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선창曇華禪窓 “어둠 속의 빛” 깊은 밤, 차가운 바람 속에 홀로 서있던 날들, 희망의 불씨는 꺼져가고 어둠은 나를 삼키려 했네. 하지만 그 어둠 속에서 나는 내 안의 빛을 찾았네. 고난의 파도는 나를 흔들었지만 결국 내 마음을 강하게 했네. 눈물로 적신 길 위에 새싹이 돋아나듯, 절망의 끝에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피워냈네. 역경 속에서 배운 것들, 그 모든 아픔은 나를 더 빛나게 했고, 그 빛은 나를 행복으로 인도했네. 이제 나는 알았네, 고난은 끝이 아니란 것을, 행복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그 뒤엔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을. 그러니, 친구여, 절망하지 말고 견뎌내라. 어둠 속에서 빛을 찾고, 고난 뒤에 오는 행복을 맞이하라.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발바닥에 닿는 대지의 촉감, 매일 다른 길 위의 이야기. 튼튼한 발은 나를 지탱하고, 긍정의 생각은 마음을 채운다. 고로 걷자, 오늘도. 길 위에 펼쳐진 무한한 가능성, 하늘 아래,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 걷는 걸음마다 새로운 세상, 긍정의 힘은 발끝에서 솟아난다. 튼튼한 발이 있기에,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긍정의 생각이 피어나는 순간, 고로 걷자, 내일도. 발길 닿는 곳마다, 행복이 깃드는 여정. 걷는다는 건, 삶의 춤을 추는 것, 그 발걸음마다 희망이 솟는다. 고로 걷자, 튼튼한 발로, 긍정의 생각으로, 내일을 향해, 미래를 향해... 청계천에서...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깊은 산속 초암앞에 흐르는 시냇물, 지저귀는 종달새의 노랫소리. 바람 따라 춤추는 나뭇잎, 고요한 숲의 아침이여. 이곳은 세상의 소란을 멀리한, 평온한 자연의 안식처. 맑은 물결이 속삭이는 이야기,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지는 꿈. 종달새는 자유로이 날고, 시냇물은 부드럽게 흘러가며, 우리의 마음도 함께 떠오르네, 자연의 품 안에서 다시 태어나리. 초록의 향기 가득한 이곳, 행복의 순간이 영원히 머물길. 깊은 산속 초암앞에, 고요한 아름다움이여, 영원하라.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악업에는 반드시 벌이 있다. 그것은 하늘이 내리는 벌이 아니고 자신이 만든 벌이다. 그 옛날 인도가 두 임금에 의해서 통치되었던 때가 있었다. 한나라의 왕은 14일에 태어났으므로 월 이라고 불렀고, 한나라의 왕은 15일에 태어났으므로 월익 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 두 왕은 슈라타라고 하는 강을 경계로 하여 각기 그 강변에 사방 2천의 성을 갖고 백성도 많으며 토지는 기름져 나라가 번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두 임금은 서로 친하여 싸움도 없이 태평하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두 왕은 “만약 두 왕 중에서 어느 쪽이 왕자를 낳고 어느 쪽인가 공주를 낳으면 서로 혼인시켜 서로 사돈을 맺읍시다.” 고 언약했다. 월익왕은 강의 이름과 같은 슈라타 라고 하는 동서 12유순(十二由旬), 남북 7유순(七由旬)의 도성에서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왕자도 왕녀도 태어나지 않으므로 마음이 아파서 모든 신들에게 아이를 낳게 해 주십사고 빌게 했다. 그 때 이를 지켜보던 슈라타강의 신이 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슈라타강의 변두리에 오신통(五神通)을 가진 선인이 살고 있다. 이 선인을 만나서 왕의 집에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고 부탁하면 왕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한 여름의 더위가 한창인 어느 날,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한 작은 사찰, 담화선창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그곳엔 푸른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었고, 물소리는 조용히 마음을 달래주었다. 계곡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물은 바위 돌을 부드럽게 깎아내며 맑은 소리를 냈다. 그 돌은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고, 물이 만든 자국은 자연의 예술품 같았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흰 구름이 천천히 움직이며 하늘에 그림을 그렸다. 구름은 바람을 타고 형체를 바꾸며 끝없는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어느새 구름은 용이 되어 하늘을 날고, 산봉우리를 감싸 안았다. 이 모든 풍경을 바라보며, 선사는 차를 한 모금 마셨다. 그는 자연의 변화를 통해 인생의 이치를 깨달았다. 물처럼 부드럽고 유연하게 살아가고, 구름처럼 자유롭게 떠다니며 순간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 그날의 경험은 선사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그는 그 마음을 담아 하루하루를 더욱 감사하며 살기로 했다. 계곡의 물소리와 구름의 움직임은 언제나 그에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푸른 물 흘러 흘러 바위 돌을 갈아내고, 흰 구름은 바람 따라 하늘에 그림을 그리는 구나!로 끝을 맺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고요한 산속 이슬 머금은 아침, 새들의 노래는 바람 따라 흐르고, 맑은 시냇물 소리, 산골짜기에서 들리네. 푸르른 숲길 따라 걷노라면, 햇살은 나무 사이로 비추고, 향긋한 풀 내음이 가슴 속까지 스며드네. 바위에 앉아 잠시 쉬어가며, 자연의 벗과 함께 숨을 고르네. 이 평화로운 풍경 속에서, 마음은 한가롭고, 봄의 향기, 여름의 열기, 가을의 색, 겨울의 고요, 사계절이 펼치는 본지풍광 속에서, 시 한 구절 떠올리니, 자연은 나의 벗이라. 마음 속 시 한 수 적어내리니, 자연과 하나 되어, 본지풍광에 이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몽골 문화부 국립문화유산센터(Galbadrakh ENKHBAT)와 오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척틴 차강 바이신 성(Tsogtyn Tsagaan Baishin Castle) 유적과 간단치그늘렌 사원(Gandantegchenlin Monastery) 유적에 대해 안전과 보존상태를 점검하는 공동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조사는 양국 연구기관이 2017년부터 이어온 현지 공동조사 등 문화유산 안전방재 교류협력을 3개년 연장하면서 체결한 '한-몽골 문화유산 안전방재 교류협력' 약정의 일환으로, 약정의 주요 내용은 ▲ 양국 문화유산 관련 최신 정보 및 기술 공유 ▲ 몽골 건축문화유산 현장조사 공동추진 및 성과물 발간 ▲ 건축문화유산 안전방재 관련 교육 및 인적교류 등이다. 이에 따라 공동조사단(한국-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 몽골-국립문화유산센터 긴급문화유산보호과)은 오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보존관리에 취약한 몽골 볼강 소재의 16세기 성 유적인 척틴 차강 바이신 성 유적과 수도 울란바토르 소재의 19세기 불교사원인 간단치그늘렌 사원 유적에 대한 안전과 방재, 보존상태를 점검할 것이다. 이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영천시는 시립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관외 반출 유물을 25일부터 31일까지 공개 구입한다. 시립박물관의 부재로 여러 유물들이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었던 만큼,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은 관외로 반출된 유물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개 구입 대상은 △영천 유학자 문집 △영천과 관련된 불교·기독교 자료 및 고문서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 족보 △조선시대 과거시험, 교육 관련 자료 및 고문서 △기타 박물관 전시·연구·교육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가 해당된다. 매도 신청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 가능한 수준의 보존 상태와 가치를 지닌 것이어야 하며, 유물 감정평가와 심의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자세한 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 - ‘2024년 5차 유물 구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관련 서류를 31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영천시 관외로 반출된 역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들을 확보해 박물관 전시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 박물관건립추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 선정을 위한 국외 유산 비교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세계유산, 건축사, 고고학 분야 외부 자문위원, 용역사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지 국외 유사 유산 비교연구를 시작으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 및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8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 선정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의 착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외 유사 유산 기초조사 및 비교연구, 중국․ 일본 선종사원 현지 조사, 국제학술대회 개최, 전문가 자문, 비교연구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도출 및 등재 전략 수립을 위해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용역 성과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등재 추진 전략 수립, 회암사지 가치 홍보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민 부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무병의 발길따라 바다가 펼쳐지고 병든 마음 씻어내니 평화가 오네! 徳으로 가는 길, 무병은 덕이요 長壽의 축복은 福으로 다가오네 살아가는 길에 얽매인 걱정들 벗어나니 산천이 더욱 푸르러 徳으로 마음 닦아 무병을 얻고 福으로 삶을 누려 장수를 이루네 오늘도 맑은 하늘 아래 서서 덕을 쌓아 무병의 길 걷고 福이 가득한 장수의 삶을 감사한 마음으로 누리네!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초심을 잃지 말라는 간단한 원칙만 끝까지 붙잡고 지킨다면 순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끝을 조절하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하는 일이 전혀 없다. 모든 것은 항상 시작이 가장 좋다. 배은망덕(背恩忘德) 하여 철면피로 살면 인과응보(因果應報) 그 답이 기다리고 있다. 살면서 내 맘대로 안되거나 힘들고 어려울때 간절하여 실 오라기라도 잡고 싶었을때 우연이든 필연이든 의지하여 모면 했다면 그때 그 맘을 잊지말라! 사람이 사람의 근본을 잘 지켜야 "삶"이 순탄해 진다. 어렵고 힘들었을때 그 마음을 만난 인연을 우리는 초심(初心)이라, 늘 생각 하라! 그 초심(初心)을 망각(妄却)하고 살만하면 언제 그랬느냐 배은망덕(背恩忘德) 한다면 요즘 문명은 최 첨단화 된 시대에 살더라도 인성은 가장 후진국 시대에 살고 있다 할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목적의 불변에 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성공한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한여름의 더위가 한창인 어느 날,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한 작은 사찰, 담화선창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그곳엔 푸른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었고, 물소리는 조용히 마음을 달래주었다. 계곡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물은 바위 돌을 부드럽게 깎아내며 맑은 소리를 냈다. 그 돌은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고, 물이 만든 자국은 자연의 예술품 같았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흰 구름이 천천히 움직이며 하늘에 그림을 그렸다. 구름은 바람을 타고 형체를 바꾸며 끝없는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어느새 구름은 용이 되어 하늘을 날고, 산봉우리를 감싸 안았다. 이 모든 풍경을 바라보며, 선사는 차를 한 모금 마셨다. 그는 자연의 변화를 통해 인생의 이치를 깨달았다. 물처럼 부드럽고 유연하게 살아가고, 구름처럼 자유롭게 떠다니며 순간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 그날의 경험은 선사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그는 그 마음을 담아 하루하루를 더욱 감사하며 살기로 했다. 계곡의 물소리와 구름의 움직임은 언제나 그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었다. 푸른 물 흘러 흘러 바위 돌을 갈아내고, 흰 구름은 바람 따라 하늘에 그림을 그리는 구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히말라야 산속에 한 사자 왕이 있었는데 그는 언제나 오백여 마리의 부하를 거느리고 살았다. 그런데 이 사자왕은 너무나 나이가 많아 앞을 거의 보지 못해서 마치 장님과도 같았다. 어느 날 이 사자왕은 앞장서서 오백여 마리의 부하를 거느리고 히말라야 산을 돌아다니다가 눈이 어두운 관계로 깊은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무정한 부하들은 왕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함정에 빠진 사자 왕을 두고 가 버렸다. 그 때 이 함정 근처에 여우 한 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그 여우가 사자 왕이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사자 왕 덕택으로 먹을 것을 많이 얻었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 사자 왕을 구해주자.’ 고 마음먹었다. 함정 옆에는 큰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여우는 홈을 깊이 파고 강물이 홈을 통해서 함정 속으로 들어가게 했다. 물이 함정으로 들어갈수록 사자는 위로 떠올라 왔다. 드디어 함정에 물이 가득 차자 사자왕은 함정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러자 이 모양을 지켜보던 산신은 여우를 칭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간사한 무리들이여! 사귀는 친구의 약하고 강한 것은 묻지 말라. 저 작은 여우는 깊은 함정에서 사자 왕을 구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전남 무안군에 첫 보물이 탄생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8일 몽탄면에 위치한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유산 보물(226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1614년(광해군 6) 제작된 높이 186cm에 이르는 대형불상으로 임진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이 넘치는 조형상을 담고 있다. 반듯하고 종교적 감성이 잘 발현된 상호, 늘씬하고 장대한 신체 비례, 신체와 불의가 별개의 조각처럼 연출한 입체적인 조각 기법 등 17세기 조각 중 단연 뛰어난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가장 시기가 올라가는 아미타여래삼존상이라는 점, 좌상과 입상으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상이 시대를 통틀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또한, 임진왜란 직후에 조성된 불상으로 조각승 유파가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단계 조각승의 활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서의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 그동안 무안군은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보물 승격을 위해 2021년 학술용역을 실시 2022년 2월 전라남도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국가유산청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莊陸寺)의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를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보물(국가지정문화유산)로 지정·고시했다. 이로써 영덕 장육사는 한국 불교의 3대 화상으로 불리는 나옹왕사(懶翁王師, 1320~1376)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1989년 건칠관음보살좌상(盈德 莊陸寺 乾漆觀音菩薩坐像)이 보물로 지정된 이래 35년 만에 3건의 보물을 소장하게 됐다.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는 영축산에서 석가모니불이 법화경을 설법하는 순간을, 지장시왕도는(地藏十王圖)는 지장보살과 시왕 등 총 31구의 존상을 좌우 대칭으로 표현한 불화이다. 두 불화 모두 비단 바탕의 화려한 채색으로, 1764년(영조 40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제작 화승을 명확히 나타내고 있어 원래의 봉안 사찰에서 제작 당시의 목적대로 유지·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와 학술적 가치가 높다. 특히, 두 불화는 한 사찰 내에서 각기 다른 화승이 분업과 협업을 통해 불사를 진행해 불교 회화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대표적인 불교 문화유산인 장육사 영산회상도와 지장시왕도가 보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