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다른 이의 반대와 격려들은 풍선 안에 있는 바람들처럼 우리 자신을 쪼그라들게도 하고 부풀어 오르게도 한다. 격려하고 칭찬하고 배려 하니 어느새 기쁨이 찾아들고 비난하고 헐뜯고 비웃으니 고통과 괴로움이 몰려 온다. 꽃을보면 예쁘고 화사하듯 남에 좋은일엔 격려하고 축하 하라! 더러운 오물을 보면 묻을까 오염될까 피해야 하는데 어리석게 스스로 시궁창에 들어가지 말라! 산과들에 파릇파릇 솟아난 새싹을보라 자연 생명의 경이로움 이다. 나뭇가지 파릇파릇 잎이 맺고 꽃 피우고 향기내는 신비로움 이다. 우리네 인생도 모든 생명들도 자연순리 에서 한 페이지에 자취를 남긴다네! 살면서 우리가 감당해온 일들의 중요성들이 개개인의 자존심의 방향이 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등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것이다. 입과 혀라는 것은 화와 근심의 문이요, 몸을 죽이는 도끼와 같다. 사실을 사실이라 말을 해서도 안될 일을 없는 일을 사실처럼 말하지 말라! 말이란 내 입밖으로 나오는 순간 모든 책임이 따른다. 사실이라 하더라도 내 일이 아니거든 함부러 나서지 말라! 섣불리 끼어들어 책임져야 하고 몰매 맞을수 있다. 오지람을 의협심으로 잘난체 하다가 봉변 당할수 있다. 공과사 구분 못하고 천방지축天方地軸날뛰다가 발목 부러진다. 三思一言 (삼사일언) 세 번 생각한 연후에 말하라. 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삶의 여정에서 막힌길은 하나의 계시이다. 길이 막히는것은 내면에서 그길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존재는 그런식으로 자신을 드러내곤 한다. 삶이 때로 우리의 계획과는 다른 길로 우리를 데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길이 우리 가슴이 원하는 길이다. 파도는 그냥 치지 않는다. 어떤 파도는 축복이다. 이방식을 이해할수 없으나 가슴은 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김건희 여사가 8일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공평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면서 여성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도훈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핑을 통해 "김 여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초청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그간의 노력으로 여성의 지위와 권리가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여성들은 다양한 사회적 불평등과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정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고, 여성 지도자들과 공평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어 김 여사는 “최근 지진 피해로 위험에 처한 튀르키예의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며 튀르키예에 대한 복구 지원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에게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와 지원의 뜻을 담은 서한을 전한 바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한 것을
경기 성남시는 무공해차 보급 촉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4,900대의 전기차·수소차 구매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비 357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201억 원 등 모두 5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차종별 지원 대수와 대당 보조금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4,040대, 최대 1,030만 원 ▲전기화물차 238대, 최대 1,890만 원 ▲전기 버스 100대, 최대 1억1,200만 원 ▲전기이륜차 300대(미정) 등이다. 또 ▲수소 승용차 220대는 대당 3,500만 원 ▲수소 버스 2대는 대당 3억 원을 각각 정액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를 구매해 영업용 택시로 사용하면 6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다. 전기·수소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 후 이들 회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절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전기차 3,949대, 수소차 188대 등 모두 4,137대의 무공해차 구매자에 515억5,000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결과 목표액의 117.4%인 총 43억원을 모금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금액은 지금까지 강남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압도적 1위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전국 최초 디지털 사이니지 방식으로 제작된 '스마트 온도탑'을 구청 로비에 설치해 모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홈페이지 배너, 전광판, 포스터,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민 및 관내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스마트 온도탑 제막식, 강남역 이웃사랑 성금 모금콘서트, 식품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활발한 모금 활동을 이어갔다. 47개 부서와 22개 동(洞)도 다 함께 모금에 참여했다. 모범사례로 꼽힌 구청 자원순환과의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에이치엘컴퍼니의 후원과 유명 연예인들의 참여로 모금 활동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냈다. 디지털도시과는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후원으로 홀몸 어르신 등 독거 1인 가구 30명의 집에 생체신호(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양한 동물 프로그램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구는 지난 2016년 반려동물팀을 신설해 매년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동물교감 프로그램 '멍멍아, 놀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찾아가는 동물병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 '멍멍아, 놀자!'는 동물교감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반려동물과 직접적인 신체활동 등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및 신뢰감을 형성해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초등학생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한우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은 관악구 지정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에게 입양에 필요한 병원비 등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질병 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펫보험 가입비 등으로 유기동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현재 추진 중인 함백산 숲길 조성사업과 인근의 꿈벌사슴목장, 몽토랑목장 등 태백시 대표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휴양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관광휴양목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억7천8백만 원(보조 5억8천9백만 원, 민자 5억8천9백만 원)이 투입된다. 관광휴양목장 조성 사업은 쉼터형 체험장 조성 1개소, 체험형 축사 및 공동판매장 조성 각 1개소와 체험시설 및 유가공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7월에 개장한 몽토랑목장 또한 관광휴양목장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작년까지 10만여 명이 방문한 태백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건강 및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활동 제공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천상의 산림휴양활동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1억 원을 확보해, 2022년 본적산, 대조봉 숲길조성 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 올해 추진하는 함백산 숲길 조성사업은 함백산 헬기장~오투리조트~절골캠핑장~꿈벌사슴목장~산양목장(몽토랑목장)~추전역~바람의언덕 등 태백시 대표 관광지를 연계하는 숲길 약 10km 조성하게 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광휴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소인들은 사소한 것 때문에 수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위대한 사람들은 사소한 것들은 대부분 이해하기 때문에 절대로 그런 것 때문에 상처를 입지 않는다. 사소한 잘못이라 해서 얼렁뚱땅 넘기려 말라 작은 모래구멍 하나가 큰 보를 무너뜨린다. 사소한 잘못도 무시하고 키우면 감당 못할 범죄자 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옛 속담 처럼 알량난 재주 믿고 까불고 설치다가 권력 재력 명예 다 잃고 인생 쪽박 된다. 가시달린 꽃은 보는이로 하여금 고우나 찔릴까 가까이 하지 않는다. 곱고 아름다운 꽃은 보는 이가 사납고 나쁜 사람일 지라도 꽃을 피하지 않는다. 누구나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려거든 먼저 애국자가 되고 서로 돕고 도우며 사는데 실천을 하라 과오는 죄악이 아니다. 그것을 죽을 때까지 끌고 가면 안 된다. 최대의 과오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데 있다. 과오를 발견하는 즉시 그것을 뉘우치고 새 출발하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누군가 보내준 "힘내"라는 문자하나 별것 아닌것 같지만 큰 힘이 될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보내준 "좋은 하루 보내"라는 문자 하나 단체로 돌린 문자중 하나 일지 모르지만 가슴 가득 좋은 에너지가 되어줄때 있습니다. 누군가 보내준 "즐거운 날"되라는 문자하나 흔한 인삿말 같지만 우울한 마음을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선물같은 말이 되어줄 때 있습니다. 누군가 보내준 "행복한 시간" 보내라는 문자하나 보내준 사람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까지 함께 전해져와 행복이 파도처럼 밀려들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보내준 희망의 문자하나가 누군가에겐 커다란 용기가 되어줄수 있고 마음속에 꽃으로 피어나 감사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습니다. 바쁘더라로 가까운 지인들에게 문자 한나씩 보내주는 센스쟁이 문자 하나씩 보내주는 사람이 됩시다. -문자하나-中에서- ㅡ승소ㅡ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동구를 넘어 부산의 대표 전통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바구술'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3.1절을 기념한 독립운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를 알린 작년과 달리 올해는 부산 최초의 만세운동인 일신여학교 만세운동을 테마로 해 만세운동일인 3월 11일을 상징하는 311병을 제작,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바구술'은 동구의 마을기업 ㈜가마뫼에서 제조한다. ㈜가마뫼는 지난 2016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좌천1지구 주민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운영 중인 동구 대표 마을기업이다. ㈜가마뫼 정재인 대표은 "이바구술을 통해 나라를 지켰던 동구의 독립운동을 알릴 수 있어서 영광이며 이번 기획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선조들의 독립운동이 널리 알려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월 전통주 전문 제조회사인 ㈜유광상회와 협업해 본 사업을 기획했고, 이바구술 술병 디자인 및 포장 케이스에 당시 일신여학교 만세운동을 기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이바구술 독립운동에디션은 한 병당 2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할 예정이며, 향후 동구 내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초중고대학생 대상 장학금 재원 확보를 위한 '양천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일부 개정해 장학기금 한도액 규정을 삭제하고, 금년 장학기금 조성액을 기존 20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공포되는 장학기금 조례 개정으로 2016년부터 20억 원으로 제한돼 있던 기금한도액 규정을 삭제함에 따라, 장학기금 5억 원을 추가 출연하게 되면 장학금 수혜 대상자가 기존 60여명에서 약 80여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대학생 장학금 지원이 확대돼 등록금 지출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신청 인원과 신청기관이 더욱 확대된다. 그간 동별, 학교별로 한정된 신청 인원에 대한 제한을 없애고 동 주민센터, 학교 뿐만 아니라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 지급 금액 등의 세부 사항은 향후 하반기 공고 예정인 '2023년 양천구 장학생 선발계획'에서 결정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한편, 위 장학금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매년 기금 적립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2023년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강북구가 함께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지원을 위해 지정한 재능기부 동물병원으로, 올해 지정된 곳은 애니케어 동물병원(강북구 삼양로 499), 강북 동물병원(강북구 오현로 194), 호 동물병원(강북구 월계로 53), 현대종합동물병원(강북구 노해로 94) 등 4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구는 올해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약 90마리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먼저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이 해당되며, 최대 30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된다. 필수진료의 경우 회당 5천원의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 중성화수술비가 해당된다. 선택진료의 경우 마리당 20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되며, 초과하는 진료비는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한 후 진료를 받으면 된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인간의 모든 불행은 방안에 가만히 앉아 얌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습성에서 비롯된다.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은 "계칩" 이라고도 한다. 우수 경칩이면 꽁꽁 얼어 붙었던 대동강 물도 녹아 풀린다 했다. 겨울잠 자던 개구리 도룡룡이 수많은 알을 낳아 자연속에 생명체가 된다. 산천초목山川草木 우리네 몸과 마음도 봄을 만나니 생동감이 돈다. 겨우네 움추리고 잠자던 생명을 깨워 기지개 펴고 활기찬 봄맞이 가세 나른하다 느러지면 만병 을 불러 오고 정신차려 벌떡 일어나 삶의 일터로 나가면 병고 액난 놀라서 달아난다. ] 이 좋은 세상에 긍정하고 즐건맘 기쁜 맘으로 살아가면 무병장수무병長壽, 비결秘訣이라네! 옛 사람들은 이 경칩무렵에 첫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서 驚놀랠 경 蟄숨을 칩으로 '경칩' 이라 했다. 삼라만상은 이미 천둥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깨어났나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것은 아닙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릅니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금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은 어쨋거나 서로 나는며 소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다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바 없습니다. 나는 인색함으로 인하여 메마르고 보잘것 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왔습니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습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준열하게 검약 합니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살아가는 세상도 달라집니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픕니다. 버리고 갈것만 남는 미련 -中- ㅡ승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