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commemorate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Peru, the Embassy of Peru in Korea is hosting an exhibition on the first floor of Seoul City Hall from November 8 to November 24.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과 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08일~11월 28일까지 서울시청 1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글 / 문화재청 前 전문위원 이칠용 | 불교 목조각장 허길량은 1953년 전남 승주군에서 출생하여 1968년 15세때 서수연 선생으로부터 목조각 기초를 배웠으며 1975년 22세때 이인호 선생으로부터 불교미술의 핵심인 불화를 배움으로써 어려서부터 불교미술에 입문하여 한평생을 불교 목조각과 함께 해온 그야말로 쟁이요 장인이라 할 수 있겠다. 1977년 불교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 인천카톨릭대학교 겸임교수, 1999년 한양대학교 전통미술원 연구원으로 위촉 활동한바 있다. 2001년 문화재청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공개공모한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종목에서 선정되어 중요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보유자로 지정받았으나 문화재청 실무자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모씨에 대한 문제점을 문화일보(당시 최영창 기자. 현,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에 게재되자 이를 허길량이 제보(?)한 것이라고 오해를 하여 문화재청 실무자 차(?)모씨 등이 모함하여 허길량을 명예훼손으로 법적문제를 삼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자격을 박탈하였으나 2008년 문화재청 담당자와 당시 문화재전문위원 홍모씨 그리고 김모씨 등이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허길량을 음해 모함하기로 밀약하여 사건을 만들었노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박달나무 다듬이목 동자는 ‘박달나무’만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박달나무를 신성시해 「건국신화」에도 단군왕검이 박달나무 아래서 신시를 열었다고 전해진다. 단군檀君의 「단」도 박달나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우리네 삶과 긴밀하게 이어지는 ‘박달나무’에서 허 장인은 특별히 ‘다듬이 목(木)’으로 사용됐던 ‘박달나무’에 주목해본다. 허 장인은 “옛날부터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다툼이 있으면 뒷골방에서 다듬이 목에 박달방망이로 마구 두드리며 마음을 달랬다. 우리 어머니들이 사용하던 다듬이 목은 고부간의 맺힌 ‘한’을 풀어주는 힐링의 매개체가 됐고, 그분들의 한 많은 인생살이 사연,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다”라며 박달방망이가 가진 의미를 풀었다. 허 장인은 다듬이목으로 동자상을 환생시킨다는 마음으로 박달다듬이목을 깎았다고 말한다. 특히, 목조각 전시작품 중 동자상은 허길량 불모만이 가질 수 있는 내면의 법신불法身佛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내 표현한 것이다. 순진무구한 동심을 갖고, 53선지식을 찾아 구도의 길을 택한 53선재 동자상의 작품에 허 장인만이 가진 내면이 담겨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덕암사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해 김장김치 50박스(1박스 10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도림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약재를 정성껏 넣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덕암사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해 김장김치 50박스(1박스 10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도림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약재를 정성껏 넣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에 가장 큰 양식인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덕암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에 가장 큰 양식인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덕암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강진군은 다산청렴연수원과 대한불교 조계종 백련사가 지난 6일, 백련사 육화당에서 ‘공직자 청렴 가치 현장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다산청렴연수원과 백련사는 앞으로 공직자들의 건강하고 청렴한 생활을 위한 만경루 다도체험과 같은 다양한 차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다산 정약용 선생과 아암 혜장스님의 학문 연구와 정보 교류에 대해서도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다산청렴연수원은 2011년부터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과 애민 사상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올 한해동안 3,300여 명의 공직자가 이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교육생 가운데 2,600여 명은 백련사를 방문하는 등, 백련사의 차문화는 다산 청렴 교육 과정의 주요 커리큘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백련사는 넓은 차밭이 있어 다산(茶山)으로도 불렸던 만덕산에 입지해 있으며, 정약용은 다산(茶山)을 그대로 호로 삼을 만큼, 다산의 학문과 철학에 강진 차가 미친 영향은 지대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나이와 신분 차이에도 불구하고 다산과 깊은 우정을 쌓았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구미시는 5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에서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의 복원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안 법회는 지난 2년 동안의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에 대한 보존처리가 완료돼 대둔사 대웅전으로 돌아옴에 따라 다시 경배의 대상으로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식이다.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는 1740년(영조16) 월륜(月輪), 치흠(致欽), 우평(雨平) 화승이 제작해 대둔사에 봉안됐으며, 천장보살(天藏菩薩)과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 등 세 보살의 모임을 묘사한 그림으로 18세기 경상북도 지역 삼장보살도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세련된 필치, 안정적인 구도, 조화로운 색감이 특징이며, 뚜렷한 제작시기와 참여자의 기록이 남아 있는 등 미술사에서 가치가 매우 커 2019년 6월에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이날 법회는 조계종 어산종장인 동환스님이 점안의식을 집전했고,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인 장명스님과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스님이 법문을 했으며, 축하공연으로 정호스님의 첼로 앙상블과 지안스님의 가야금 독주가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중한 보물인 삼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조영남 작가의 그림은 화투나 바둑, 태극기등 극히 예술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삶속에서 아주 친근한 소재들을 작품속에 담고 있다. 그는 50년 넘게 자신만의 화업을 이어오며 지속한 통속적 소재 속 그의 오브제들은 조영남을 대표하며 조영남의 브랜드가 되었고, 미학적 형태를 성취하기에 이르렀다. 가수이자 예술가인 조영남의 이번 전시회는 "이망할놈늬 현대미술"이라는 메인 타이틀 아래, 조영남 작가의 예술 여정을 조망하는 "조영남의 미술편력"이라는 서브타이틀을 달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미학언어로 현대미술에 대한 해석과 표현으로 전통적인 미술의 틀을 넘어서는 독창성과 실험적인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도 그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접근들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특히 한국의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과 풍부한 색감의 화폭을 통해 그만의 이야기를 풀어내 보일 것이다. 조영남 은 가수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미술가로서의 다채로운 면모를 꾸준히 선보여 왔는데, 이번 전시회는 그의 예술 세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현재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강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 구상조각의 대표 단체인 “한국구상조각회”(회장 정국택)는, 1976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조각협회로. 창립 초기에는 MBC의 협찬 공모를 통해 최고 수준의 작가를 발굴하며 미래의 조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세월의 흐름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으며, 조형예술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시켜 왔던 한국구상조각회는 다양한 세대와 조각의 시대적 흐름을 아우르는 전시와 기획을 하고 있는데,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시 ”한국구상조각회RUN2“ 기획전시가 더갤러리(안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5년에 창단된 드림유스오케스트라 (한소영 단장)와의 콜라보 공연도 있었다. 공연에는 이정찬 지휘자의 지휘로 Bach, Handel, Mozart의 곡들이 연주되었고, 찬조출연으로 드림찬양단과 김성진의 하울림&한서영의 해금 연주로 아름다운 나라. 나비 왈츠. 연주가 있었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로 갤러리 안의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더갤러리 기획초대로 이루어진 ”한국구상조각회 RUN2“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구상조각가 35명의 작품들이 낭만적이며 감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시월의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할미꽃과 국화꽃의 만남 감상하세요.
이존영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2023 나눔주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종합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나눔주민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 어울림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가락연구회 한빛의 사물놀이와 명창 지미희님의 판소리 공연, 난타동아리 두드락 및 복지관 이용자의 난타 공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시퀸스의 댄스공연, 진해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실내악단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창녕군보건소와 창녕군공무원 봉사동아리 '만원의 행복',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창녕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에서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의 체험 부스,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존영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Team SK 선수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T가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총 25개의 메달을 합작(금 11, 은 8, 동 6)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유영상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선수들이 느꼈을 부담감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6회 민족문화대축제가 11월 3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사진으로 보는 경복궁 둘래길 2023. 11. 5일 아침 빗길
법왕청 신문 이정하 기자 | 주한 캄보디아 주한 캄보디아 찌릉 보툼랑세이 대사 는 "캄보디아는 개방된 경제와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최고의 투자처 중 하나입니다. 캄보디아는 새로운 투자법을 도입해 2023년 8개월 동안 125건의 투자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약 17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15만 3천 99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라고 11월 2일 주한 캄보디아 찌릉 보툼랑세이 대사가 말했다.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캄보디아 독립 70주년 및 한-캄보디아 수교 26주년 기념행사에서 환영사를 전한 찌릉 대사는 "무역 측면에서 캄보디아의 수출은 올해 8개월 동안 약 157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는 세계문화유산, 아름다운 해변, 생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 첫 8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1% 증가했다.“ 그는 6만 명 이상의 캄보디아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들이 한국에서 일하며 생활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자리를 빌려 한국에 거주하는 우리 근로자와 이주민 가족을 지원해준 한국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