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취약계층)'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기능 저하로 인해 신체 운동량이 많이 부족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동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신체적·정신적으로 변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건강증진 개선 및 비만, 심뇌혈관질환 등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및 비만관리체조 프로그램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의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방 및 관리하고, 재활훈련과 사회활동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재활치료실로 전화하면 된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효령노인복지타운 내에 조성한 어르신 체육시설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북구청장, 시·구의원, 광주복지연구원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리본 커팅, 운동기구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북구가 구비 8200만 원 들여 추진한 이번 체육시설은 효령노인복지타운 유휴 부지에 200㎡ 규모로 조성됐다. 균형감, 유연성, 근력 등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 15종이 설치됐으며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바닥은 탄성 소재로 시공됐다. 또한 벤치, 안내판, 수목 등 편의시설도 설치됐고 순환 운동이 가능하도록 운동기구들이 구성·배치됐다. 북구는 이번에 준공된 체육시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됐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야외 운동 활동을 통해 여가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관내 주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백령면 등 6개 면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과 만성질환 합병증(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2월 7∼8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9∼10일 북도면(장봉)은 검진을 완료했고, ▲7월 5∼11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7월 12∼15일 대청면 ▲7월 25∼28일 연평면 ▲8월 8∼10일 영흥면 ▲8월 17∼18일 자월면 ▲8월 22∼25일 덕적면 ▲8월 29일 자월면(소이작) ▲8월 30일 자월면(대이작) ▲8월 31일 자월면(승봉) 순으로 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올해 주민건강검진과 안저·안압검사 이후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할 것이며, 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의 건강 관리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Diplomacy Journal 외교저널 7월호 통권제175호 JPG파일 전체보기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특집영상]한국전쟁 73주년, 6.25 한국전쟁 미공개 동영상 최초 공개 10편 전체보기 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7편 8편 9편 10편
By Reporter Anna Kim President Yoon Suk-yeol and First Lady Kim Keon-hee met with delegates from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BIE) at the "Busan World Expo Official Reception" event held at the Isere-Mulino Sports Center near Paris, France on June 21. The official reception, which is held only once per candidate country until the vote to decide the host country for the 2030 World Expo, invites delegates from all BIE member countries and is organized by the government and the private sector to showcase Korea's bid for the World Expo and promote the appeal of Busan. In his welcoming
By Shin Eun-seo, 4th-year ROTC student of the Department of Military Science, Dongshin University In June, we face the Day of the Volunteer Army on the 1st, Memorial Day on the 6th, Bongodong Battle Victory Day on the 7th, the Day of the Korean War on the 25th, the anniversary of the passing of Kim Gu on the 26th, the Month of Patriotism and Remembrance with the Second Battle of Yeonpyeong on the 29th. It is a month to commemorate the fallen patriots and honor the spirits of our homeland, engraving their significance in our hearts. Among them, do you have a clear understanding of the Korean Wa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좌우명(座右銘)이란 무엇인가? 좌우명은 늘 자리 옆에 적어놓고 자기(自己)를 경계(警戒)하는 말 또는 가르침으로 삼는 말 혹은 문구(文句)를 말한다. 풀 한포기 만도 못한 어리석은 인간이 되지 말라!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표현하고 말을 하는 동물이 인간 이다. 지몸이니 지맘대로 자유라지만 해서 될일 안될일 해서 될말 안될 말이 있다. 아무리 이몸둥이가 내것이더라도 갈곳과 가서는 안되는 곳도 있다. 이 몸둥이가 내것이라지만 결국 내것이 아니라네. 어리석지 말라 어느날 누구도 모를 북망산천 황천길에 무엇을 가져가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라.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니라. 우리네 인생사 공수래공수거라고 말하며 마음을 비우고 살자고 한다. 헌데 살다 보면 금전이 눈앞을 가리고 금전 욕심이 끝없다. 눈앞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티끌 모아 태산 이라고 말하면 끄덕이고 수긍하는 사람들이 꽤 될 것이다.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은 겉은 벤츠 속은 경운기 엔진 겉에는 비싼 유명 메이커 옷 손목엔 명품시계 손가락엔 번쩍 번쩍 빛나는 보석 반지 목에는 치렁치렁 황금빛 목걸이 귀에는 보석 귀걸이 얼굴은 주름을 펴고 화장을 하고 명품 빽을 들고 삐까뻔쩍 구두를 신고 가진 폼을 다 잡고 다니지만 마음 속에서 나오는 예쁜 입에 거짓 위선 악담 이간질 등 가진 혐오스런 말을 한다면 고급 명차에서 쌔까만 매연을 뿜기고 달리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비록 돈도 없고 집이 없어 월세방에 가난하게 살더라도 근검 절약하고 검소한 삶으로 남에게 민폐 끼지지 않고 항상 긍정적 이며 웃음을 잃지않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은 마치 낡은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미소를 잃지않는 사람이다. 천재이거나 바보이거나 부자이거나 가난한 사람에게도 시간은 똑같이 주어진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음성군과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말사인 음성 가섭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가섭사 경내에서 중고제·호걸제 시조 염계달 명창 독공처 기념, ‘2023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고제 기초 등 판소리 ‘성음 표준’을 만들었던 염계달 명창은 서양음악의 바흐 같은 존재이자, 우리나라 판소리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염계달 조선시대 명창과 관련한 중고제 판소리 축제는 국내 처음이다. 2023년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는 축제 이름에 ‘국제’ 자를 삽입, 염계달 소리의 가치와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염계달은 추천목과 경드름 등의 판소리 창법을 창안했는데, 출연자들은 판소리 5바탕 중에서 염계달 창법이 들어간 한 대목을 소리할 예정이다. 먼저 우리나라 최고의 판소리 국창과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과거 TV ‘쓰리랑 부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판소리를 널리 알린 인간문화재 신영희 국창과 전인삼 명창(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전남대 국악과 교수), 채수정 명창(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 중고제 판소리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신안군 흑산도 무심사지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자문위원회를 지난 14일 흑산도 무심사지 발굴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흑산도 무심사지는 상라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창건연대 및 폐사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무심사지에는 삼층석탑과 석등이 남아있으며, 지표조사와 기존 발굴조사를 통해 ‘무심사선원(无心寺禪院)’명 기와편이 확인됐다. 2009년부터 여러 차례의 시굴, 발굴조사가 진행됐지만, 구체적인 사역 확인과 사찰의 성격 규명 등에 대해 명확한 결과들이 확보되지 않았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를 통해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 건물지 2동, 축대, 석렬 4기 등의 유구가 확인됐다. 특히 중심사역의 통일신라시대 금당지는 고려시대 중기 건물지 아래에서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출토 유물은 인화문 토기편을 비롯하여 금동불상 발편, 중국제 도자기편, 연화문 막새편 및 ‘중원갑진년육월조(中元甲辰年六月造)’명(1244년 추정) 막새편 등이 출토됐다. 흑산도는 엔닌(圓仁)의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와 서긍의 ‘고려도경(高麗圖經)’에 중국 사신을 맞이하는 흑산도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단오를 전후로 개최되며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이다.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살펴볼 때 법성포에 조창(漕倉)이 형성된 때부터 라고 추정할 수 있다. 백제불교가 최초로 전래되면서 불교문화가 근본이 됐고 법성포에 조창이 형성되면서부터 번성한 것이다. 조창이란 백성들에게 거둬들인 세곡을 모아 보관하고 수송하기 위해서 만든 창고를 가리키는 것으로 법성포에 조창을 세운 것은 고려 성종 11년(992년)이다. 이후 조선 중종 7년(1512년) 때 영산포창이 폐창하고 법성창으로 옮겨졌다. 당시 법성창은 28개 고을의 조세를 관장하는 개경 이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창이 됐다. 세곡을 지키기 위한 많은 군사가 주둔하게 됐을 것이고 조운선에 세곡을 운반할 인부가 많이 필요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군사와 인부들을 따라온 식솔들과 장사꾼들이 조창을 기반으로 거주하게 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법성포에
아름다움을 아는 영혼은 때때로 혼자서 걸을 것이다. 재능은 고독 속에서 이루어지며 인격은 세파 속에서 이루어진다. 과거를 잊는 자는 결국 과거 속에서 살게 된다. 나의 모든 행동은 내 삶의 거울이다. 나에 육신과 정신은 둘이 아닌 하나 이다. 육신따로 정신따로 나사빠진 기계와 같다. 정신 빠진 육신은 엔진없는 자동차와 같고 오장육부 없는 마네킹과 같다. 정신이 멀쩡해야 육신도 건강해 삶도 윤택(潤澤)하다. 이목숨 한번 가면 두번다시 얻을수 없다. 흐트러짐 없이 바른 삶 바른 길 걸어야 후회없이 살다 간다. 행동은 심상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고쳐주면 많은 것이 이뤄진다. 그러나 북돋우면 그 이상이다. 사람은 오로지 자신이 이해하는 것만 듣는다. 겁쟁이들은 자기가 안전할 때만 날뛴다. 오늘 시작하지 않은 것은 결코 내일 마무리할 수 없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70 years of partnership,We Go Together!"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 6·25전쟁(1950)에서 한·미 양국이 함께 나눈 '굳은 맹세'는 196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굳게 아로새겨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마주 하고 있습니다. 지난 70년 한·미가 함께 걸어온 길은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군사·경제동맹을 넘어 폭넓은 동맹으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미가 지난 70년 동안 만들어낸 성장과 기적의 역사를 되새기고 함께 경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국가기록원 협조 The strong allianc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was firmly enshrined in the 1953 Mutual Defense Treaty betwee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Republic of Korea, Today we are celebrating the 70th anniversary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 가면...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