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2일 오후 취임 후 세 번째로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10명의 종교계 지도자들이 초청됐다.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이용훈 의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교구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주용덕 교령 대행,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을 느낀다며, 민생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의료개혁 등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참석자를 대표하여 근래 우리 사회가 어려움이 많지만 국민들의 일상이 편안할 수 있도록 대통령님과 종교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종교지도자들과의 인사말씀 이후 대통령은 종단별 현안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의 조언을 구했다. 오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미술인들이 함께 모여 치러지는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공모전이 오는 7월부터 시작 된다. k-컬처방송바로가기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담화 이존영이사장은 이번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오는 7월 5일~10까지 접수를 거쳐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담화이사장은 그동안 세계평화미술대전을 26년 동안 행사를 치르면서 역량이 뛰어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여 수준 높은 한국미술의 미술문화 창달에 일조해 왔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미술인들에게 높은 자긍심의 회복과 심오한 예술적 영감과 용기를 주었고 예술로 승화된 고급문화가 풍요와 번영, 그리고 평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50여 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만들었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국제문화교류 및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며,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상생과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해 왔다. 일부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치르고 있다고 하지만 담화이사장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개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담화 이사장은 다른 공모전 단체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남구 고싸움놀이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제41회 칠석고싸움놀이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칠석고싸움놀이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칠석고싸움놀이는 삼한시대부터 남구 칠석 옻돌마을에서 전승된 정월대보름 대표적 세시민속놀이다. 1969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가치를 알렸으며, 197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고싸움은 볏짚으로 고를 만들어 ‘서부 고’와 ‘동부 고’로 나눠 각 참가자들이 흥겨운 농악소리에 맞춰 대동단결한 힘으로 두 개의 고를 맞부딪혀 우뚝 용솟음치는 장관을 연출하는 집단놀이다. 고싸움놀이는 고싸움의 흥을 돋우는 칠석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매일 진행된다. 특히 고 퍼레이드, 강강술래 대동한마당, 국가무형문화재 밀양 백중놀이, 남사당 줄타기 등 흥겨운 전통문화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전통액션연희극-쌈구경가자’, ‘전통연희-호시탐탐’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함께 하겠소?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기다리고 있겠소(‘메타버스 서울’ 3·1절 콘텐츠 예고 영상).” 오는 금요일 105번째 3․1절을 맞아 메타버스 서울에 ‘대한독립 만세’가 울려 퍼진다. 서울시는'메타버스 서울'에서 2월 28일부터 3․1운동 ▴아바타 아이템(태극기․당시 의상) ▴만세운동 ▴민족 대표 33인 사진전 ▴3․1절 퀴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3․1 만세운동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민족 대표의 입을 빌려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에게 만세운동을 했던 과거를 기억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가상공간에서 3․1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3․1 만세운동 챌린지’는 기간 내 '메타버스 서울'에 접속, 아바타를 선택하는 화면까지 진입하면 만세운동 의상(남성용 두루마기, 여성용 저고리․치마 세트)과 손에 쥘 수 있는 태극기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오는 3월 5일까지 '메타버스 서울'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앞을 방문하면 NPC(Non-Player Character, 사용자가 아닌 캐릭터)로 구현된 주요 민족 대표 손병희, 한용운, 이승훈을 비롯한 30인과 함께 만세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순천시 매곡동은 오는 3월 2일‘홍매향 가득한 K-디즈니 순천’이라는 주제로 탐매마을(탐매희망센터~원불교)에서 ‘제6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해 봄의 정취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혹적인 선홍빛으로 물든 천이백 그루의 홍매화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매실 초콜릿·마카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매실을 활용한 음식 및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웹툰 타임머신 체험, 캐릭터 포토존, 스트릿 초크 아트 등 ‘K-디즈니 순천’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다양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음악 콘서트, 마술 콘서트, MZ 콘서트 등 알찬 구성으로 3대가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계획이다. 정유진 매곡동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봄의 전령사 홍매화가 가득한 매곡동 탐매마을에서 사랑하는 가족·친지들과 힐링하는 봄 나들이로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2024년 3월 1일, 105년 전 그날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명명백백히 알린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시각인 ‘14시’ 다시 한번 “조선 독립 만세”가 울려 퍼진다. 종로구가 서울의 심장 종로에서도 한가운데 위치한 사적 탑골공원(종로 99)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민족 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가 정재용(1886∼1976) 선생 역시 팔각정 단상으로 올라가 기미독립선언서를 읽어 내려갔다. 이 모습을 보고 격앙된 학생, 시민들이 동참하면서 3.1만세운동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게 됐다. 이처럼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의 시작점이 된 역사적인 장소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종로구와 광복회, 종로문화원이 공동 주관·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종단 화합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려는 취지로 불교, 개신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를 포함한 7대 종단 대표와 광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추모식과 내빈 기념사 및 축사 발표, 독립선언서 낭독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익산시가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오는 4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 4대 종교시설 해설을 들으며 순례길 걷기, 명상 등 다양한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4대 종교 성지순례와 함께 아가페정원, 고스락, 용안 바람개비길 등을 걸으며 1박 2일 동안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마음 편한 힐링 관광을 선사한다. 올해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상반기, 하반기에 두 차례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4월 5일부터 6일 1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수당 1박 2일 일정에 2팀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이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4대 종교 문화시설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현대인에게 안정과 회복을 위한 쉼을 제공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다이로움 익산여행을 통해 익산에서의 기억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한광일 기자 | 지난 24일 달창저수지가 있는 창녕 성산면(면장 성혜경) 후천리에서 민속제사인 지신밟기 풍물놀이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마을은 예술인이 많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동네로 노래(성악가 김두환), 한지공예(명인 성수민), 역술가(이장, 미래예측가 김민태), 풍물놀이(김덕수 제자), 모델보다 더 멋지고 동네에서 축산업을 하면서 대형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출근하는 한무영 대표 등 조만간 달창 예술인 마을이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이다. 한편 음악해설로 유명한 한옥달창제 엄철수 조합장은 경모재와 제천정에서 봄과 가을 음악회도 열고 있다. 달창저수지, 이곳은 물이 1급수로 맑고 깨끗하고, 철새들의 안식처이기도 하다. 마늘과 양파가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가장 많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지역이기도 하다.(동원농산 대표 손당목 010-9457-6373) 특히 대한민국 10대 벚꽃길과 물안개,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관광 두레가 지정한 기와집 홈스테이 제천정이 있고 불국사의 축소판인 부용정, 당산목 옆에 영험이 있어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감마마 모자바위 익선관, 다산을 위해 기도하는 자궁 바위가 있다.(필자가 이 곳 산길을 정리하다가 발견함) 달창저수지는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화엄사 노장스님은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만개해야 완연한 봄이 온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2024년 봄을 알리는 화엄사 홍매화 꽃망울이 봄비가 온 후 터질 듯하다. 2024년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는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 한다. 그 이유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홍매화 개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된 “구례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는 2024년 2월 25일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촬영 산문 개방 시간 05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을 시작으로 3월 23일 오후 20시 30분까지 이다. 출품작을 제출 하려면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프로사진부분, 휴대폰 부분에 촬영한 사진을 개인당 1작품씩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올리면 된다. 그리고 3월 9일 오후 1시부터 각황전 앞 홍매화를 배경으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행사를 개최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산림청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시니어와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완주주화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국내·외 산악스키 전문선수 뿐만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사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 23일까지 대한산악스키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전문선수의 경우 먼저 스포츠지원포털에서 ‘산악스키’ 선수 등록 후 신청가능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스키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설피* 등 장비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산림레포츠 중 한 종목인 산악스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라며 “산림레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개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시랑골 예술단(단장 정진효)은 지난 14일 갑진년(甲辰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복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주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유관 기관과 마을 각지를 돌아다니며 풍악을 울리며 마을의 안녕과 각 가정의 다복을 축원했다. 정진효 시랑골 예술단장은 “올해도 우리 시랑골예술단에서 구포3동 주민들의 행복과 무사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2024년 갑진년에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찬 청룡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한국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매장 수는 전년보다 116개 늘어난 1,893개로 집계됐다. 인구가 한국의 2.5배인 일본(1,901개)보다 불과 8개 적은 수치다. 한국 매장 수는 2020년 1,508개에서 2021년 1,639개, 2022년 1,777개로 매년 100여개 이상 꾸준히 늘었다. 일본의 경우 2020년 1,629개, 2021년 1,706개, 2022년 1,794개로 늘긴 했지만 한국에 비해 더딘 증가 속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매장 수의 격차는 2020년 121개에서 2021년 67개, 2022년 17개로 점차 줄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르면 한국의 매장 수는 1~2년 안에 일본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한국 스타벅스는 1996년 도쿄 긴자에 1호점을 낸 일본보다 3년 늦은 1999년 7월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1호점을 열었다. 이후 매장 수가 급증해 2016년 12월 1,000호점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엔데믹에도 불구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경남교통문화연수원 T갤러리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자유롭고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예술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T갤러리에서는 매달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전시회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다룹니다. 특히, 경남교통연수원내 교육관련 방문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T갤러리의 전시회 "운영위원 초대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상헌, 김은진, 김희연, 이진숙 운영위원을 모시고, 경남교통문화연수원과 협력하여 특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관람객은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전시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관람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 T갤러리는 예술의 향기를 가지고 지역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
김지은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그룹 미디어 시너지 확대와 함께 지니 TV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혜택을 위해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Objet Book)'을 지니 TV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세 가지 요소로 구성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오브제북을 통해 원작 도서의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볼 수 있고, 텍스트 자막이 보여 도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지니TV의 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가 KT의 미디어 그룹사로 편입된 이후 IPTV와 도서의 첫 협업 사례이다. 본래 밀리의 서재는 구독형 월정액 서비스로 유료 가입자만 이용 가능한 콘텐츠이지만,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니 TV의 '지니Apps'메뉴에서 밀리의 서재 '오브제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고양이와 시', '빵과 시' 3개의 시리즈로 약 20편의 단편 콘텐츠다. 추후엔 오브제북 제작 전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
이준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어진동 U-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어진작은도서관 1층 야외에 문을 연 U-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진동 U-도서관은 어진작은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신간, 인기도서(베스트셀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 지역 U-도서관은 기존 ▲종촌동 ▲보람동 ▲싱싱장터(도담) ▲고운남측 ▲세종고용복지센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새롬동 ▲조치원주차타워 ▲한솔동 ▲중앙공원과 함께 이번에 신설된 어진동까지 총 11곳이다.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은 누구나 1인당 2권씩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단, 대출한 도서는 U-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과 도서목록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lib.sejong.go.kr/main/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손쉽게 책을 만날 수 있는 U-도서관과 같은 생활 속 도서관을 운영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