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스님의 이야기(9편)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글 / 담화총사 『세계일화』 제9편을 열며, 우리는 다시 한 번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큰스님의 숭고한 발자취를 되새기게 됩니다. 제21장 「꿈과 희망과 용기를」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하고자 하신 스님의 깊은 사랑과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스님은 “하늘을 향한 아이들의 눈빛” 속에서 민족의 미래를 보셨고, 그들에게 정직과 노력, 큰 뜻을 가지라 당부하셨습니다. 이어지는 제22장 「독창적인 선서화」에서는 선과 예술, 그리고 깨달음이 하나 되는 일붕체의 위대한 경지를 보여줍니다. ‘붓끝에 담긴 선의 우주’는 단지 글씨가 아니라, 진리의 숨결이자 자비의 향기입니다. 이 두 장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꿈을 간직하라, 자기 수양을 멈추지 말라, 평화를 향해 걸어가라는 법왕의 메시지로 남습니다. 진리의 등불은 오늘도 우리 가슴에 타오릅니다. 『세계일화』는 그 빛나는 걸음을 다시 따라갑니다. 진리의 등불은 멈추지 않고, 자비의 바람은 끊임없이 흐릅니다. 이제, 『세계일화』 제9편의 문이 열립니다. 제21장. 꿈과 희망과 용기를 청소년에게 전하는 법왕의 유산 세계를 향한 법왕의 길은 단지 수행자의 여정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