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치매 조기 발견 활성화를 위해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치매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선제적 발굴과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검진사업이다. 시는 인파 몰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현장에서 검진 예약을 접수한 후, 15일부터 31일까지 치매조기검진을 추진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돼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정기적인 관리가 실시되며, 치매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예방, 방문형 쉼터(기억나무쉼터), 장기요양 등급 대리 신청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를
법왕청신문 김지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양산 통도사를 방문하여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과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자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최영호, 권혁준, 박인, 허용복 도의원도 함께하여 도정의 방향과 지역 발전에 대하여 고견을 나누었다. 양산시 영축산에 자리하고 있는 통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로,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도정의 중요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해 경남이 재도약의 기반을 닦는 한 해였다면 올 한 해는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전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의 새 경남시대를 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재)일정불교문화재단(지리산 가피암 회주 일정대종사)가 2023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2월 30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는 가수공연을 비롯해서 밸리땐스등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재)일정불교문화재단(산청 가피암 회주 일정대종사)가 불교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으며, 가피암 이동준 청년신도회장도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일정스님은 재단법인 지속가능한 소외계층위원회 명예총재로서 매년 신도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쌀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가피암 일정스님 등 사부대중은 지역 복지기관과 아동센터 등에 자비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 가피암 주지 일정스님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두가 따듯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자비의 쌀은 부산 금정노인요양원과 선양시니어클럽, 금샘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23“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조직 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January 2024 Vol. 182. Diplomacy Journal. Jpg
By Kim Ji-eun U.S. Ambassador to Korea Philip Goldberg said on Dec. 27, "The people-to-people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is the core foundation of our diplomacy, economic competitiveness, and national security." In his 2024 New Year message to the U.S.-ROK Alliance Foundation, Ambassador Goldberg said that this relationship is "a strong anchor for the friendship between our two countries." "As we celebrated the 70th anniversary of the U.S.-South Korea alliance in 2023, I reflect on what we have accomplished," Goldberg said, citing President Yoon Suk-yeol's state vis
김지은 기자 | 경기도 안성의 지역 대표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에 개최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서면 평가, 소비자 인지도·만족도 조사, 지역주민 지지·호응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1,100여개의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정부가 28년간 선정해 온 문화관광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심사를 까다롭게 적용하여 33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음에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선정되었다. 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로 콘텐츠의 차별성과 전통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3'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4-2025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일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로부터 ‘행복나눔 자비의 쌀’ 7톤(2천50여 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는 이날 석가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됨을 기념하는 성도재일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자비의 쌀을 기부했다. 올해 자비의 쌀 나눔에는 화계사, 도선사, 삼성암, 경천사, 송주사, 보현사, 다보사, 운가사, 보덕사, 봉은사, 무량사, 법계사, 법주사 등이 동참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사랑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사)부처님세상 부설 전북불교대학은 지난 9일 ‘대학인의 밤’ 행사를 기념해 전주시에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밥상’ 성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 전북불교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침밥을 지원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은 “전주시 엄마의 밥상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나눔에 동참해주신 불교대학 학인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 챙기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준 전불불교대학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불교대학은 지난 1988년 호남지역 최초로 설립된 불교대학으로, 35년 동안 전북지역 불교전문교육기관으로서 시민강연회와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법왕청신문 김지은 | 지난 11월 12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이 주최하는 제12회 태고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500여명이 참석했다. 태고문화축제는 태고종연합합창단과 플레이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 특별공연, 법요식, 김희재, 양지원, 은가은 등 인기 가수의 미니 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태고종 총무원은 이날 불자의 마음을 모아 쌀 2,000kg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했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태고문화축제를 통해 태고보우국사의 큰 가르침이 널리 퍼져 우리 사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기자 |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고흥군은 ‘고흥 능가사 목조사천왕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2023년 10월 26일 자로 국가 보물로 지정한 ‘고흥 능가사 목조사천왕상’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제224호)로 2000년 6월에 지정돼 관리됐던 목조사천왕상으로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능가사 입구 천왕문에 봉안되어 있다. 목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은 2019년에 시작해 2022년 5월 1차 현장 조사와 2023년 1월 2차 복장유물(순천 송광사성보박물관 보관) 조사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8월 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돼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10월 26일 지정 고시됐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사천왕상은 불교에서 말하는 수미산 중턱에 살면서 동서남북 네 곳에서 불법(佛法) 및 불국토를 수호하는 호법신(護法神)이다. 사천왕상은 동(지국천왕), 서(광목천왕), 남(증장천왕), 북(다문천왕) 네 방위에서 맡은 바를 수행하는데 각기 보검(寶劍), 보당(寶幢, 깃발 달린 창), 보탑(寶塔), 용과 여의주, 비파 등을 손에 잡고 있으며,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사천왕상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또 부릅뜬 눈, 크게 벌어진 입 등 두려움을 주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전북 남원시의 선원사에서는 오는 10월 28일 국운융창과 남원발전을 염원하고, 남원 만인의사의 영혼을 천도하는 ‘선원사 괘불재’를 개최한다. 서기 875년 신라 헌강왕 원년, 풍수지리에 통달한 도선국사에 의해, 남원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비보사찰로 창건되었다는 유래를 지닌 선원사는 남원시의 중심에 자리 잡고있는 도심사찰로, 오랫동안 남원지역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후원을 받으며, 남원지역의 신행중심공간 역할을 하여 온 것이 여러 기록에서 확인된다. 1597년 8월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로 불타버린 선원사는 1695년 당시 남원현감 김세평에 의해 중창불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때 대형 괘불탱 역시 조성된 것이 기록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원사의 괘불은 전란으로 유명을 달리한 고혼을 위한 천도재, 가뭄이 극심할 때의 기우제 등을 지낼 때, 좁은 사찰 경내에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없을 때는 요천 변에 괘불을 옮긴 후 의례를 지내왔다는 사실도 확인되는데, 이렇듯 선원사 괘불은 남원지역에서 행해지는 큰 의례가 있을 때 자주 모셔졌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견된 국립중앙도서관 ‘대한민국 신문아카이브’에서 발견된 일제강점기인 1929년 3월 28일자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문화재청은 사찰 입구 천왕문에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국토를 수호하는 17세기 「사천왕상(四天王像)」 8건을 30일간의 예고 기간(‘23.9.7.~’23.10.6.)을 거쳐 보물로 지정하였다. 「영광 불갑사 목조사천왕상(靈光 佛甲寺 木造四天王像)」이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8건에 포함됨에 따라 기존에 지정되어 있던 보물 「영광 불갑사 불복장 전적(靈光 佛甲寺 佛腹藏 典籍)」 에 포함되어 있던 사천왕상 복장전적은 사천왕상과 함께 일괄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기존 목록에서는 해제하였다. 사천왕은 수미산(須彌山) 중턱에 살며 동서남북 네 방위에서 불국토를 지키는 수호신이다. 사찰 정문인 일주문(一柱門)과 주불전(主佛殿)인 대웅전을 연결하는 중심축에서, 사천왕상은 주불전으로 진입하기 직전인 천왕문에 배치된다. 일반적으로 갑옷을 입고 보검(寶劍) 등 지물을 들고 있으며, 눈을 부릅뜨고 입을 벌려 악귀 등의 생령(生靈)으로부터 사찰을 지키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사천왕상은 「장흥 보림사 목조사천왕상」 등 이미 보물로 지정된 3건을 포함해 현재 전국적으로 약 20여 건이 전하는데, 17세기부터 18세기 전반까지 조성되다가 이후에는 불화 등의 형태로 그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가 주최한 ‘고려대장경 판각지의 현대적 재발견 심포지엄이 13일 오후 남해 아난티 그랜드레지던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장경의 판각지는 남해”라는 인식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고려대장경 복원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 돈관스님(동국대학교 이사장), 혜공스님(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장), 성각스님(남해군사암연합회 회장) 등 종단의 큰 스님과 관련 학자, 박물관장들이 참석하여 고려대장경 판각지 복원사업에 힘을 모았다. 동국대학교 박상국 석좌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대장경판의 간행기록 조사를 통해 대장경판은 1233년에서 1248년까지 판각됐음을 밝혔고 “판각장소는 강화 선원사가 아니라 남해”였음을 확고히 했다. 이에 앞서 남해군은 그동안 고현면 일대에서 시·발굴 조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회의도 9차례 개최했다. 그 결과 선원사지와 백련암지가 고려대장경 판각지로 인정받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종합토론은 법산스님(동국대학교 전 이사장) 주재 하에 ’세계기록유산 고려대장경 판각지의 현대적 비전 제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가 주최하고 남해군·대한불교조계종·동국대학교가 주관하는 ‘세계기록유산 고려대장경 판각지의 현대적 재발견 심포지엄’이 13일 오후 1시 30분 남해 아난티 그랜드레지던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발굴·조사된 고려대장경 판각지와 관련된 고고학적 성과와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고려대장경 판각지는 남해”라는 인식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고려대장경 세계기록유산 복원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교기록문화유산의 권위자인 박상국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고려대장경 판각 진실’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법산스님(동국대학교 전 이사장) 주재 하에 ‘세계기록유산 고려대장경 판각지의 현대적 비전 제시’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종합토론에는 혜공스님(조계종 문화부장)과 영담스님(쌍계총림 쌍계사 주지)이 참여한다. 또한 관련 학계를 대표해 최병헌 전 서울대학교 교수, 한상길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이재수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가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고려대장경의 과거와 현재의 역할과 의미를 규명한다. 나아가 남해군의 ‘고려대장경 판각지’를 미래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범어사의 산사 문화 향유 프로그램‘대웅大雄, 위대한 영웅을 찾아서!’가 문화재청 주관 ‘2024년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천년고찰 범어사의 불교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여 답사, 강의,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관광프로그램으로 범어사의 수려한 경관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 힐링도 경험할 수 있어서 참여자들의 높은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범어사 대웅전을 답사하고 체험과 해설을 통해 벽화, 단청 등의 의미를 배우는 △대웅전을 주제로 건축, 불상, 공예에 대한 시민 교양강좌 △알쓸범대(알고 보면 쓸 데 있는 범어사 대웅전 이야기), 명상, 템플스테이, 불교 음식 체험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