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한-벨라루스 수교 32주년을 기념하여 외교저널과 UN 저널은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문화교류 행사가 오는 7월 3일~8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3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벨라루스의 관광 사진 20여 점과 벨라루스 출신의 색채 마술사 마르크 샤갈의 작품 11여점과 한국 민화작가 30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이다. 마르크 샤갈(1887-1985)은 입체파, 야수파, 초현실주의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로 유명한 화가이다. 그는 벨라루스 리오즈노 지역에서 태어났다. 샤갈의 유년시절과 유대인의 유산은 그의 작품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벨라루스 비텝스크에서 보낸 어린 시절은 그의 작품의 자주 등장하며, 고향의 풍경은 "도시 위에서", "파란 집", "산책"과 같은 그의 가장 유명한 그림에서 볼 수 있다. 샤걀은 사랑, 향수, 유대인 민속을 주제로 날아다니는 사람, 동물, 마을 풍경 등 환상적인 이미지를 자주 선보이는 멋진 그림으로 유명하다. 샤갈의 작품은 회화, 스테인드글라스, 도자기, 무대장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보였습니다. '나와 마을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생방송 [LIVE] 한-카자흐스탄 MOU 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 영상출처-대통령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LIVE]윤석열대통령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공식환영식 영상출처 -대통령실
Lee Jon-young | President Yoon Suk-yeol paid a state visit to Turkmenistan at the invitation of His Excellency Serdar Berdimuhamedov,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Turkmenistan on June 10-11, 2024. The two leaders discussed ways to expand and deepen bilateral cooperation in the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fields, as well as regional and international issues of common interest during a summit held on June 10, 2024 in a friendly and warm atmosphere. The two leaders decided to further develop the bilateral and mutually beneficial partnership to promote common prosperity. President Serdar Berdimu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LIVE]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언론발표 영상출처-대통령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역사문화권 발굴조사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장수 개안사지 2차 발굴조사에서 상당한 규모의 사찰 건물터 전모가 드러났다. 3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역사문화권 발굴조사 지원사업을 통해 장계면 삼봉리 탑동마을에 위치한 개안사지에 대한 지난 1차 발굴조사에서 막새기와와 귀면와 등 중요유물이 출토됐고, 여러 유물을 통해 후백제와 연관성도 확인되고 있다. 또한 조선문화유산연구원(원장 이택구)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번 2차 조사를 통해 후백제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건물지 8동, 담장 2기, 석축 6기, 축대, 보도시설, 배수로, 우물, 아귀구(餓鬼口) 등이 추가로 발굴됐다. 아귀구는 불교용어로 사찰에 아귀(귀신)를 다스리기 위해 음식(정제된 물)을 주는 구멍을 말한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에서 사찰건물의 시설과 공간이 일부 확인됐고, 보도시설은 남북방향으로 경사면을 따라 길게 조성된 것을 볼 수 있다. 보도시설을 중심으로 동쪽에 다수의 건물이 나타났고,온돌 시설과 우물 1기, 스님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추정되는 승방지의 공간구성과 실체도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확인된 건물보다 선행된 건물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 4~5)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아프리카 48개국 정상·대표 60여 명과 국내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공식 환영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 부부는 만찬에 앞서 아프리카 정상 부부들을 영접하고, 환담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대통령 부부는 만찬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만찬장에 함께 입장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도자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기업인, ‘잘살아 보자’는 희망으로 밤낮없이 뛰었던 국민들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가장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가장 극적으로 경제발전과 번영의 길을 개척해 온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오늘 정상회의의 의미를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아프리카 반투족의 우분투(ubuntu), 동부 스와힐리어의 하람베(harambe), 서부 우오로프(Wolof)족의 니트 니타이 가라밤(Nit nitai garabam)처럼 연대와 협력을 소중히 여기는 아프리카의 정신은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과 네팔 수교 50주년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네팔불교를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974년 이래 수교 50주년을 맞은 한국과 네팔의 우호관계를 불교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한 네팔대사관과 네팔 관광청 동국대학교가 네팔 불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 시대 불교의 역할을 모색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탄생한 룸비니와 출가 전까지 지냈던 카필라바스투. 2천6백여년 후인 오늘날 두 곳 모두 세계적인 관광지로, 특히 불자들에겐 성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다만, 룸비니는 아쇼카왕 석주의 비문 덕분에 탄생지로 확인된 반면, 카필라바스투는 정확한 위치가 밝혀지지 않아 인도와 네팔 양국간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과 네팔 수교 50주년을 맞아 주한네팔대사관과 네팔관광청이 지난 24일 동국대에서 개최한 네팔불교 세미나는 네팔불교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가늠하는 자리였다. 네팔 룸비니 대학 라메시 둥겔 교수는 ‘네팔불교의 역사성과 실천’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히말라야 고지대에서 발달한 티베트 금강승 불교가 네팔불교 전통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불교가 유적으로 남은 인도와 달리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인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 템플스테이 연수원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y Lee Jon Young | The Embassy of Nepal and Nepal Tourism Board, in collaboration with the Dongguk University, co-hosted a seminar on Buddhism in Nepal titled "Historicity and Practice of Buddhism in Nepal" at Dongguk University in Seoul on May 24, 2024. The seminar, which was organized on the occasion of the 50th anniversary of Nepal-Korea diplomatic relations and the 2568 Buddha Jayanti and supported by the International Cultural Properties Strategy Center (ICPSC), aimed at sharing Nepal's role in promoting and nurturing Buddhism, and developing Lumbini, the birthplace of Lord Buddha, the em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포토 산책 청계천의 새들이 비상하다.(2)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영문 외교저널 5월호 발간 책자 JPG로 전체보기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이 열렸다. 불교계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수행과 명상으로 불자와 국민이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되찾고 세계 평화가 실현되기를 발원했다.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는 종정 성파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타 종교 지도자, 주한 외교 사절, 이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인 15일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며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LIVE]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스물다섯 번째,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 [생방송] 영상출처-대통령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7일 발표한 봉축 법어에서 "모든 중생에게 본래 구족한 여래의 지혜덕상을 활용하여 부처의 삶, 참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고 말했다. 다음은 봉축 법어 전문 摩訶大法王(마하대법왕)이여 無短亦無長(무단역무장)이로다 本來非皂白(본래비조백)이로되 隨處現靑黃(수처현청황)이로다. 크고 크신 법왕이시여!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으시도다. 본래 검지도 않고 희지도 않지만 인연 따라 청황으로 나투시도다.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심은 참으로 만나기 어려운 희유한 일이요, 사바세계에 지혜광명을 비춰주신 경하스러운 일입니다. 모든 중생에게 본래 구족한 여래의 지혜덕상을 활용하여 부처의 삶, 참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대립과 갈등은 화합으로 치유하고, 탐욕과 무지는 청정으로 다스리며, 중생의 행복을 위해 바라밀 실천을 권장하셨습니다. 모두에게 구족한 지혜덕상을 인정하고 활용하면 넉넉하고 원만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화합으로 살아가면 곳곳의 물이 바다로 모이듯 모든 이들이 하나로 모여 동체대비를 실천하며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