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연단극단을 이끌고 있는 배우 박용기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그는 연기 제자인 방송인(배우 겸 가수) 현영과 연극배우 겸 모델 출신 김지완을 주연으로 한 독립영화 ‘하루 또 하루’를 이달 말 크랭크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르는 코믹 포인트가 가미된 휴먼드라마입니다. 영화는 양산시를 배경으로 합니다. 젊음의 거리, 황산공원, 통도사를 비롯해 주인공들의 온기가 진하게 묻은 골목과 카페, 논두렁길 등을 서정적이고 운치 있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제작사 에이튠라이브의 표문영 대표는 “양산에는 훌륭한 장소가 많이 있지만, 수차례 답사와 제작진 논의를 통해 감독의 의도에 가장 잘 맞는 장소를 선정하고 다각도로 앵글을 구상했다”며 촬영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꾸준히 만나오고 있는 배우 겸 가수 현영은 박 감독의 특별한 신뢰를 받는 연기제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크게 당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생을 접으려는 남편 현우를 현명하고 강단 있게 옆에서 지탱해 주는 아내 유리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비음조차 눈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2023년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예종 1년(1469년) 최초로 수문장 제도를 시행한 기록을 극 형식으로 재현한 궁궐 문화행사로서, 당시 수문장은 추천된 고위 관원의 명단 중 국왕이 가장 신뢰하는 자의 이름에 점을 찍는 낙점(落點) 과정을 거쳐 임명됐다고 한다. 2010년 행사가 첫 시행된 때에는 해마다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인물을 선정해 임명 의례를 재현하는 '명예 수문장 임명식' 형태로 진행해 왔으나,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20주년을 맞은 작년부터는 전국 수문장을 초청하는 임명식으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7개 수문장들(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제주목, 진주성, 강릉 대도호부)이 참가해 국왕의 임명을 받게 된다. 행사에 앞서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경복궁 협생문 밖 체험장에서는 현장 접수자에 한해(선착순 50명) 갑사(甲士)가 선발되는 과정인 취재(取才)를 경험해볼
군포시가 20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재학 중인 대학생 중 해당 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신청 자격으로 모집 공고해 서류 및 원어민 면접 절차를 거쳐 영어 6명, 일본어 11명, 중국어 5명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임기는 2023년 3월 20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군포시의 주요 국제행사와 축제, 국제 자매도시 대표단 방문 등 통역 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통역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이기 이전에 우리 시에 대한 다양한 면들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뛰어난 언어능력으로 우리 시 국제교류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재능기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0년 24명의 제1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을 시작으로 2016년 제2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로 39명을 새롭게 구성해 2020년까지 약 10여 년 동안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에서 외국어 통역을 지원했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신혼부부 1천433세대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세자금 대출잔액 1.2퍼센트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무주택 신혼 부부에 지원하는 내용으로,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해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구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성산구 375건, 진해구 350건, 의창구 330건, 마산합포구 211건, 마산회원구 167건 순으로 집계됐다. 읍면동은 웅동2동 182건, 북면 150건, 사파동 123건, 월영동 104건, 의창동 72건 순으로 신청했고, 특히 사파동은 전년 대비 57건이 늘어나 최다 증가했다. 신혼부부는 외곽지 혹은 주택 밀집 지역보다 신축아파트 혹은 대단지 아파트 지역의 주거 편리함을 추구하고 간선도로 등 교통이 발달해 직주근접이 유리한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무주택 신혼부부 4천107가구에 31억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줬고, 올해도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계속 지원하고 있다. 신혼 3년차인 김 모씨는 "작년과 올해 신청해 지원을 받아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 전세금 대출이자가 크게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전국에 만발한 산수유와 매화 꽃을 보기위해 상춘객들이 봄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서울의 청계 광장에서 성동구 신답역 사이를 탐방하면서 새-봄을 한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17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는 직원들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열렸었다. 힐링과 소통강사로 알려진 한광일 명강사를 초청하여 솔선수범, 힐링과 소통, 또한 주인의식과 회사의 자부심을 향상하는 절대적인 교육을 진행 했다. (주)동광명품도어는 2008년 설립하여 KS인증 친환경방화문, 4개의 공장, 기술보유 성장기업으로 견고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어를 만드는 기업이다. 위 기업의 이명현 대표는 ”동종업계 최고의 예우를 해주며, 직장이 아니고 가정이며 직원이 아니고 가족입니다. 말이 아니고 마음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직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진 기업으로 생산현장의 철저한 환경관리로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클린 사업장으로 인증받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공단의 민간위탁을 의뢰하는 등 남다른 근로환경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강사는 ESG시대에서 머슴과 주인스타일이 있는데 ”주인의식이 있는 직원은 절약(시간,경비,비품), 매너(소통,친절,섬김), 보고(사전,중간,사후), 효율(투입,산출)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히였다. 한강사는 “나 자신부터 즐거운 태도로 웃음과 긍정으로 힐링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와 직급을 떠나서 내가 먼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삶 가운데 그리도 염원하고 기원했던 것들. 깨닫고 보면 가까이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기적奇跡은 아무일 없이 하루를 보냈다면 그것이 기적이고. 행운幸運은 아픈데 없이 잘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이고. 축복祝福은 무탈하게 삶을 살아가면 그것이 축복이며. 행복幸)은 주변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도 늘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라봅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살아가며 다양한 관계를 맺다보면 여러 인간 군상을 마주하게 된다. 대놓고 혹은 아닌 척하며 특별한 이유도 없이 교묘하게 상대방을 깎아내리거나 빈정거리듯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있다. 말 을 독점하면 적 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무엇을 내가 잘 했다고 생색내지 말라! 내가 무엇이든 잘했는지 못했는지 남이 먼저 판단한다 설사 내가 무엇을 잘 했다 하더라도 들어내지 않을때 구름에 가린 태양이 들어나 빛나듯 기름진 땅에 좋은 씨앗 뿌려 놓으면 시간이 지나 새싹이 곱게 솟아나 꽃 피우고 향기내고 열매 맺는다. 누구나 즐겁고 기쁜일로 행복 하려면 먼저 그만큼 지어놓은 복받을 공덕이 있어야 만복이 찾아 든다. 귀 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해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전국에 만발한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린 18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에서 상춘객들이 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청계천에 "봄이 왔어요 4~5까지 계속. . .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청계천에 "봄이 왔어요 3~5까지 계속. . .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성동구 하동 매실 거리 산책로에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활짝 피어 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도 봄의 전령사인 매화가 예년보다 일찍 피어나 시민들을 반겨주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봄꽃이 활짝 핀 곳은 포근한 주말을 맞아 봄나들이 나서는 분들 많은데요. 이곳 청계천에도 완연한 봄을 알리는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마치 하얀 눈이 내려앉은 그것처럼 꽃잎들이 나무를 가득 덮은 모습과 함께 거리에는 달큼한 매화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봄꽃 중 가장 먼저 피어난다는 매화 개화 소식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곳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곳 청계천 매화 거리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용답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데다, 드라마 도깨비에도 나온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서울의 봄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 이기도 하다. 2006년 하동군이 기증한 매실나무로부터 매화 군락지가 조성돼, 하동 매실 거리로도 불리고 있다. 약 250여 그루의 백매화와 홍매화가 1.2km 청계천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또한, 청계광장에서 하천을 따라 약 7km를 걸어서 가다 보면 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아내는 남편의 영원한 누님이다. (팔만 대장경) 좋은 아내를 갖는 것은 제2의 어머니를 갖는 것과 같다. 좋은 아내는 남편이 탄 배의 돛이 되어 그 남편을 항해시킨다. (영국 속담) 이세상에 아내라는 말처럼 정답고. 마음이 놓이고. 아늑하고. 편안한 이름이 또 있을까? 천년 전 영국에서는 아내를 'Peace weaver(평화를 짜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아내는 행복의 제조자 겸 인도자인 것이다. (피 천 득) 아내를 괴롭히지 마라. 하느님은 아내의 눈물 방울을 세고 계신다. (탈 무 드) 아내는 젊은이에게는 연인이고 중년 남자에게는 반려자이고. 늙은이에게는 간호사다. (베 이 컨) 아들은 아내를 맞을 때까지는 자식이다. 그러나. 딸은 어머니에게 있어 평생의 딸이다. (토 마 스 플러) 빈궁할때 사귄 벗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고. 가난할때 의지하며 살아온 아내는 버리지 않는다. 옛벗이나 고락을 함께 했던 아내는 잊거나 버려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아내의 존재를 황금같이 보라. 그러면 당신의 삶이 달라질 것이다. -아내란 누구인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춘하추동春厦秋冬 모든 만물萬物중에 인생人生이 마치 초로草露와 같다. 봄에 새싹 돋아 나면 잎이 자라 꽃이 피고 향기내고 여름에 열매 맺고 익어가며 가을이면 수확하고 단풍들고 잎이 지며 겨울이면 눈보라 추위를 이겨낸다. 우리네 인생도 이와 다를바 없다. 오고 가는 세월歲月 속에서 탁구공 같은 생좌生左, 우멸右滅, 중구中球, 새겨 읽으시길 사랑은 인생에 처방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다.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을 순간 살아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는 신비로운 존재가 바로 사랑이다. 인간이 견뎌야 할 모든 시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도 바로 사랑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다. 어제 오늘 있듯이 내일 또한 오리라! 봄 오면 봄 가고 여름 오면 여름 간다. 가을 오면 가을 가고, 겨울 오면 겨울 가듯 이내 인생도 세월따라 생노병사生老病死한다. 누구나 풀 한포기 수많은 생명들이 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죽지 않으려 별짓을 다 하더라도 결국 생과사生死 그 길을 면할수 없다네! 살아 있을때 부지런히 건강을 잘 지켜서 아프더라도 덜 아프고 그 아픔과 고통을 명약삼아 건강을 지켜 가자 작은 아픔과 고통은 큰 아픔과 고통과 괴로움을 덜수 있는 지혜 명약이다. 봄 풀이 여름 가을 겨울을 견디고 새 봄에 싹 틔우듯금년 한해도 부지런히 즐겁고 기쁜날 만들어 가자 세상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있다면 정말 좋으련만 아픔과 슬픔의 고통은 누구에게나 다 있기에 삶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