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국보 제332호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이 서울 광화문 일원에 2023년 연등회 봉축등으로 세워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이 환한 '빛의 조각'으로 가득 메웠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연등회'가 열리는 현장이다. 불교계가 꾸린 연등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연등회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전통등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로 꾸려졌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100세시대 건강]소원을 들어주는 기도, 건강회복, 사업번창, 학업성취, 시험합격, 매일매일 독경 세민스님 기도정진하시면 소원하는 것은 꼭 이루어집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연꽃폭포]소원을 들어주는 기도, 건강회복, 사업번창, 학업성취, 시험합격, 매일매일 기도정진하시면 소원하는 것은 꼭 이루어집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신기하고묘한가피]신묘장구대다라니 봉황산일붕사를가다 동양최대의 동굴법당 일붕 서경보 초대법왕의 발자취 일붕사 회주 혜운스님의 원력 적송굴락지로 기도하고 힐링하고. . .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4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이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의 세계자연유산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2011년을 시작으로 13회째를 맞이해, 각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춰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가 인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신뢰도, 호감도, 만족도, 등 7개 항목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세계자연유산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된 신안갯벌은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으며,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총 4개의 갯벌에 85%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신안군은 신안갯벌의 세계화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등재를 위해 2003년부터 등재가 된 시점까지 18년의 시간동안 수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고된 '모래-자갈 선형체', 세계에서 가장 깊은 40m 깊이의 펄퇴적층, 복잡하고 다양한 진화 과정을 보여주며 현재진행형인 갯벌이라는 강점과 이러한 서식
전북 익산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분수대 앞 야외무대에서 제7회 익산시민생활문화제 '일상, 예술을 품다'가 열린다.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가 주관하는 시민생활문화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서예, 캘리그라피, 공예 등 체험·전시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고 멋과 끼, 그리고 열정을 무대 위에서 느끼며 함께 기억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통기타, 색소폰, 장구, 난타 등 다양한 장르 30여 개의 동호회와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성대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명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은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전북 생활문화의 본고장인 익산이 생활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5일 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2023 4인4색(4人4色) 맞춤형 부평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군 장병 대상으로 진행했던 투어를 다문화가정, 청소년, 성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잠재적 관광수요자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투어는 매회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군 장병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5~7월 중 투어를 진행하며, 청소년 및 성인 투어는 오는 8~11월 예정돼 있다. 주요 방문지는 캠프마켓(B구역), 부평 역사박물관, 부평 아트센터,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신촌로 공방거리,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모두몰 등이다. 이외에도 풍물공연 관람 및 악기체험, 각종 공예품 만들기,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역사코스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콘서트 관람과 양조장 견학 및 막걸리 빚기 체험 등을 투어 코스에 신규로 추가해 지역 관광 사업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부평'을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축제장 안에 적인선사탑 실물 모형이 설치돼 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태안사에 직접 가지 않아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적인선사탑의 국보 승격 기원을 위한 서명 운동도 함께 전개되고 있다. 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 861년에 적인선사 혜철 스님의 입적과 함께 그의 행적을 추앙하고 길이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승탑으로 1963년 1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73호로 지정됐다. 지난 3월에는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이 함께해 적인선사탑 국보승격을 기원하는 '문화재 바로알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학술대회를 통해 통일신라 승탑 중 모든 부재가 손상되지 않고 온전히 남아 있는 유일한 문화재로서 국보 승격의 당위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안사와 함께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또한 적인선사탑이 국보로서의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히 있고 군민들이 염원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4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사상구의회 윤숙희 의장,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위원, 아동관련 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위촉장 수여, 활동선서문 낭독, 레크레이션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과 대학생 서포터즈 32명은 '미디어 속 아이들의 세상은 어떨까요?'란 주제로 ▲미디어 속 아동의 권리 침해 여부 조사 ▲모의의회 체험 ▲유튜버 인터뷰 ▲아동권리 보호 정책 제안 ▲성과보고회 등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직접 아동권리를 지키는 주체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모교인 고려대에 홀연히 방문해 신경영관 건립기금 10억 원을 기부한 유휘성 대표(상학58, 85세)는 몇 년이 지나 2015년에도 운동화 차림으로 고려대를 찾아 10억 원 수표를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2017년에는 자녀들을 키운 추억이 어린 서초구의 155㎡(약 50평, 당시 매매가 24억) 아파트를 고려대에 기증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약 40분 거리를 직접 걸어와서 각각 10억 원씩 기부했고 2022년 새해에는 10억을 추가 기부했다. 평소에 "생애 마지막까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고려대에 주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던 유휘성 대표는 2023년 5월, 또다시 10억 원을 추가 기부를 위해 모교를 찾았다. 조흥건설 대표를 역임한 유휘성 기부자가 지난 12년간 고려대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84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부한 10억 중 5억은 경영대학에 전달되며 5억은 기존의 인성기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그의 기부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거액이라는 금액 때문이 아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생활비 장학금,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염원하는 교원 연구 지원기금, 코로나팬데믹 위기 극복과 심혈관 질환 연구 발전을 이끌 의학발전기금,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은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끝으로 연제가 끝날 예정입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내 손에 펜이 한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수있고 그림을 그릴수있고 편지도 쓸수 있으니까요! 내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 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할수 있고 격려할수 있고 기쁘게 할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컬래가 신겨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발로 집으로 갈수 있고 일터로 갈수 있고 여행도 떠날수 있으니까요!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이들의 아픔을 씻어낼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소리 들려온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수 있으니까요! 내 코가 향기를 맡는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은은한 꽃 향기와 군침도는 음식냄새와 사랑하는 이의 체취를 느낄수 있으니까요! 내 곁에 좋은 친구 한 사람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친구에게 내마음 털어놓을 수 있고 지칠때는 기댈수 있고 따뜻한 위로도 받을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사랑하나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마음 가득 사랑이 있다면 기쁨과 행복
상산스님의 죽비소리는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끝으로 연제가 끝날 예정입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 는 말은 인권적(人權的)법률적 (法律的)인 것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생활은 조직생활이고 모든 조직에는 반드시 아래위가 있다. 그 위계를 무시하면 그 조직은 무너진다. 위계를 유지하려면 질서 가 있어야 한다. 질서가 지켜져야 즐겁게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다.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으로 불구덩이 되어가네! 불평불만 화풀이가 쌓이고 쌓여 재앙으로 변한듯 문명은 좋아졌으나 인성은 퇴보했다 문명의 노예가 되니 문명관리 먹여 살리느라 족보가 개 족보 되어간다 위계질서 무너지니 짐승처럼 되어가네 국가 수반 대통령 알기를 동네 통.반장 보다 못한 취급 한다. 어쩌다가 좌파 우파 청군 백군 찌지리군 들러리군으로 갈라져 백성들을 분열시켜 쥐약 처 먹은듯 허구헌날 개쌈들을 일삼아 멀쩡한 나라꼴이 망쪼난다 우리 생활현장(生活現場)에는 앞서가는 사람과 뒤에 처지는 사람, 남보 다 많이 가진 부자와 많이 벌지 못해 적게 가진 사람이 있다. 이들이 불 평없이 편한 마음으로 어울려 살려면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앞사람은 뒷사람에게 모범을 보여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명덕사 주지 우정방생스님은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명덕사는 멈추지 않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우정방생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보호 종료 아동, 어르신, 어린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지난 30여 년간 ‘종교보다 일체중생 인간 방생이 먼저다’라는 자비 정신으로, 독거노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 이동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중화산1동은 25일 완산야호청소년센터와 원불교 화산교당에서 노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와 더불어 문화공연과 건강 돌봄까지 제공하는 ‘515회 사랑의 희망열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중화산1동 해바라기봉사단과 배꼽샘봉단 등 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전북위너스MC협회(회장 이정표)의 사회로 초대가수 공연과 전주시생활체조지도자회,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또한 건강 돌봄을 위해 △나눔서금요법봉사단(서금요법)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로사헤어미용봉사단(이미용) 등의 전문봉사자들이 동참했으며, △행복한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시락과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 등으로 대체해왔으며, 이날 중화산1동 봉사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지난 24일, 금산사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예방에 기여한 김제시 보건소 산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사찰 음식 도시락 10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찰 음식 도시락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체육관광부, 금산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지난 3여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김제시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찰 음식 도시락 나눔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정명자 김제시 보건소장은 “금산사의 격려가 큰 힘이 됐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김제 시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