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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준배 ‘제50주년 LA 한인 축제’ 총괄대회장 방한

"새로운 50주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더 풍성하고 알찬 축제로 성장
김준배 대회장은 Diplomacy Journal 저널의 미주 총괄 본부장 이기도 하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27일 ‘제50주년 LA 한인 축제 행사 ’총괄 대회장이자  Diplomacy Journal 저널의 미주 총괄 본부장인 김준배 대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LA 한인 축제(이하 한인 축제)가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한인 축제를 주관하는 LA 한인 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2023년도 한인 축제 기간을 이같이 확정했으며, 김준배 이사를 ‘제50주년 LA 한인축제’ 총괄대회장으로 선출하여 방한 한 것이다. 

 

 

김준배 회장은 미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주 예총) 회장, 미주 광복회 서부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외 미국 한인사회에서 많은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그는 이번 방한을 통해‘제50주년 LA 한인 축제’에 참가하게 될 국내의 각 지자체, 기관과 참가 단체들을 방문해 축제 준비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배 총괄대회장은 50주년을 맞는 올해 한인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한인 축제가 규모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인 축제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만큼 알차고 값진 문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신경 쓰고 있다”라면서 “한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축제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열린 49회 LA 한인 축제에는 연인원 40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4일간의 행사 기간 28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고, 중앙무대에선 30여 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50주년 ‘LA 한인 축제’는 미주 한인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각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문화예술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50주년이 되는 반세기를 넘어가는 기념으로 대대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총괄대회장은 오는 4월 9일 L.A로 출국한 다음 5월 초 한국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