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기획연구팀이 '2023 노인학대 판례집'을 발간했다. 판례집은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다뤘던 노인학대 사례를 법률적 관점으로 소개함으로써 상담원들이 겪는 노인학대 사례 개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해당 책자에는 장소(가정, 시설)에 따른 신체, 정서, 경제, 성적, 유기, 방임 학대 유형별 판례문과 노인학대 사례개입에 대한 자문내용을 담고 있다. 또 노인학대와 관련된 법률적 근거, 참고자료가 필요한 경우나 학대 사례와 관련된 법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판례문 원고는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변호사가 상담원들과 함께 진행했던 노인학대 사례개입, 현장조사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 자문의 내용을 직접 작성했다. 오행남 관장은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다양한 노인학대 사례에 개입하고 학대피해노인에게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법률 지식이 도움이 된다"라며 "이번 판례집으로 관계자들이 법률적 지식을 공유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법률 자문으로 우리 사회의 노인학대와 인권침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 경기도 노인학대 판례집은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3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국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널리 알리는 공공디자인 분야의 대표 공모전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근 3년 이내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를 대상으로 각각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사업 부문은 국민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공공디자인 캠페인 ▲공공디자인 행정 등, 총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를 선정한다. 특히 특별상은 한국디자인 발전과 학술연구 증진을 위해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 고(故) 빅터 마골린의 후원으로 제정된 상으로, 앞으로의 공공디자인 방향과 역할을 제언하는 연구에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공모 부문을 넓혀 사업과 연구 부문 외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성인지교육 사업의 강화 방안을 담은 '성인지교육지원센터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성인지 교육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 ▲ 학교 성인권 교육 50개교 지원 ▲ 이끎학교 11개교 지정 ▲ 전문강사 50명 양성 ▲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치유 및 상담 지원 ▲ 성인지교육지원센터 운영 정책방향 연구 등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체험형 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성인권 교육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에 위탁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며, 충남형 성인지교육과정 모형을 구안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일반화하기 위해 이끎학교 총 11교(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17명과 올해 1월 배움 자리를 통해 양성한 50여 명의 성인지 교육 전문 강사들이 성인지 교육 이끎교사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강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성사안 피해자 보호조치와 상담·치유사업을 강화하고, 성인지교육지원센터 운영 정책 방향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 지원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학교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독립운동가 ‘만해한용운님의침묵’의 영화 촬영을 마치고 크랑크업을 시작 했던 한명구 감독이 ‘만해한용운님의침묵’의 영화제작으로 감독상과 제작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3월 2일 잠실학생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국제스타영화제조직위원장 최덕찬은 한국영화발전을 위해 2023년 처음 시작하는 행사이지만 앞으로 행사를 이어가면서 규모를 대폭 늘려 새로운 국제스타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작품들을 많이 유치해 명실공히 국제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명구 감독이 지난 2월 11일 충청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홍성군민들을 위한 ‘만해한용운님의침묵’의 영화 시사회에는 이용록(현)홍성군수와 김석환(전)홍성군수가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명구 감독이 제작한 영화 ‘만해한용운님의침묵’이 오는 5월 3일 전국의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을 앞두고 국제스타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제작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남우주연상에는 기주봉 강변호델, 여우주연상 김혜선 완벽한 파트너, 남우조연상 김형일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 여우조연상 롼찌엔화 세나, 만해한용운님의침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봄은 스스로 솟아올라 튀어오르고 꽃들은 단호하게 천지를 밝히는데 한잔 술로 속 달구고 불을 질러도 어째서 세상은 대책 없이 쓸쓸하고 시끄러운가 봄은 찾아와 시리던 손끗에 따스함이 느껴진다 산천초목山川草木 따스한 봄 볕을 즐기고 봄 볕에 녹은 땅에선 아지랭이 아물거리고 춤춘다. 겨우네 꽁꽁얼어 움추리고 잠자던 뿌리들이 녹은듯 푸른 새싹이 움트고 이른 봄 홍매화가 봄바람에 향기 내며 춤춘다. 바삐가는 세월에 하루하루가 번개불에 콩 튀듯 하고 여기저기서 봄 바람에 문밖을 나서는 너와나 소중한 님들활기차게 생동하는 봄 향기에 늘 좋은날 되소서!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 벌려 껴안아 보는 너 폭풍한설 이기고 돌아온 春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 하지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며 이치가 명확할때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시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다. 지혜로운 이의 삶中에서 -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철야기도] 근심 걱정이 있거든 매일 매일 기도하세요.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 음이다.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라 물질의 노예가 되면 부모님께서 돌아 가시고 여러 지인들에 조의도 자식 친지 지인들도 조의금 지참하여 부의한다. 장례 치르기전 부터 형제끼리 미리부터서로 조의금 계산하고 장례식 마치고 조의금 놓고 싸움을 한다면 개만도 못한 호리자식 일 것이다. 아들딸 결혼식 축의금 놓고도 신랑측 신부측 계산하다 신랑 신부가 싸움 난다면 그런 인연은 악연임을 뜻한다. 살면서 화목한 가정을 꾸릴수 있을까? 지인들에 지극정성을 무색케 하는 그런 조의금은 주의금 되고 축의금은 추의금 된다. 그래서인지 요즘 나혼자살기도 힘든데 시집장가 관심없고 무자식 상팔자 실감나네 아무리 세상이 변하더라도 인간성 만은 지켜야 한다. 만족이라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 통제할수 있을거라고 착각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해탈解脫이 성취誠就되지 않는 다면 끝내 번뇌煩惱가 다하지 못한다. 번뇌煩惱를 끊지 못한다면 진실眞實한 지혜智慧가 없다. -달마다라선경- https://youtu.be/ oVWi16XBb0l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중-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济州沙溪里龙头海岸)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2011년 1월 13일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번지 일대로서 지정구역은 총 51,132㎡이다. 사계리 용머리 해안은 용암대지가 생기기 이전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수성화산체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암석이다. 해안의 절벽이 오랜 기간 퇴적과 침식에 의해 그 형상이 마치 용의 머리를 하고 있다는 데서 붙은 이름이다. 이 해안의 대부분은 현무암질 응회암凝灰巖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화구는 높이에 비해 큰 응회환凝灰環을 형성하고 있다. 이 해안은 화산체의 붕괴가 일어나 화구가 세 개로 변화하면서 분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해안을 이루는 층들이 큰 규모의 절단면 또는 침식면에 의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운반된 화산쇄설물을 세 묶음의 지층으로 나누어지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오랜 기간의 침식 작용에 의해 절벽 아래는 파식대지波蝕臺地가 펼쳐져 있고, 절벽 위에는 수많은 풍화혈 風化穴을 만들어 성산일출봉과 수월봉과는 다른 수성화산체의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용머리 해안은 제왕의 탄생을 우려한 진시황의 사자 고종달이 혈맥을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5일 11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LH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임대주택 74,576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실시해 무주택 서민, 청년 등의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돕는다. 분양주택은 뉴:홈 일반형 및 신혼희망타운 14개 단지에서 6,353호가, 임대주택은 건설임대 11,683호, 매입임대 26,380호, 전세임대 30,160호가 나온다. 분양주택은 6,353호로, 상반기에는 위례 등 1,892호, 하반기에는 인천계양 등 4,461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실시된다. 6,353호 중 3,165호는 뉴:홈 일반형으로 공급된다. '뉴:홈' 일반형은 우수한 교통 및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택지 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주택으로, 4050세대 등 무주택 장년층에게 유리한 일반공급 물량이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됐으며, 청년층의 당첨 기회를 높이기 위해 일반공급 물량 중 20%는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2,397호를, 지방권에서 76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대입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미래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고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고자 EBSi의 입시대표 강사로 유명한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 '2024학년도 주요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입 설명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꿈밭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참여 가능하다. 오태원 구청장은 "급변하는 대학입시 전략 대비에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의 다각화와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늙어 보았느냐? 나는 젊어 보았다! 젊어 보고 늙어보니 청춘은 간밤의 꿈결같은데 황혼은 어느새 잠깐이더라. 지금 젊고 아직 늙지않은 사람들아 인생이란 반복이 없고 연습 또한 없으니 세월이 유수라고 시간을 물쓰듯 낭비하지 마라. 오용과 남용이 삶을 망치고 나태와 추태가 사람을 망치더라. 지금 젊어도 언젠가 늙을 사람들아 효도도 보고 배우는 것이니 좋은것 맛있는것 있으면 자식보다 부모먼저 건네어라. 사람도 나무와 같아 뿌리를 섬겨야 잎이 무성하리 늙는것도 서러운데 늙어가는 것보다 더 서러운 것은 늙었다고 외면하고 늙었다고 업신여기고 늙었다고 귀찮아함이더라. 세상천지에 늙지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늙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시/이채-펌-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마음을 열면 좋은 인연과 복이 찾아 들고 마음을 닫고 살면 좋은 인연과 복이 오다가 돌아간다. 대문을 열어야할때 열고 닫아야할때 닫아야 한다. 무조건 열어두면 도둑이 들어온다. 마음은 활짝열고 대문은 개차(開遮)하라! 마음도 개차(開遮)할줄 알면 현명한 사람이다. 마음을 닫고만 있으면 스스로 고립된 번데기 신세 된다. 대문도 잠그고만 있으면 스스로 죄인 된다. 이처럼 서로 뜻이 다르다하여 마음을 닫고 산다는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백년 살기가 쉽지않은 세상을 몇천만년 살것처럼 용쓰지 말라 내일 아침 숨쉬고 일어나야 내일을 맞이한다. 밤새 안녕이라 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올해로 104주년이 되는 3.1절을 맞아 LA 한인사회에서도 한인회와 애국단체들이 함께 연합으로 3.1절 기념식을 개최 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 단체들은 22일 LA 한인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범 동포 애국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한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고, 역사적 의미를 더욱 살리며, 차세대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행사, 나아가 타커뮤니티에도 한인 역사를 알릴 수 있는 행사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104주년 3.1절 연합 기념식은 오는 3월 1일 수요일 오전 11시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1374 W. Jefferson Blvd, LA)에서 열린다. LA 한인회,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미주 3.1여성동지회,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LA 흥사단,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 한국 국가보훈처와 LA 총영사관이 특별 후원한다. 주최 단체들은 올해는 행사를 좀 더 특별하게 진행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념식은 식순에서 축사를 없애고 독립선언서 낭독에 변화를 주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더 많이 참여시키는 등 의미 있는 변화를 주었으며, 이날 기념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