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 마음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나도 모르는 위대한 힘이 마음에 있다. 그 놀랍고도 위대한 힘을 알기 위해서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먼저 고요해져야 한다. 그 고요함 속에서 마음에 잠재된 무궁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비로소 밖으로 튕겨 나와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킨다 그것이 心力이다. 내가 남에게 해롭게 할 맘이 없으면 남도 내게 해롭게 하지 않는다. 모든 이해관계에서 욕심이 따르면 생사거래生死去來 죽고사는 문제로 변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살기 위해선 무슨 짓 이라도 한다. 그러더라도 사람이라면 그래서는 안된다. 갈수록 그 욕심慾心때문에 세상이 아비규환阿鼻叫喚되어간다. 물질.권력.명예놓고 짐승만도 못한 짓 천지신명天地神明진노震怒하여 재앙災殃이 온다. 우리는 어쩌면 남들 보기에 멋진 인생을 살아보겠다고 ‘건강한 매화를 병들게 만드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는 않을까? 반대로 그저 내 한 몸 편하고자 ‘치마를 걷고 발을 적시는 수고로움’마저 꺼리고 있지는 않을까? 때로는 거침없이, 때로는 수굿이 건네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삶에 대해, 사람과 세상에 대해 숙고하여
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 우리 주변에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 존재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외관상' 우리의 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들도 많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로 '모래'가 있습니다. '모래'는 지구상에서 아주 흔히 볼수 있는 '물질'이라서 매우 평범하고 별로 특별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모래알' 하나하나가 다 똑같아 보이며 색깔도 반짝임도 없습니다. 따라서 '모래 목걸이'나 '팔찌'를 한사람을 우리는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미경'으로 '모래'를 보면 어떨까요? 눈으로만 볼때는 다 똑같아 보이고 예쁘지도 않지만 100배 이상으로 '확대'해 보면 '모래알' 하나하나가 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결정체'와 '조개껍데기'의 '미세한 조각'들을 볼수 있습니다. 마치 '모래' 한줌안에 많은 '보물'이 담겨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모래의 내면-中에서-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깊고 무서운 진실을 말하라. 자기가 느낀 바를 표현하는 데 있어 결코 주저하지 말라. 당신이 누군가를 속이려 들 때 상대가 완벽히 속았다는 확신이 든다면 어쩌면 그 상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지 못해 속은 게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기에 가려내지 않았을 뿐일지도 모른다. 내가 진실하면 주변에 적이 없고 내가 거짓이면 가는곳 마다 적이다. 탐욕은 거짓과 위증을 만들고 베품과 사랑은 진솔한 세상을 만든다. 내가 괴롭고 고통스러운것은 평소 욕심으로 살아온 인과이고 내가 걱정근심 없이 평탄하게 사는것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사랑한 까닭 이라네! 자신에 거짓과 위선을 숨기려 한다면 또다른 거짓으로 사기꾼 된다. 거짓과 진실의 차이는 활짝핀 꽃에서는 향기나고 생명없는 조화가 활짝웃고 있더라도 향기없듯이 조화를 생화라 박박 우기면 되겠는가? 남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진실임을 안다는 점이다. 어찌 자신이 진실치 못하면서 남이 나에게 진실하기를 바라겠는가? 우리에게 관계된 진실이 언급되는 것은 고작 절반밖에는 되지 않지만 그러나 잘 주의해서 따져보면 그 언급에서 전체의 의미가 파악된다. 진실은 언제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9일 서귀포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대법요식’에 참석했다. 서귀포시 연합봉축위원회(회장 효암 성근스님) 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김희현 부지사는 “도민과 함께 불교계의 헌신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면서 “부처님의 미소가 우리의 마음에 안식을 주고 평화와 행복으로 이끄는 힘이 되어주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어 “제주도정은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를 세심하게 보듬고 따뜻한 온기가 지역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인생'이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의 삶"을 의미합니다. '내세'를 믿는 '종교'에서는 "인생은 잠시 살다 가는 나그네" 라고 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생의 종점'이 가까워진 '노년기'의 사람들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앞으로 어떻게 변(變)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됩니다. '러시아'의 '대문호'인'톨스토이의 '참회록(懺悔錄)'에는 아주 유명한 다음과 같은 '우화'가 있습니다. 한 '나그네' 가 '광야'를 지나다가 '사자'가 덤벼 들기에 이를 피하려고 부근에 있던 물이 없는 우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마침 우물 아래쪽에 큰 뱀이 큰입을 벌리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물 밑으로 내려갈수도 없고 우물 밖으로 나올수도 없는 '나그네'는 우물 안의 돌틈에서 자라난 조금만 '관목가지'에 매달립니다. 우물 내.외(內.外) 에는 자기를 기다리는 '적'(敵)이 있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기의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리라는 것을 잘 압니다. '나무가지'에 매달려 나무를 쳐다보니 '검은 쥐'와 '흰쥐' 두마리가 '나무가지'를 쓸고 있었습니다. 두손을 놓지 않는다 하더라도 결국은 '나무가지'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자신감이 없고 열등감이 심한 사람 역시 먼저 사과할 수 없다. 그들에게는 자기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만큼 끔찍한 일은 없다. 자기가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은 곧 열등감을 재확인하는 일이기 때문에 결코 사과하지 않는다. 무책임한 사람 역시 과오를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는다. 내앞에 닥친일을 남에게 책임전갈 하지 말라 내가 할일 남이 할일이 따로 있다. 남에 일을 내가 도울일이 있다. 또 남이 내 일을 도울일도 따로 있다. 하지만 무조건 기대하거나 바라지 말라 공짜 바라는 심보는 옛말에 대머리 된다고 했다. 주고받는 서로에 공과사가 분명 있어야만 뒷말이 없다. 오고가는 베품과 사랑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며 행복하다 할 것이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말의 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이세상에 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것없이 다 그렇게 떠 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벌 입고 떠나야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생에 인연이 더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100년 잠시 살다가는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요! 몇백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 땅에서 한번 나면 두번 다시 못볼 인연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요! 나그네님들.. 세월이 어렴풋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 날 숨이 막힐듯 저려왔던 외로움 조차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 하지 않던가요, 이제부터라도 하고픈것 다하고 먹고 싶은 것 다먹고 가보고 싶은곳 다 가보면서 즐겁게 살아가요, -꿈꾸다 가는 인생-中-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는 몸에 대해 너무 무지할 뿐 아니라 자기의 건강 관리를 의사 등 전문가에게 외주 주고 평소에는 신경을 끊는다. 하지만 이는 권장할만한 방법이 아니다. 건강하고 싶은가? 몸에 대해 공부하라. 그게 정말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다. 이 몸은 내가 관리 하고 내가 스스로 지킨다 내 마음도 내가 잘 닦아 내가 스스로 지킨다 내가 노력해서 번 돈이든 부모 유산이든 내가 스스로 지킨다 모든것은 내 몫이니 무엇이 잘못 되더라도 내 탓이다. 어쩌다가 세상이 이 모양 이꼴이 되어 가는지 돈 잘벌때는 세금 적게내고 안낼려고 이핑계 저핑계 꼼수 부리고뭐든지 지가 한 일도 잘못되면 나랏님 탓 누구 탓 남 탓만 하는 현실이다. 땅살때 집살때 전 월세 들때 나랏님 정부에 신고하고 물어보고 샀느냐 놀러갈때 나랏님 정부에 보고하고 놀러 갔느냐 놀러가다 죽었는데 그게 누구 탓이냐 국민들이 피땀흘려 번돈 세금 냈는데 그 돈으로 나라 지키다 죽은것도 아니고 정의로운 일 하다가 죽은것도 아닌데 보상 해달라 특별법 만들라 책임자 처벌하라 추모관 만들라 미친세상 아닌가 벌떼같이 대들고 억지쓰며 힘으로 국가존립 흔드는 무책임한 무리들 공심 의협심 의무감은 사라지고 국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만복을 선사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대구 수성 호텔 1층에서 6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린다. 달성군의 혜명사 주지 혜선스님의 첫 전시회로, 그간의 참선과 회향의 결과물을 모은 모란꽃은 부귀와 명예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부귀화(꽃)로 불린다. 혜선 스님은 작품 `목단`과 `금목단`등 화목과 부귀길상을 그림으로 형상화하는 작품을 그려왔다. 그는 "목단꽃은 부귀와 길상이라 해 부를 상징하는 꽃으로 사찰이나 부잣집에서만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꽃이다. 그는 주로 새벽 조용한 시간에 참선으로 마음의 화두를 생각하며, 작품을 그려나간다. 그림이 도를 통하고 부처님의 법향이 두루 퍼져 불국토가 널리 전파되는 것을 기원하며, 정성을 담아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평소 불자에게 회향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나눠주던 혜선 스님은 성도의 집이 좋은 기운으로 가득해 어두웠던 인생길이 환해지기를 항상 기원한다고 말한다. 혜선 스님은 17여 년 전, 꿈속에서 동자승이 빨간 꽃을 준 것을 깊이 새겨 출가를 하게 됐다. 그림도 그 꿈을 생각하며 중생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커 그들의 복록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과 함께 늙어갑니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갑니다. 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젊어지고 실망이 있으면 늙어갑니다. 우리의 삶이 다른사람에게 얽매어 좌우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나를 비우니 행복하고 나를 낮추니 모든것이 아름답습니다. 행복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행복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中에서-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분노의 가장 부정적인 측면 중 하나는 그것이 처음에는 다른 누군가를 겨냥한 것이지만결국 당사자를 해친다는 점이다. 분노는 酸과 같아서 산이 뿌려지는 대상보다 산을 담고있는 그릇에 더욱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날씨가 흐리고 맑다고 마음까지 따라 변덕 부리지 말라! 잔잔했던 바닷물이 파도에 출렁인다 하여 내 마음도 따라 출렁이면 사고난다. 주관과 객관을 잘 알고 모든일에 임하라. 본론을 흐리게 하는 파수꾼은 주관이 없는 사람이다. 그렇다 하여 남이 하는 말에 주관이 흔들려 갈팡질팡 한다면 주관도 객관도 없는 줏때없는 사람이다. 바람에 나뭇잎 열매는 흔들리고 떨어지더라도 나뭇가지 몸통 뿌리는 잘 견디고 건재해야 한다. 집 무너진다고 하늘까지 내려 앉으면 되겠는가 정신차려 삽시다. 성공과 실패는 분노의 영향 아래서는 결코 제대로 작동할 수 없는 지혜와 지성에 달려 있다. 용기나 결단력이 있다면 두려움이 점점 줄어들게 되며 그 결과 좌절감과 분노도 줄어들 것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늘의 미술상황은 기존에 해왔던 시각상의 논리의 감수성과 사고를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는 미술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모든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회학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세계관의 대두를 의미하며 문명과 문화에 대한 근원적인 입장에서의 관점에서 전환을 뜻하고 있다. 현재 미술계는 그동안의 국내를 벗어나 세계속의 K ART를 향하여 변하여 더 도약하려고 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동안 다양성과 다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해 온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올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서로 공존하며, 이 시대의 의미 있는 다양성 들을 추구하고 있는 우수한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철규 운영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큰 울림으로 올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창작의 열정과 작품으로 함께 꿈을 펼쳐나갈 작가들과 한국미술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한국 미술시장의 중심에 서서, 한국 미술인 동시대 세계 문화 속에서 어떻게 어우러지고 성장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밟혔다. 이재화 대회장은 인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현란한 기교와 주장들이 난무하는 시류와 환경속에서도 묵묵하게 자신을 지키고 삶을 반추하며 화폭을 가꾸어 온 성실함과 진실성으로 “사물이나 현상속에 내재하고 있는 이치를 터득하여 앎을 이룬다”라는 격물치지格物致知의 면모가 돋보이는 윤태유화백의 작품속에서는 눈에 보이는 현상의 관찰이나 느낌들, 현상세계에 내재한 이치를 시각화 하여 작가가 품고 있는 따뜻한 시선으로 한국 수묵화의 새로운 재해석을 시도하고, 전통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작품들을 모색하여, 관념적인 필묵으로 새로운 지평을 볼 수가 있다. 전통을 바탕으로 한 화백의 작품세계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작가 자신의 끊임없는 성찰과 모색으로 작가 특유의 특질과 지향성을 드러내는 개성적인 작품들로 특유의 분방함은 흐드러진 흥과 그윽하고 맑은 정신이다. 화백이 몰두해 온 수많은 소재 및 화목 그리고 전통을 추구하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해 왔던 현대미학의 개념은 작가 자신으로 하여금 진정한 의미에서의 화백다운 위상들로 폭 넓은 소재 및 장르, 그리고 어느 경우에나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실적인 조형언어들을 진솔하게 펼쳐 내 보이고 있는 작품세계는 최종적으로 작가 자신만의 독특한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상은 변하고 계절은 바뀌고 나이는 먹어도 마음속에 젊음을 간직하고 살자. 불만이 있다면 반대로 만족도 있었을 것이다. 한 사람의 행동은 그만의 것이다. 거기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다. 그것을 이미 증명된 다른 사람의 결점과 대비하여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이미 잘못된 심판관이 된 것이다. 등으로 짊어지면 짐이 되지만 가슴으로 안으면 사랑이 된다고 한다. 새벽에 먼동이 트면 따라 기지개를 펴고 하루를 즐겁고 기쁘게 맞이 하라. 어제도 그제도 아침은 항상 왔었다 고 할일도 별로 없고 어제 마신 술이 아직 덜 깨었으니 그냥 늘어져 잠이나 자겠다 고 딩굴딩굴 대면 희망이 없는 패배자 된다. 내가 살아 숨쉬고 있을때 게을리 말고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라. 어젠가 죽으면 실컷 잘텐데 미리부터 죽는 연습은 미련한 짓이다. 움직이면 아직은 건강하고 쓸만하다. 당장 할일을 모든게 귀찮다 하여 뒤로 미루고 늘어지면 모든일이 뒤로 밀려 그때그때 할일은 이미 늦은 인생 꼴찌 무엇이 내맘대로 안된다 고 걱정근심 푸념떠는 이유를 알겠네! 불평불만 넉두리는 막차 떠난뒤 다리 뻗고 통곡하는 꼴이네! 그늘이 넓은 나무 밑 에는 새들이 모이고 가슴이 넓은 사람 곁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삼인성호三人成虎세 사람이 짜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도 할 수 있다는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다. 우리는 늘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나 지금과 같이 다변화된 시대에는 말이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 한 번의 말실수가 가혹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신중하고 정확하지 않은 말은 화를 불러일으킨다. 이것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흰 것을 하얗다 하고 검은 것은 까맣다고 하라 없는일을 마치 있는것 처럼 으식닥닥하게 거짓말 하지 말라! 무엇을 무슨 말이든 보고 들었다 하여 사실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고 어설픈 생각으로 섯불리 행동하지 말라! 미친놈 미친년 되는건 시간 문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하여 잘 보이려 꾸밈이나 거짓으로 말하지 말고 내가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여 없는 누명으로 비방 하거나 헐뜯지 말라! 이 모두 누워 침뱉는 꼴 이다. 남에일 감나라 배나라 하지 말고 내 앞가림이나 잘 하라! 소문이란 진실보다는 어떤 바람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나도 모르는 나에 대해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 진정한 친구는 나의 말을 믿고 가식적인 친구는 소문을 믿는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