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난 3일 삼례 하리교에서 열린 '경강 강줄기 따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주간(4.3.∼4.7.)을 맞이해 걷기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만경강길을 널리 알려 완주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와 더불어 걷기가 치매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가입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 체조 강사들의 몸풀기 체조로 몸을 풀고 걷기를 시작했고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아름다운 만경강의 풍경을 만끽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함께해요 치매극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의 중요성이 담긴 치매 예방 수칙(3권·3금·3행) 배너를 내걸고 '치매어르신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세요'라는 치매파트너 소책자 등을 배부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교육 활동도 함께 펼쳤다.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아름다운 만경강길을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챙길 수 있는 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대한민국은 이제 방글라데시의 핵심 경제개발 파트너가 되었고 양국 교역 총액은 2021년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22년에는 3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지난 27일 저녁 서울 롯데 호텔의 그랜드 볼룸에서 주최한 방글라데시 국경일 리셉션에서 델왈 호세인 대사가 언급한 내용 이다. 이번 축하 대연회에는 국내에서 많은 귀빈이 각계 각층에서 참석을 했으며, 또한 주한 외교사절단에서도 많은 대사 및 선임 외교관들이 부인과 함께 참석을 하여, 방글라데시 독립 52주년과 국경일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이날 축하 연회에는 국내 각계 각층에서 많은 귀빈들이 참석을 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언론계에서도 많은 대표들과 편집 보도진이 참석을 하였는데, 특히 이들 중에는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과, 외교저널의 이존영 발행인 겸 편집인이 취재진을 대동하고 참석을 하였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서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사이의 통로 역할을 하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연평균 6%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2019년에는 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방글라데시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재능 나눔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정읍시 재능 나눔 축제'에 시민 1,500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 주최로 열렸다. 축제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염영선 도의원과 시의원, 김철수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내빈,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20여 재능기부 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반려 식물 식재와 업사이클링 공예, 귀반사요법, 로봇 체험, MBTI,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재능 기부자로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주민들끼리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가 가진 재능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자원봉사 수요에
대구광역시는 '대구로택시' 서비스가 출시(2022. 12. 22.)된 지 100일 만에 대구 내 전체 운행 택시 13,624대 중 9,195대(약 70%)가 가입해 당초 2023년 말까지의 가입 목표(4,000대)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또한 3월 평균 호출 수는 10,963건으로 택시호출시장(1일 53,700여건) 점유율 20%, 대당 호출 수 4.5콜로 타 지자체(0.5~1.5콜) 보다 월등한 우위에 있으며, '대구로택시' 앱 회원가입도 출시 당시 30만 명에서 42만여 명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대구로택시'의 양적 성장 외에도 이용자 17만3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95%, 불만족 5%로 나타나 질적 성장도 함께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면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출시한 '대구로택시'가 호출수수료 무료(675,850명), 할인쿠폰 제공(365,367명), 안심귀가서비스(3,129명), 대구로 마일리지로 요금 결제(6,872,400원) 등으로 시민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한 것
익산시티투어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어 시작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익산시티투어는 정규코스를 도는 순환형과 테마형 버스로 나누어 운행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테마형에 총 92건 1,900여 명이 예약하며 익산방문 흥행몰이 대표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한 순환형 투어버스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해주고, 테마형 투어버스는 세계유산, 숨은보석, 익산국보, 인기관광, 삼사순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의를 높이고 있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우선 원광대학교 신입생 22개 학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테마형 맞춤형 코스를 2가지 테마로 운영해 여행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국보 코스는 원광대학교에서 출발해 미륵사지, 미륵산골, 백제왕궁박물관, 청년시청,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아트센터를 끝으로 원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륵산골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와 왕관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높았다. 인기관광지 코스는 원불교중앙총부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성당포구마을, 나바위성당을 방문하고 원광대학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이세상 무엇이든 내 맘대로 내 멋대로 되는일 없다. 무엇이든 내가 상대에게 맞춰가야 한다. 내 마음대로 할려하니 탈이나고 무엇이 된것 같지만 결국은 안되면 짜증내고 썽내어 남에게 화풀이 한다. 땅을 기름지게 잘 쳐서 씨앗을 뿌려 잘 가꿔야 만족할 만큼 수확을 거두듯이 인생살이 만족도 이와 다를바 없다. 아무데나 땅이라고 씨앗 뿌려놓고 곡식이 잘자라서 많은 수확을 얻을려는 심보는 마치 노력없이 내맘대로 되기를 바라는 사람과 다를바 없다. 공짜 바라지 마라 옛부터 공짜 좋아하면 머리털 벗겨진다 했다. 마음은 자기 자신의 훈련장이며, 그 속에서 지옥이나 천국이 만들어진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과거에 얽매이거나 미래에만 몰두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의 인생에 집중하라. 현재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타인의 모습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봄꽃 만발하고 꽃향기 그윽한 春3月도 가고 있고 봄나들이 산과 들엔 그간 코로나로 지친 모두들 굴속에 가둬 있다가 나온것 처럼 활기 넘치는 꽃같은 미소들 생동감이 넘치네! 어느덧 산천초목山川草木도 이른 여름을 불러오네!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한 꽃도 한시절 하루 하루가 오고 가더라도 간것은 아무리 붙잡아도 다시 오지 않고 오는것은 기다리지 않아도 내일은 온다. 지금 이순간이 너도 나도 살아 있을뿐 이 봄이 가고 여름오면 그 여름도 간다. 세월은 오고가는 만경창파 유람선 같고 세월은 구름이고 바람이다. 너와나 모든 만물은 잠시 왔다가는 풀잎에 이슬 같은것 진정한 사랑에는 자존심이 없다. 사랑받는다는 것은 나를 존재 그대로 인정받는 것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겨울을 이겨내고 경복궁의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고궁에 꽃이 피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27일 ‘제50주년 LA 한인 축제 행사 ’총괄 대회장이자 Diplomacy Journal 저널의 미주 총괄 본부장인 김준배 대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LA 한인 축제(이하 한인 축제)가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한인 축제를 주관하는 LA 한인 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2023년도 한인 축제 기간을 이같이 확정했으며, 김준배 이사를 ‘제50주년 LA 한인축제’ 총괄대회장으로 선출하여 방한 한 것이다. 김준배 회장은 미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주 예총) 회장, 미주 광복회 서부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외 미국 한인사회에서 많은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그는 이번 방한을 통해‘제50주년 LA 한인 축제’에 참가하게 될 국내의 각 지자체, 기관과 참가 단체들을 방문해 축제 준비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배 총괄대회장은 50주년을 맞는 올해 한인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한인 축제가 규모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인 축제가 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찰랑이는 옥빛 물을 머리 위에 이고 가는 옛날 연인들 우리도 그와 같이 한다면 삶의 목마름을 그 물로 해갈하게 되리라. 세상살이 그렇게 톱니바퀴 맞물리듯 만만하게 보았더냐고 반문하는 그 음성을 사월의 날 아침을 엽니다. 목련 매화 튜울립 벗꽃 등 수많은 꽃과 초목草木들이 만개滿開하고 있는 사월의 첫날 꽃과 나비 벌들이 춤추며 주고 받는 어우러짐 속절없이 가는세월 무상하다 신세타령 하지말고 꽃향기에 심신정화 건강한날 즐검기쁨 행복한 삶 되시길! 몸맘건강 천리만리 있더라도 한생각속 너와나 숨 쉬고 있어 같은 생명이라네. 분발할 정말로 슬프고 분하거든 한 번 더 설계하고 초석의 단계부터 벽돌을 쌓아 올리자. 잃어버린 기쁨들을 찾아내자. 燈皮등피를 닦고 깨끗한 새 기름을 채운 램프엔 살아 펄럭이는 진홍의 불송이를 담아 두자. 화해 협동 재창조 등 우리가 수없이 그 어휘를 주무르던 부러운 말들과 그 충실한 내용들로 세상을 가득 채워 버리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봄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다가온 다양한 봄 꽃들의 향연! 이름을 하나씩 달아주세요.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초의스님이 제주도 산방굴사에서 아내를 잃고 슬퍼할 추사를 그리고 긴 유배생활의 고통을 겪고 있을 그를 만나 위로하기 위하여 6개월을 지낸 이야기 함께 살던 아내가 죽었을때 애닲은 심정으로 애도한 시를 도망시悼亡詩라고 한다. 친구가 죽었을때는 도붕시 悼朋詩 라 하고 자식이 죽었을때 남기는 시를 곡자시哭子詩라고 한다. 사람들은 병에 들어서 신음할때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자신의 죽음을 슬퍼하며 스스로 짓는 시가 자만시이다. 한평생 시름 속에서 살다보니 밝은 달도 제대로 보지 못했네 이제 머잖아 길이 길이 대할것이매 무덤가는 이길도 나쁘지는 않으리.. 조선 중기때 이식이란 선비가 큰병을 앓으면서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며 남긴 자만시自晩詩이다. 새해를 맞이하기전에 자신의 죽음을 슬퍼하며 자만시 한편씩 작성해 보면 어떨까 싶다. 조선시대 아내의 죽음을 애도한 많은 시가 있다. 그 중 추사가 먼저 떠난 그의 아내 예안이씨에게 남긴 도망시를 백미로 꼽는다. 추사는 15세에 결혼하여 첫 아내를 얻었으나 일찍 죽는다. 16세에는 어머니가 36세로 사망한다. 어머니 나이16세에 추사가 태어난 것이다. 추사 나이 23세에 두번째 아내를 얻으니 예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눈부시게 화려하던 벗꽃도 서서히 꽃비 되어 날리고 3월의 끝자락을 잡고 버튓보지만 무심한 세월은 소리없이 흘러만 갑니다. 라일락 향기 짙어지는 4월이 어서오라고 손짓을합니다. 말없이 가는세월따라 꽃피던 청춘도 꽃잎지듯 소리 소문없이 인생도 가고 살만하면 떠나는게 인생이니.. 오늘을 즐기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고 행복은 지금부터라고 하니 내안의 행복과 두손 마주잡고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며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람찬 하루 되시길 바라봅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고 많은 경험을 한 것이다.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로 올라설수 있다.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된다. 무엇이든 소유所有하려는 욕심慾心보다 덜고 베풀고 내려 놓으려는 그마음 실천實踐이 더 값진 삶 이다. 소유하고 가두면 괴로움이 싹트고 내려놓고 비우면 기쁨즐검 꽃핀다. 욕심내어 가두면 불씨덮어 큰불낸다. 근심걱정 괴로움 내안에서 만들고 즐검기쁨 행복도 내안에서 생긴다. 지혜스런 사람은 권력재력 명예는 똥묻은 막대기다. 어리석은 사람은 권력재력 명예의 사냥개 노릇 한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알맞은 정도라면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도를 넘어서면 소유가 주인이 되고 소유하는 자가 노예가 된다. 소유에 대한 집착이야말로 늘 그 소유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창덕궁의 봄 꽃과 함께 나들이 하면서 꽃에 재미있는 이름을 하나씩 붙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