금소(벡스코, 수영강변요금소)를 철거하고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17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는 직원들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열렸었다. 힐링과 소통강사로 알려진 한광일 명강사를 초청하여 솔선수범, 힐링과 소통, 또한 주인의식과 회사의 자부심을 향상하는 절대적인 교육을 진행 했다. (주)동광명품도어는 2008년 설립하여 KS인증 친환경방화문, 4개의 공장, 기술보유 성장기업으로 견고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어를 만드는 기업이다. 위 기업의 이명현 대표는 ”동종업계 최고의 예우를 해주며, 직장이 아니고 가정이며 직원이 아니고 가족입니다. 말이 아니고 마음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직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진 기업으로 생산현장의 철저한 환경관리로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클린 사업장으로 인증받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공단의 민간위탁을 의뢰하는 등 남다른 근로환경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강사는 ESG시대에서 머슴과 주인스타일이 있는데 ”주인의식이 있는 직원은 절약(시간,경비,비품), 매너(소통,친절,섬김), 보고(사전,중간,사후), 효율(투입,산출)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히였다. 한강사는 “나 자신부터 즐거운 태도로 웃음과 긍정으로 힐링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와 직급을 떠나서 내가 먼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가정 내(외) 일상생활과 활동에 불편함을 겪는 장애인에게 장애 특성별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이며, 중위소득 50~65% 사이 저소득 가구를 포함한다. 다만 임차가구는 주택 소유주가 공사 허락 및 1년 이상의 거주를 동의해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으로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및 핸드레일, 화재감지기 등의 편의시설 설치와 에너지효율 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서류 심사, 현장 방문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애 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월 중 대상 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7~10월 중 시공업체와 계약체결 및 공사가 시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맞춤형 집수
충청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이달 14일 백설기데이 행사로 출근길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우리 쌀 백설기를 선물하는 건강한 기념일로 지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설기 데이(3. 14.)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에 충북도에서는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농식품유통과 직원과 농협 충북지역본부 이정표 본부장 외 양곡자재단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충북도 출근 직원 대상으로 백설기 떡, 쌀 가공제품(쌀과자) 나눔 및 충북 쌀 홍보 팸플릿 배부를 통한 쌀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kg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kg로 감소해 현재는 41.5%로 수준에 불과하지만 쌀 농업은 여전히 우리 농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쌀 생산의 기반이 되는 벼농사는 대기 정화 등 환경보전과 농촌경관제공, 홍수 예방 등 공익적 가치가 크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3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초중고대학생 대상 장학금 재원 확보를 위한 '양천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일부 개정해 장학기금 한도액 규정을 삭제하고, 금년 장학기금 조성액을 기존 20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공포되는 장학기금 조례 개정으로 2016년부터 20억 원으로 제한돼 있던 기금한도액 규정을 삭제함에 따라, 장학기금 5억 원을 추가 출연하게 되면 장학금 수혜 대상자가 기존 60여명에서 약 80여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대학생 장학금 지원이 확대돼 등록금 지출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신청 인원과 신청기관이 더욱 확대된다. 그간 동별, 학교별로 한정된 신청 인원에 대한 제한을 없애고 동 주민센터, 학교 뿐만 아니라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 지급 금액 등의 세부 사항은 향후 하반기 공고 예정인 '2023년 양천구 장학생 선발계획'에서 결정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한편, 위 장학금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매년 기금 적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성인지교육 사업의 강화 방안을 담은 '성인지교육지원센터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성인지 교육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 ▲ 학교 성인권 교육 50개교 지원 ▲ 이끎학교 11개교 지정 ▲ 전문강사 50명 양성 ▲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치유 및 상담 지원 ▲ 성인지교육지원센터 운영 정책방향 연구 등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체험형 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성인권 교육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에 위탁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며, 충남형 성인지교육과정 모형을 구안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일반화하기 위해 이끎학교 총 11교(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17명과 올해 1월 배움 자리를 통해 양성한 50여 명의 성인지 교육 전문 강사들이 성인지 교육 이끎교사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강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성사안 피해자 보호조치와 상담·치유사업을 강화하고, 성인지교육지원센터 운영 정책 방향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 지원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학교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자 치매 예방과 초기 치료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회상훈련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지난 6일 네이버㈜와 '치매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치매 스마트큐어콜은 네이버의 AI 전화 돌봄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령자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자극으로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민 중 경도 인지장애자나 인지 저하자 약 250명이다. AI는 사업 대상자에게 주 2회 이상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정서적 교감을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 습득한 개인별 대화 내용을 저장·관리해 다음 대화에 활용한다. 계절이나 학창 시절, 놀이,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추억을 이야기하며 인지 자극이 이뤄진다. 즉 반복적인 회상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중증화를 억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의 사업은 있었지만, 인지 자극을 통한 회상훈련 서비스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구는 1~2월에 걸쳐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사전평가,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마쳤으며, 내달부터 연말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민국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3월 5일 호주 시드니 허스트빌 아쿠아틱 레져센터에서 호주 무도인과 재한국인 무도인들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 검도, 우슈, 해동검도, 무예타이 무도인들이 참석하여 겨루기, 시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권성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도 정신 회복과 도덕성 회복을 통한 폭력 범죄가 난무하는 이때 슬기로운 범죄 퇴치에 무도인들의 지혜를 구했다. 이날 마스터 천공은 호주 잼버리 단제에 청소년의 올바른 길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 했으며,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은 무도를 통한 화합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세계종합무도협회, 마스터 천공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 노인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제이슨 리 호주 국회의원, 샘 엘미어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벤왕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크레그 충 전, 시드니 지방의원, 상옥 전, 스트레트필드 시장, 크리스티나 우 조지리버 전 지방의원. 손광석 한국종합무술연합회장, 재호주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 유문길 초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윤치관 제2대 재호주 대한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5일 11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LH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임대주택 74,576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실시해 무주택 서민, 청년 등의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돕는다. 분양주택은 뉴:홈 일반형 및 신혼희망타운 14개 단지에서 6,353호가, 임대주택은 건설임대 11,683호, 매입임대 26,380호, 전세임대 30,160호가 나온다. 분양주택은 6,353호로, 상반기에는 위례 등 1,892호, 하반기에는 인천계양 등 4,461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실시된다. 6,353호 중 3,165호는 뉴:홈 일반형으로 공급된다. '뉴:홈' 일반형은 우수한 교통 및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택지 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주택으로, 4050세대 등 무주택 장년층에게 유리한 일반공급 물량이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됐으며, 청년층의 당첨 기회를 높이기 위해 일반공급 물량 중 20%는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2,397호를, 지방권에서 76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대입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미래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고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고자 EBSi의 입시대표 강사로 유명한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 '2024학년도 주요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입 설명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꿈밭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참여 가능하다. 오태원 구청장은 "급변하는 대학입시 전략 대비에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의 다각화와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올해로 104주년이 되는 3.1절을 맞아 LA 한인사회에서도 한인회와 애국단체들이 함께 연합으로 3.1절 기념식을 개최 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 단체들은 22일 LA 한인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범 동포 애국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한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고, 역사적 의미를 더욱 살리며, 차세대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행사, 나아가 타커뮤니티에도 한인 역사를 알릴 수 있는 행사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104주년 3.1절 연합 기념식은 오는 3월 1일 수요일 오전 11시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1374 W. Jefferson Blvd, LA)에서 열린다. LA 한인회,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미주 3.1여성동지회,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LA 흥사단,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 한국 국가보훈처와 LA 총영사관이 특별 후원한다. 주최 단체들은 올해는 행사를 좀 더 특별하게 진행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념식은 식순에서 축사를 없애고 독립선언서 낭독에 변화를 주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더 많이 참여시키는 등 의미 있는 변화를 주었으며, 이날 기념식에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에서는 나와 가족,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증진을 위한 '나(E)너(I) 우리의 의사소통 프로젝트'를 지난 20일 시종면 청년회와 연계 협력해 첫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교류 및 의사소통을 통한 원활한 대인관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나와 다른 여러 성향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관계 형성과 건강하고 슬기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내가 가진 성격에 대해 새삼 느끼는 점이 많았다", "나와 다른 가족의 성향과 성격도 고려하는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됐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다 보니 교육 참여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교육은 참 좋은 것 같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나(E)너(I) 우리의 의사소통 프로젝트'는 2월부터 11월까지 농한기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읍·면 단위로 선착순 접수/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