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ee Jon Young President Yoon Suk-yeol, who is in New York for the 78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held his first summit with Prime Minister Ralph Everard Gonsalves of 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 on the morning of September 22. During the meeting, President Yoon requested 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 support for the 2030 Busan World Expo and exchanged views on th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President Yoon expressed his pleasure to hold his first bilateral meeting with Prime Minister Gonsalves, who is the first CARICOM country to hold the chairmanship o
By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who is in New York for the 78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held a luncheon with the leaders of six Pacific Island Countries and the Secretary General of the Pacific Islands Forum (PIF) on Sept. 22. President Yoon and the Pacific Islander leaders shared their assessment that the luncheon reinforced the momentum in the development of Korea-Pacific Islands relations, which was built upon the first Korea-Pacific Islands Summit held in Seoul in May. President Yoon reiterated that the Republic of Korea will continue to build a network of
By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who is in New York for the 78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held a summit with Haitian Prime Minister Ariel Henry on the afternoon of September 21. During the meeting, President Yoon requested Haiti's support for the 2030 Busan World Expo and exchanged views on ways to develop bilateral relations. President Yoon noted that Haiti was the first Caribbean country to establish diplomatic relations with Korea, and appreciated the high-level exchanges that have been taking place, including the Prime Minister's meeting in July and this sum
By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delivered a keynote address to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in the plenary hall on Sept. 20. During the General Debate on the theme of "Rebuilding trust and reigniting global solidarity," President Yoon expressed his commitment to actively contribute to addressing global disparities and other challenges. President Yoon pointed out that the gap between countries is growing amid a complex crisis, including the division of values and ideologies caused by the war in Ukraine, the contraction of the global economy and the escalation of the food and ene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창원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위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는 향토문화유산 지정 및 보존보호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문화재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 위원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향토문화유산 지정 심의 및 도지정문화재 신청에 대한 사전 심의도 함께 진행했으며, ‘창원 용호동 불모산동사지 삼층석탑’을 향토유산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향후 시는 행정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향토문화유산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창원 용호동 불모산동사지 삼층석탑(창원시 성산구 용호동3)은 원래 천선동 87번지 일대에 위치한 불모산동 절터에 있었으나, 1989년 1월 용지공원으로 옮겨 남아있는 부재와 신부재를 이용하여 원형에 가깝게 복원됐다. 복원이 양호하고 제작기법이나 표현방식에서 지역성과 시대성을 보여주는 고려시대 석탑으로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창원 지역의 불교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향토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창원의 잠재돼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원불교 구리교당(교무 백산 동정수)으로부터 추석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누룽지 50봉을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독거노인·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추석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행사에 비치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외로이 지내시는 이웃들이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원불교 구리교당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구리교당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17년부터 6년째 컵라면·누룽지·김치 등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김해시는 한국-인도 교류 2000년의 시작을 기록한 ‘가야불교 빗장을 열다’의 영문판 ‘Gaya Buddhism unlatching the gate’ 출판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오는 22일 주한인도대사관에서 마련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인도 정부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한다. ‘가야불교 빗장을 열다’ 영문판 프로젝트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김해시와 국제불교연맹(IBC)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가야 김수로왕과 인도 허황옥으로부터 시작된 양국의 2000년 인연을 축하하는 자리로 주한인도대사관과 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인도의 정치, 문화 그리고 불교계뿐 아니라 주한 인도 상공회의소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의 우정을 다진다. 특히 도명스님의 저서 ‘가야불교 빗장을 열다’의 영문판 출판기념회는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 책은 금관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과 그의 아내인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만남과 가야불교의 발자취를 복원해 기록한 ‘옛 가야의 순례기’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기획한 주한인도대사관과 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은 영문판 출판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가톨릭 성지인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설치되면서, 익산에 있는 김대건 신부의 동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바티칸 시국 성 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갓을 쓰고 도포를 두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세워졌다. 아시아 출신 성인의 성상이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설치된 것은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갓을 쓴 김대건 신부의 동상은 바티칸이 아닌 가까운 익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망성면 화산리에 자리한 '나바위성당'에서다. 나바위성당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서품과 귀국을 기념하는 사적이다. 본당의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한식 기와를 얹었고, 지붕 아래로 팔각 채광창을 뒀다. 양 측면 개방된 회랑에는 서까래가 그대로 노출돼 있어 한국 전통 목조건축과 서양식 성당 건축이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당 뒤쪽 너른 잔디밭 광장에 가면 갓을 쓴 김대건 신부의 동상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도포를 걸치고 한쪽 손을 든 성인의 모습이 바티칸에서 공개된 성상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바로 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야트막한 산이 나온다. 그 산마루에 너른 평야를 가르는 금강의 그림 같은 풍광을
장규호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2일 삼가면사무소 2층에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석 명절맞이 합천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물가대책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제정세 등의 영향으로 성수품의 가격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분야별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명절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에 대해 논의하고 농어촌버스 관외 요금, 상수도 요금과 관련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 후 삼가시장으로 이동해 '물가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과 '가격표시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실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 및 합천군물가대책위원들은 민심을 직접 살피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장보기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동향을 몸소 체험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것을 몸소 느낀 시간이었다"며 "군에서 이러한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며,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
이정하 기자 | 과천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동보육 지원정책이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22일 조선일보 주최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Awards)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보육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는 저출생 극복 및 육아문제,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기여가 큰 기관, 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과천시는 지역 내 개발사업에 따른 입주 인구 증가 등으로 출산율이 지속 증가세에 있는 상황에 발맞춰, 임신과 출산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보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정책을 촘촘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임신축하금을 신설해 출산 예정 가구에 20만원을 지급하고, 기존에 제공하던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 지원 규모를 1인당 20만원 상당으로 늘리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 8월말부터는 당초 생애 1회만 지원하던 부부 대상 임신 전 산전검사를 연간 1회, 횟수 제한 없이 제공
이준석 기자 |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은 국제방송교류재단(대표 주동원)과 함께 9월 23일(토) 오후 2시, 클럽 지(G)1(서울 마포구)에서 '케이(K)-컬처로 놀자'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7점에 대한 상을 수여한다. '케이(K)-컬처로 놀자'는 주한 외국인이 '자국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은 특정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자국의 친구, 가족, 이웃들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한국에 관한 내용을 스스로 발굴해 다양한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동영상은 자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확산할 수 있도록 자국어와 한국어를 병행해 제작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과 전문 창작자 분야로 나눠 총 91개 팀 111점을 접수한 가운데 본선 진출작 81점을 선정해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유튜브의 '케이(K)-컬처로 놀자' 채널과 코리아넷 채널을 통해 공개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진출작에는 ▲한국의 폐교 활용법 ▲한국의 독특한 찜질방 문화 ▲한복을 통해 전해진 이야기 ▲산이 없는 나라 출신 외국인이 북한산에 처음 가 본 반응 등 차별화된 소재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시상식에
김지은 기자 | 산청군은 '제13회 박헌봉 국악상'에 김종규 명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김종규 명인은 삼성출판박물관 설립과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이사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국악과 전통문화의 복원·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김 명인은 국민훈장모란장, 은관문화훈장, 자랑스런 박물관상, 4.19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도 각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상하는 '제37회 인촌상' 언론·문화 부문을 수상하며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박헌봉 국악상'은 산청 출신으로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교육의 큰 틀을 세운 국악계 거목 기산 박헌봉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보급에 앞장서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한 국악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이정하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팸플릿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가스공사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을 지목했다. 최 사장은 "이번 '노 엑시트' 캠페인이 최근 늘어나는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가스공사 모든 임직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와 '2023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현장투어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진행했다.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공모사업에 "초의 르네상스 부흥사업"이라는 주제로 초의선사탄생지 활성화 방안 컨설팅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현장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벤처기업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진행된 현장 사전답사에 이어 두 번째 방문컨설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무안군 관광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빅똑컨'사업이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관광과 관련된 통신, 카드, 교통, 숙박, 소셜네트워크 등 수집한 데이터를 정제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지역의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지자체의 관광 사업 방향성 제시, 신규 사업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며, 올해 전국 12개 사업이 선정돼 컨설팅 진행 중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초의선사탄생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학교 운영,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
김지은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및 소방서 직원·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국군 장병 및 소방서직원·사회복무요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함양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별도로 군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함양군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격려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 의무소방대원 및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위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