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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공 / 광양 매화축제장을 다녀오다.

법왕청신문 관리자 | 화사한 봄과 봄꽃의 향기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광양 매화축제장을 찾는 상춘객들의 표정을 한결같이 봄꽃보다 더 밝았다. 

 

 

그 경이로운 모습을 남도 땅 광양 눈부신 섬진강과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상춘객들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이곳은 해마다 200만명 이상이 찾는다는 매화마을에는 이미 축제 인파로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광양시는 전국 매실 생산량의 약 30%를 생산할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매실 산지로, 광양과 매실의 인연은 1917년 율산 김오천 선생(1902~1988, 홍쌍리 여사의 시아버지)이 일본을 오가며 매실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신품종을 들여오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무려 약 10만그루가 넘는 매실나무를 심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