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 살기좋은 세상에 어쩌다가 인간들이 짐승만도 못한 짓 들을 할까? 문명은 대책없이 최고로 앞섰지만 되려 어렵고 힘든세상 적응들을 못한다. 문명을 쫓아 가려니 가랭이가 찢어지고 벼랑끝에 매달려 발버둥 치는 안타까운 현실들 이다. 어느 집이고 자식새끼 귀하고 귀하지 않은 집 어디 있으랴! 귀한 자식 안쓰럽다. 자식들을 화초 인생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스스로 눈보라 치고 태풍 폭우 속에서도 견딜줄 아는 자생력 강하고 자립정신 으로 슬기롭게 살아가는 자식을 만들어야 효자 효녀가 된다. 요즘 부모들은 자식 손자들 에게 스스로 노애가 되어 다 퍼주고 그 공덕이 돌아오지 않으면 울고불고 대성통곡 한다. 다 빼앗기고 울고불고 후회하고 가슴치다 결국 양로원 요양원 현대판 고려장 신세 된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이준석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운영'으로, 전국 어린이집 중 40개소를 선정하고 총 2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소재 어린이집 중 미사3동에 위치한 '시립햇살어린이집'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3월부터 하남시민 누구나 주말 긴급 및 일시 보육이 필요할 경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토요일·일요일·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아침돌봄(7시∼9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처음으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을 1개소 운영하면서 다시 한번 아동친화특별시 하남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하셔서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틈새 돌봄 서비스를
이준석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20억원,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등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기관에 약 28억원의 성금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윤희성 행장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우리 사회의 영케어러, 독거노인, 무의탁청소년,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희성 행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뒤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외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ESG실천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은 노동조합(위원장 박요한)도 난치성질환 환우의 부담경감을 위해 임직원 성금을 포함해 1억2000만원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한편 수은은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5억원, 건강보험미가입자 등의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도 후원했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개암사(주지 종고스님)에서 지난 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 100상자는 개암사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마련한 물품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개암사 도형 총무스님, 개암사 신도 4명이 함께 했다. 개암사 도형스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하여 전달한 라면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라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라면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일 동해 삼화사 불교대학 교육관에서 삼화사수륙재 지정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화사수륙재,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용'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삼화사수륙재 지정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삼화사수륙재의 전승'을 주제로 홍태한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의 ‘삼화사수륙재의 성과와 전망’, 이수예 동국대 교수의 ‘삼화사수륙재 괘불 조성의 의의’, 윤동환 전북대 연구교수의 ‘삼화사수륙재 기예능의 확장과 발전’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삼화사수륙재의 성과와 확장'에서는 허용호 경주대 특임교수가 ‘무형문화유산과 지역문화의 성장 제고 방안’을, 류호철 안양대 교수가 ‘국가무형문화재 단체종목의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마지막 3부에서는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원명스님이 좌장을 맡아 삼화사수륙재의 지속적 전승을 위한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한편, 수륙재는 이름 그대로 물과 육지를 헤매는 모든 영혼의 천도를 기리는 의식으로,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삼척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의왕시는 4일,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에서 9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7kg, 108상자)와 쌀(10kg, 108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 부주지 지산스님, 염정진 실장, 차정우 영업본부장, 이승희 신도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산스님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와 쌀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주시는 석예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는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정현은 2023년 12월 4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와 군포의왕 지역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인성교육의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청계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군포의왕시 관내에 있는 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자원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로 인성교육 생태계 구축 ▲인성교육 사업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는 성정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철웅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주지스님 등 업무담당자를 포함하여 1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군포시와 의왕시의 인성교육 협의체 발굴의 기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내실있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하는 요즘, 학생이 중심이 되어 미래인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군포의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30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영양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전경연님(도지사 표창), 박정자님(군수 표창), 등 9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길동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를 발판 삼아 영양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과 희망을 베풀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김천시설관리공단과 경상북도가 사명대사공원 한복체험관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마켓054’가 지역 주민들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팝업스토어 ‘마켓054’는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1일 동안 경북 로컬 브랜드 15개, 3대 문화권 주민사업체 3개 총 18개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동안 7만여명이 사명대사공원을 방문했고 판매 매출액은 약 3천만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사명대사공원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사명대사공원을 방문하신 관광객들께서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즐겁고 특별한 기억들을 남겨 가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명대사공원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아미타불교요양병원과 지역사회 내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강진국 병원장, 한용구 행정원장과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의료 서비스 관련 상호간 공동 노력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강진국 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우리 병원이 가지고 있는 의료서비스를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교류로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준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1월 25일 순천 청소년수련관에서 ‘4대 종교가 뭉친 四(사)색하모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4대 종교 지도자들이 모인 이번 토크콘서트는 ‘만남중창단’의 노래와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만남중창단은 천주교 하성용 신부, 불교 성진 스님, 기독교 김진 목사, 원불교 박세웅 교무가 지난 2022년 결성한 중창단으로, 이전부터 각종 방송과 토크쇼 등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결성 이후에도 JTBC 다수의 수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중창단의 노래 이후에는 사전에 익명으로 접수된 다양한 고민을 주제로, 순천시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반에 걸쳐 대화가 이루어졌다. 초청된 명사들은 시민들의 고민에 대해 종교·인간관계·가족·인생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했고, 청중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가치를 발견했다. 시 관계자는 “4대 종교 성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순천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했던 그 취지, 그리고 배타적이기 쉬운 종교라는 주제에 대해 문화적으로 접근한 방식이 특히 의미가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김제시(사장 정성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여 간에 걸친 ‘후백제 불교와 김제 금산사’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후백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후백제사에 있어서 하나의 불교문화 중심축이었던 김제 금산사의 중요성과 후백제 불교문화를 다각적인 고찰을 통해 전라북도에서 차지하는 문화사적 제 위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제시와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주관, 전라북도와 금산사,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인 만큼 이틀간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 됐다. 학술대회 발표자만 하여도 기조발제에 송화섭 중앙대교수, 최연식 동국대교수, 최성은 덕성여대 교수, 진정환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조명일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 연구원, 이진형 일본도시샤대학 교수, 엄기표 단국대교수, 도윤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의 문광스님 등 후백제의 불교 문화사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정상급의 석학들이 모였다. 기조발제에 나선 송화섭 교수는 “견훤왕은 미륵신앙의 신봉주의자로서 익산 금마산 백제건국설은 백제의 역사와 사상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가평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나눔의 행렬이 줄어든 가운데에서도 올해 현재 군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50여 건에 3억1000여만 원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가을꽃 축제 기간 열린 마켓섬(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들이 판매수익금 1,870만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해 농부들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설악면 주 평강교회에서는 지난 8월 세계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의 숙식 제공 등 행사 운영 지원금 1,000만 원 전액을 환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자비를 베풀었다. 또 군 야생 동·식물관리협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을 군에 맡겨와 훈훈함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군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뜻을 펼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4일 오후 음악역 1939에서 제3회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가평을 가치 있게’란 슬로건(표어)으로 마련되는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의원,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개인·단체 기부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한다.
법왕청신문 이준석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로 군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선제 조치에 돌입하고 있다. 빈대는 주로 침대, 매트리스 등에 서식하며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는 습성이 있고,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으나 흡혈로 인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불편과 알레르기, 피로감을 주는 해충이다. 고흥군은 보건소 빈대 대책본부(5반 34명) 및 방역기동반을 구성·운영 중이며, 각 소관 시설 숙박업소, 목욕장,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기숙사 등에 시설물 관리자와 협력해 자율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 보건소는 빈대 발생을 대비해 스팀청소기, 빈대 방제 물품과 환경부 승인 살충제 등을 구입하고, 취약계층 빈대 발생 시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현장 조사 후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빈대 관련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빈대가 발생하면 110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문화예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주관해 전문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해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그로써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과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장흥'을 선포해 차별화된 지역브랜드 구축, 문림의향의 고장인 장흥의 얼을 이어가기 위한 제1회 장흥문학제 개최, 전국 유일 안중근 의사 사당 해동사에 역사 추모관 설립 등의 공로가 인정돼 문화예술행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 군수는 문화예술분야뿐만 아니라 개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장흥의 발전 원동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를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하고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땀 흘린 성과를 인정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