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 정선군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웰니스)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월 7일(토)부터 31일(화)까지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정과제 '웰니스(치유)관광 산업 활성화'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사업이다. '치유관광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가운데 이 사업이 치유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로 방한관광객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정책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행사 개막식은 10월 7일(토) 오후 2시,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추천 치유관광지와 더불어 강원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치유(사운드테라피)' 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에는 ▲추천 치유관광지 특별 할인캠페인(39개소 약 130개 상품 7천 명 대상) ▲정선군 이색 1일 체험 강좌(3개소 약 620명) ▲무료 체험강좌(11개소 약 700명) ▲7개 시도 자체 소비자 이벤트
김지은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거리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열렸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거리축제 2일간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진행한 풍물기원제를 시작으로, 2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와 트로트 대중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화려한 미디어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 IN풍류 등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시민무대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축제속의 축제 '2023 부평생활문화축제'의 장이 열려, 밴드, 악기연주, 무용 등의 동호회와 지역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생활문화 체험·전시 행사가 펼쳐졌다. 거리에서는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문화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등이 마련한 예술놀이터에서 시민들이 전통놀이, 퍼포먼스, 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
이정하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9일 백령도 심청효테마파크에서 '심청 효 연꽃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청효테마파크마을공동체가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심청 효 연꽃축제'는 심청의 효를 기리기 위한 문화행사로 심청전의 배경지 백령도에서 2017년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백령면 주민과 관광객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축제는 심청가를 비롯한 김영옥 무용단의 전통 민요와 고전무용 공연으로 시작됐고, 이어서 백령면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지역예술인들의 축하 무대로 그 흥을 이어갔다. 옹진군 백령도에는 효녀 심청 설화의 배경지로 심청각, 인당수, 연봉바위, 연꽃마을 등 관련 명소가 있다.
김지은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저녁을 닮은 음악' 9월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9월 공연에는 울산 지역 청년 클래식 앙상블 '더이음앙상블'이 출연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더이음앙상블은 피아노 강유나, 바이올린 장령은·이승아, 비올라 김유림, 첼로 한효진 등 울산 지역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연주 단체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막연한 생각을 지우고 친숙하고 익숙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고 차분한 평일 저녁 시간을 가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콘텐츠인 '저녁을 닮은 음악'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고 있다. 아늑하고 나른한 하루의 마무리라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색깔을 가진 예술인, 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 입장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241-7350)로 하면 된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2023년 제15회 세계종교문화축제가 9월 12일 오후 7시 전라감영에서 열렸다. 이 날 개막식에는 개신교 백남운 목사, 불교 일원스님, 천주교 김선태 주교 등 종교지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지도자 만남 및 불교 일원스님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및 덕담, 종교 열린마당, 대동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축제는 5일간 ‘하나의 가족(FAMILY PORTRAIT)’이라는 주제로 전주, 익산, 김제, 완주 등에서 진행된다. 전북의 다양한 종교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이웃 종교의 생활과 문화예술의 체험 등을 통해 종교간 상생과 나눔의 화합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종교간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9월 1일부터 2일에는 전주 세계평화명상센터에서 ‘태공당 월주 대종사의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조기룡 교수와 ‘전북 종교인의 삶을 통해 본 희망메시지‘라는 주제로 원광대학교 정성미 교수 등 발표 및 토론 방식으로 2일간 세계종교포럼이 열렸다. 그리고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주 세계평화의전당, 익산 원불교중앙총부, 김제 금산사 등에서 종교치유
이정하 기자 ㅣ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 관련 공무원 및 남양주시민 13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를 다룬 연극 '눈 감고 돌아서면 그만'(예술공동체 단디) 관람, 외부 초빙 강사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아동학대 문제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아동학대 정황을 현장감 있게 보여주며 아동학대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으며, 학대 가능성이 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연극을 관람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더 넓어졌고, 일상에서 아이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인력을 충원했고, 관내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속적인 협약 및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으로 아동학대 근절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ㅣ 구리시(백경현 시장)는 2023년 하반기 수택·갈매·인창동 권역별 기억나무쉼터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원형 안심 텃밭 3개소를 모두 개장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 30명과 구리시보건소장, 치매안심센터 직원, 기억사랑지킴이 봉사단 등 총 40여 명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정원형 안심 텃밭에 가을배추와 부추 모종을 식재했다. 시는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 텃밭을 가꾸며 농작물이 성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보고 기록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신체적 재활과 정신건강 회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안심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역별 기억나무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550-867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ㅣ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오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특별기획전으로 '컬러풀 세계여행'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컬러풀 세계여행 展'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여행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고 환경과 지구보존까지 확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사점을 주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 새로운 전시 기법과 다양한 보조 자료를 통한 흥미로운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전시이다. 전시공간은 북극, 사막, 도시로 구성되며, 극지방의 자연환경과 동물,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 형태를 체험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 문제를 알리는 전시도 이루어지며, 사막에 있는 동물이나 표현하고 싶은 것을 샌드 아트를 통해 표현해보고, 이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으로 영상과 결합해 아이들을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 세계 여러 도시의 다양한 교통기관을 놀이를 통해 체험하고 도시의 움직임을 직접 손으로 느껴볼 수도 있다. 전시공간은 여행을 하면서 볼 수 있을 법한 풍경과 사물을 5명의 작가가 익숙하면서도 낯설게 꾸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외에도 블록 쌓기, 모래놀이, 이글루 등 체험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충남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충남의 맛과 멋, 흥을 선사한다. 폭염 등으로 영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키로 한 정부 방침에 맞춰 대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를 마련하는 동시에, 머드축제와 공주·부여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는 우선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충남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유스호스텔 등 6개 시군 10개소의 시설을 확보했다. 공주유스호스텔 800명, 계룡갑사유스호스텔 500명, 부여청소년수련원 300명 등 1일 총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충남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6일 막을 내리는 글로벌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스카우트 대원들도 느낄 수 있도록 ‘머드마사지 셀프존’을 7∼10일 4일 동안 무료로 연장 운영한다. 머드축제장 인근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짚라인과 스카이바이크 등 익사이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보령냉풍욕장에서는 폭염을 한번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바람을, 석탄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석탄산업을 엿 볼 수 있다. 도는 또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유네스코 세
이정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독서대전 공식 유튜브를 구독한 후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본 축제 홍보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선택해 필수 해시태그인 '#2023고양독서대전', '#2023대한민국독서대전고양', '#미래를바꾸는힘독서'와 함께 게시해야 한다. 이후 구독과 좋아요, 댓글을 찍은 사진을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요건을 충족한 참여자 중 무작위로 50명을 선정해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4일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담당자(031-8075-9283)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8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전통 모시의 멸실 위기에 대비해 '모시짜기' 기술을 계승하고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모시를 활용한 전통 직조 실습을 정규 교과목에 편성해왔다. 또한, 2017년 '한산모시짜기' 종목의 전수교육학교로 선정돼 무형문화유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모시를 사용한 침선(바느질) 작품들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전시는 8월 10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인당 5,000원) 후 관람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
김지은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축제 운영위원회의 위촉식이 지난달 28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축제위원장은 김경민 은계호수상인연합회장이 추대됐고, 지역위원장에는 권숙 은행동장이, 대회위원장에는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이, 커피생산국교류협력위원장에는 박세영 CIA 플레이버마스터 과정 교수가 위촉됐다. 한편, 이날 커피콩 축제를 위해 애써준 안광률 경기도의원과 이상훈 시흥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본 축제는 부대행사, 대회,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에는 세계 커피농장과 연계된 대사관, 커피 산지를 다니는 커피가디언(또는 커피헌터), 국내 커피농장, 지역의 로컬카페, 커피 예술인 등 국내외 커피 관련 종사자 및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해 즐거운 '커피문화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행사에는 세계 커피대회의 5개 종목이 개최된다. ▲K-커피 어워드 '올해의 커피 생두' 선정 ▲세계 커피퀴즈대회 ▲세계 커피짓기대회(브루잉) ▲세계 커피테이스팅대회 ▲세계 커피로스팅대회가 진행된다. 이를 위한
장규호 기자 | 진주시는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에 참여할 시민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은 2008년부터 펼쳐지는 진주성의 대표 행사로, 진주목사이자 경상우병영의 병마절도사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진주성 전투 당시를 극으로 재현하고 성문 교대의식, 월도(月刀), 기창(旗槍)을 비롯한 무예 시연, 대금과 취타대 연주, 관람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단체 온터에서 주관해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으로 지난해부터 연 10회에서 20회로 늘려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민참가자 모집인원은 7명이며, 신청대상은 2023년 8월 1일 현재 진주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 남자로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접수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이다. 시민참가자의 역할은 진주목사를 보좌하는 수성중군청의 수장인 수성중군이며, 교대의식에 참여하는 출연자 30여 명 중 1명의 역할로 분해 전통의복을 착용하고 "성문을 열어라"라는 짧은 대사도 담당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면 하반기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운영계획(주말 운영)에 따라 8월 진주문화재 야행부터 1회당 1명씩 순차적으로 행
이정하 기자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한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했다. 2023년에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으며 다수의 에너지 고효율 모델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의 판매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 2등급을 획득했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또한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를 활성화시킨 에어
이준석 기자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연동골목시장에서 주간에 운영하던 연산동 고분군 역사길 힐링투어를 여름철을 맞아 야간힐링투어인 '별빛야행'으로 운영한다. 별빛야행은 7월 26일(수)을 시작으로 8월 9일(수), 8월 23일(수) 총 3회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콘텐츠화하고,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지역명품 특화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연산동 고분군 별빛야행은 연동골목시장 중앙부에서 환영의 의미로 준비된 국악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관람한 후 청사초롱을 들고 연산동 고분군을 야간 탐방한다. 참가자들은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로 연산동 고분군을 여유롭게 돌아보며 도심 속에서 우리 역사를 되새기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둘레길 조명과 청사초롱이 주는 밤의 고즈넉함,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휴식과 추억 등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4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카카오채널 '연동골목시장'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