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코를 후빈 손으로 피자 반죽을 만지작거린 일본 도미노피자 점원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13일 일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도미노피자 유니폼을 착용한 인물이 코에 손가락을 넣고 피자 반죽을 만지는 영상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확산했다. 영상에는 도미노피자 영업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점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피자 도우를 반죽하다 손으로 코를 후빈 뒤 다시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일자 일본 도미노피자 측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 직원에 의한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소식”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도미노피자 측은 “동영상 속 인물은 효고(兵庫)현 아마가사키(尼崎)시에 있는 매장 아르바이트 종업원”이라며 “해당 영상은 영업 종료 후인 지난 12일 오전 2시쯤 점포 내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된 반죽은 발효가 완료되기 전의 단계의 것으로, 24시간은 발효시키는 공정이 있어 아직 사용되고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문제의 도우는 손님에게 제공되지 않았으며 해당 점포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우는 모두 폐기 처분했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측은 “논란이 된 점포는 영업을 즉각 중지했으며 문제의 동영상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한국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매장 수는 전년보다 116개 늘어난 1,893개로 집계됐다. 인구가 한국의 2.5배인 일본(1,901개)보다 불과 8개 적은 수치다. 한국 매장 수는 2020년 1,508개에서 2021년 1,639개, 2022년 1,777개로 매년 100여개 이상 꾸준히 늘었다. 일본의 경우 2020년 1,629개, 2021년 1,706개, 2022년 1,794개로 늘긴 했지만 한국에 비해 더딘 증가 속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매장 수의 격차는 2020년 121개에서 2021년 67개, 2022년 17개로 점차 줄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르면 한국의 매장 수는 1~2년 안에 일본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한국 스타벅스는 1996년 도쿄 긴자에 1호점을 낸 일본보다 3년 늦은 1999년 7월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1호점을 열었다. 이후 매장 수가 급증해 2016년 12월 1,000호점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엔데믹에도 불구하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치매(ACD)와 알츠하이머병(AD), 혈관성 치매(VaD)의 발병 위험을 진단 10년 전에 예측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혈장 단백질 네 가지가 발견됐다. 중국 푸단대 상하이의대 위진타이 박사팀은 13일 과학 저널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 성인 5만2000여 명의 혈장 단백질과 치매 발병 간 관계를 분석, 장기 치매 위험 예측 인자로 활용할 수 있는 단백질 4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도 건강한 성인의 장기 치매 위험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혈장 단백질을 조사했지만 대부분 하나 또는 소수의 단백질에 초점을 맞췄거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같은 대규모 데이터가 부족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치매가 없는 참가자 5만2645명(연령 중앙값 58세)의 데이터에서 치매 예측 관련 혈장 생체 지표들을 찾아내고, 생체 지표 각각이 향후 14.1년간(중앙값) ACD와 AD, VaD 발병을 얼마나 예측하는지 조사했다. 추적 관찰 기간에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모두 1417명으로 나타났다. 5년 이내 발병 219명 등 833명이 연구 시작 10년 안에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영북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10kg 쌀 50포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쌀은 자인사의 스님들과 신도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모은 쌀로, 영북면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자인사 홍현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자인사 스님들과 신도들이 기탁한 사랑이 담긴 쌀이 영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통사찰인 자인사에서 영북면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쌀은 스님들과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금산군 남이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보석사는 지난 7일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금산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총 210만 원 상당 백미(40포), 라면(30박스)를 기탁했다. 이 중 50만 원 상당의 라면은 임예순 보석사신도회장이 마련했다. 기탁받은 백미와 라면은 문화‧언어 등 차이로 한국문화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6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곡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모은 작은 나눔이 외롭고 힘들게 보낼 다문화 가정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예순 회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몸도 마음도 따뜻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탁에 참여해 주신 보석사 장곡 스님과 임예순 신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품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아미타정근 10독 연속 자식을 위한 정초기도 학업성취 소원을빌어보세요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약사여래불 정근 가족의 모든 질명을 치유하고 재앙을 소멸하는 정근 영인스님 불교연합방송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천수대비주 108독 자식을 위한 정초기도 매일매일기도하면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는 2월 14일은 영혼없는 민족이 되지 말자, 화이트데이가 맞는지 발렌타인데이가 맞는지 알고있는 사람은 있어도 2월 14일 그날이 바로 우리나라의 영웅이시고 우리민족의 자랑이신 안중근의사가 왜놈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을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될까?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 우리한테 얄팍한 상술로 초코렛을 주고 받는 날로 만든것이다. 참으로 믿기힘든 치욕적인 상술을 내세워 이날의 기억을 숨기려하고 있다. 피끓는 31살의 젊은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인 2월 14일은 우리가 제대로 알고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 남산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앞에는 돌에 안중근 의사의 글귀들이 새겨져 있다. 우리는 2월 14일에는 화이트데이가 맞는지 발렌타인데이가 맞는지 보다는 안중근의사가 왜놈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을 기억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따라서 남산에 세워져있는 돌로만든 비석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의사의 의거의 이유 내가 이토 히로부미를 쏘아 죽인 것은 대한 독립전쟁의 한 부분이요, 내가 일본법정에 서게 된 것은 전쟁에 패배 하여 포로가 된 때문이다. 나는 개인 자격
법왕청신문 이정 기자 | 고려대장경 판각지인 남해군에서 ‘목판인쇄 문화 복원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최근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으로 ‘남해군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지 발굴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소득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남해군을 비롯해, 통영(사량도 덕동마을 백일홍 경관 사업)과 합천(운석충돌구 소득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으로 선정된'남해군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사업'은 고려대장경이 남해에서 판각됐다는 학술연구를 토대로 추진된다.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남해군은 이미 지난해 ‘고려대장경 판각지의 현대적 재발견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관련 학계와 불교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여러 사료를 바탕으로 ‘고려대장경 판각지가 남해’라는 사실이 광범위한 설득력을 얻었으며, 불교계와 관련 학자들은 “고려대장경 판각지 복원 사업을 통해 현대 기술을 접목한 전시·교육·체험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창녕군은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에서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80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성사 주지 법명스님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성사와 법명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는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에 백미 등 후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 시대 ‘라마탑형 사리구’에 담긴 고려 스님의 사리가 85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다. 문화재청은 “미국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한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혜공 스님이 보스턴미술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협상을 통해 미술관이 올해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 전까지 사리를 기증하고, 사리구는 일정 기간 대여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15년간 이어져 온 협상이 이로써 일단락됐지만, 사리구(사리를 담는 용기)는 불법 반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완전한 반환’은 앞으로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구체적인 사리구 대여 기간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4세기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는 높이 22.2㎝로,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당시 불교 문화를 반영해 라마탑(티베트 불교 형식의 탑) 모양을 하고 있다. 사리구 안에 작은 팔각형 사리구 5기가 안치돼 있으며, 사리구에 적힌 명문에 따르면 그 안에 총 22과의 사리가 담겨 있었으나, 지금은 부처 진신 사리와 당대의 고승(高僧인 지공·나옹 스님의 사리 등 사리 4과만 남아 있다. 보스턴미술관은 1939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족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6일 종로구가족센터(센터장 박지선)을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과 특별한 설 추억을 쌓았다. 이날 자비나눔 행사에는 사서실장 진경스님과 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도 함께 동참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특수교사와 전문지원교사를 격려했던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번 설에는 다문화가족을 만나러 갔다. 장기 거주 결혼이민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문화 어린이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 구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행사이다. 스님이 다문화가족들을 보듬기 위해 찾아간 곳은 종로구 가족센터이다. 이곳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 초기적 응과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재단이 2006년 개소부터 종로구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시설이다. 총무원장 스님은 이날 센터에서 6가구 어머니와 아이들과 만났다. 러시아에서 온 알리바 올가 씨와 아들 신성진(9)학생,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아이도바 리힐 씨와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이산혜연선사발원문 힐링도 하며 기도하자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미륵존불 오시기를 기다리는 나반존자의 신통력 독성정근 나반정근 영인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