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철야기도]반야심경 천수경 금강경 천지팔양신주경 영인스님 초하루기도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자식을 위한 소원성취기도 ]매일매일 기도정진하시면 소원하는 것은 꼭 이루어집니다. 세세생생복과 지혜, 건강회복, 사업번창 천수경 영인스님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한, 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한-필리핀 문화예술 교류전 2024. 3. 6~10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층, 주한필리핀대사관, 담화미디어그룹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은 남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력 증진을 근간으로 실력과 인성을 키우며 풍부한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2023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진행,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교육부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공모사업으로, 남원교육지원청이 2023년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인 남원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기존의 문화예술 체험형 프로그램들과 달리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돼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 전국적으로 292개(9개 시도, 23개 교육(지원)청) 학교가 참여한 이 사업에서 남원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부터 22개 초,중학교와 강사를 매칭해 음악, 미술, 무용, 전통예술 등 7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을 1698명의 남원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생태예술 아트캠프 '꿀벌처럼 붕붕'에서는 예술의 상상과 창의적 표현을 바디퍼커션, K-POP 댄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8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가 무삭제판 대본집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내남결'은 2024년 1월 1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수도권과 전국의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올킬하며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복수를 시전하는 사이다 전개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도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고 있으며, 2016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아마존프라임비디오의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서 K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도서출판 청어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열기에 힘입어 무삭제판 대본집을 출간한다. 대본집은 미촬영분을 포함한 무삭제 대본을 그대로 수록했으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비롯해 작품의 탄생부터 완결까지의 제작 소회를 담은 작가의 말과 인터뷰도 담겨 있어 드라마를 시청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식 출간일자는 드라마 속 주인공이 회귀하는 날짜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 지원을 위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지원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해당 지원 사업 모집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CJ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azi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에서 연예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대 6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지원 혜택을 한층 강화하여 대형 뮤지션으로의 성장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최종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앨범 제작 지원금을 최대 2,500만 원으로 증액해 제공한다.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되는 기획공연,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선아 , 이하 영진위)는 지난 15 일부터 21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유러피안 필름마켓(European Film Market, 이하 EFM)에 참가해 K-무비의 수출과 세계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영진위는 콘텐츠판다, KT알파,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사벌집, 스튜디오보난자 등 5개 한국 영화 수출사와 함께 한국 영화 종합 홍보관 'K-무비 센터'(이하 홍보관)을 운영하며 완성작 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 국제 공동 제작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영화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FM 은 칸국제영화제의 막쉐 드 필름(Marché du Film), 미국의 아메리칸 필름 마켓 (American Film Market, AFM)과 함께 세계 3 대 필름 마켓으로 손꼽힌다. 공동 제작 마켓 (Co-Pro Market)으로 상징되는 국제 공동제작의 큰 축이며 베를린 탤런트(Berlinale Talents)를 통해 신진 인력을 키워내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진위 주관 하에 총 5개 업체가 참가한 홍보관에서는 마켓 기간 활발한 한국 영화 세일즈 활동이 이어졌다. 영진위 또한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로 접어들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실천을 요청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산불은 한 해 평균 567건 발생했고, 이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ha)의 14배인 4004ha의 산림이 소실됐다. 특히 마른 낙엽 등이 쌓여있고 새순이 돋기 시작하는 3월에는 작은 불도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연간 산불의 25%인 141건이 발생했고 피해면적은 절반을 넘어서는 59%(2347ha)가 불에 타 사라졌다.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이 가장 컸던 3월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발생 건수가 229건으로 2022년의 82건보다 2.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산불의 원인은 주로 입산자 실화(186건, 33%)이거나 쓰레기 소각(71건, 13%), 논,밭두렁 소각(68건, 12%) 순이었다. 또한 최근 10년 동안 산에 불을 내어 검거된 사람은 모두 226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벌금이나 징역 등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산불로 번지기 쉬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무단 소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복지부 장관)은 27일 '오는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 사법절차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장관은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여러분은 오는 29일까지 복귀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하는 바, 이날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변함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면서 '전공의 수 기준으로 51위부터 100위까지 50개 수련병원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이번 주 안으로 완료해 근무지 이탈자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전공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바, 의료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어 많은 국민께서 걱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종교계를 비롯하여 국민 모두가 전공의 여러분의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박 차관은 26일 19시 기준 99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결과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6%인 9909명으로 모두 수리되지 않았고,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2.7%인 8939명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의대생 휴학 현황의 경우 교육부 의대상황대책팀이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26일 총 14개 대학, 515명이 추가로 휴학 신청했고 3개 대학 48명이 휴학을 철회했다. 형식요건을 갖춘 휴학 신청은 4880건으로 2023년 의과대학 전체 재학생 대비 26% 수준으로, 교육부는 형식요건을 갖추지 못한 신청에 대해 철회 독려, 반려 등 대학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6개 대학으로 어제 11개 대학 대비 5개 대학이 줄었는데, 교육부는 정상적 수업을 실시하도록 거듭 요청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 거부가 이루어질 경우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 차관은 '정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 오는 29일까지 복귀할 경우 지금까지의 책임을 묻지 않을 것임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어 '26일 자로 정당한 사유 없이 수련병원과 수련계약을 갱신하지 않거나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앞으로 순직과 상이 외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경찰,소방관들도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진다. 국가보훈부는 경찰과 소방관으로 30년 이상 재직한 뒤 정년퇴직한 제복근무자를 국립호국원에 안장하는 내용의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국립묘지법 개정안은 내년 2월 28일부터 시행된다. 국립묘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선양하는 마지막 예우를 위한 시설이다. 현행법은 국가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군인은 현충원,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군인은 호국원에 안장하고 있다. 하지만 군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소방관은 전사,순직하거나 상이를 입고 사망한 경우에만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어 장기간 재직한 경찰,소방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보훈부 업무보고 당시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대상으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카카오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여행 지원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27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여행가는달과 함께하는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소재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숙소, 티켓, 레저, 식당 등 다양한 예약 상품을 발견하고 간편히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만으로 예약, 결제 및 예약 정보 확인, 친구 공유까지 가능해 한층 쉽고 편리한 예약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도 서비스인 카카오맵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예약 상품의 카테고리를 확장해 병원, 피트니스, 원데이 클래스,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전국 지역 내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더보기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고서 2종이 2월 8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1920년 개관)에서 소장 중인 ‘소문사설(謏聞事說)’과 ‘함허당득통화상현정론(涵虛堂得通和尙顯正論)’은 종로도서관 전신인 경성도서관에서 수집한 장서로,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황후인 순정효황후 친가에서 소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종로도서관은 지난 2022년 12월 불조역대통재(佛祖歷代通載)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데 이어, 고문헌 해제 사업을 통해 고서들을 발굴하여 총 9종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고서 2종도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소문사설(謏聞事說)』은 조선 후기 숙종의 어의를 지낸 의관(醫官) 이시필(李時弼, 1657-1724)이 여러 정보를 모아 1720년(숙종 46)~1722년(경종 2)경에 편찬한 책이다. 이시필은 숙종의 어의를 지냈으며, 음식에 대한 관심, 청(淸)으로의 사행, 중국 서적의 열람 등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 등을 『소문사설』에 수록했다. 실용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 삽도(揷圖) 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희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남구 고싸움놀이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제41회 칠석고싸움놀이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칠석고싸움놀이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칠석고싸움놀이는 삼한시대부터 남구 칠석 옻돌마을에서 전승된 정월대보름 대표적 세시민속놀이다. 1969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가치를 알렸으며, 197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고싸움은 볏짚으로 고를 만들어 ‘서부 고’와 ‘동부 고’로 나눠 각 참가자들이 흥겨운 농악소리에 맞춰 대동단결한 힘으로 두 개의 고를 맞부딪혀 우뚝 용솟음치는 장관을 연출하는 집단놀이다. 고싸움놀이는 고싸움의 흥을 돋우는 칠석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매일 진행된다. 특히 고 퍼레이드, 강강술래 대동한마당, 국가무형문화재 밀양 백중놀이, 남사당 줄타기 등 흥겨운 전통문화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전통액션연희극-쌈구경가자’, ‘전통연희-호시탐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