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늘은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떻게 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한 법문을 나누고자 합니다. 평등은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모든 존재가 본질적으로 평등하다고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이 평등을 실제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우리 모두 함께 재미있게 알아보기로 합시다. 1. 마음의 평등으로 차별 없는 사랑 먼저, 마음의 평등을 실천해봅시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세요. 이제 그 과일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주며, 그들의 반응을 지켜보세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과일이 다를 수 있지만, 그 과일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은 어떠한가요? 우리가 사랑을 나눌 때, 그 사랑은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전달됩니다. 실천 예시: 친구, 가족, 동료 등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해보세요. 선물의 크기나 가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선물을 통해 평등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 기분 좋아 보이네요. 이 과일 하나 드세요!"라는 말과 함께 건네는 작은 배려가 큰 평등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2. 말의 평등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말은 사람의 마음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반야般若는 지혜를 의미하며, 불교에서 최고의 지혜를 뜻한다. 이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나 논리적 이해를 넘어서, 궁극적인 진리를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반야의 지혜를 통해 우리는 모든 고통과 번뇌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첫째, 반야의 지혜는 무지에서 벗어나게 한다. 우리 대부분은 무지 속에서 살고 있다. 무지는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고통과 번뇌를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반야의 지혜를 통해 우리는 사물의 진정한 본질을 깨닫게 되며, 무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맑아지고, 고요해진다. 본지 자매지[유튜브불교연합방송] 둘째, 반야의 지혜는 연기緣起의 법을 이해하게 한다. 연기란 모든 현상이 서로 의존하며 일어난다는 불교의 근본 교리이다. 반야의 지혜로 우리는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며, 이로 인해 우리는 더욱 자비롭고,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우리는 자신과 타인이 본질에서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어,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게 된다. 셋째, 반야의 지혜는 참된 자유를 얻게 된다. 우리는 여러 가지 집착과 욕망으로 인해 고통받는다. 그러나 반야의 지혜를 통해 우리는 모든 집착과 욕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오늘 우리는 "영혼은 불멸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 질문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철학자, 종교 지도자, 그리고 과학자들에 의해 논의되어 왔다. 여기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영혼의 불멸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불교의 관점 불교에서는 영혼의 개념보다는 '마음'과 '업'의 개념을 중요시 한다. 불교에 따르면 모든 존재는 인연과 조건에 의해 일시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우리가 죽은 후에도 우리의 행위, 즉 업業은 계속해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영혼은 불멸하지 않지만, 우리의 행동과 의식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윤회'라고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는 생사윤회의 과정에서 해탈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2. 힌두교와 영혼의 불멸 힌두교에서는 영혼, 즉 '아트만(Atman)'이 불멸하다고 믿는다. 아트만은 우리의 본질적인 자아로, 물질적인 몸과는 별개로 존재한다. 이 영혼은 다양한 육신을 거치며 윤회하지만,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힌두교도들은 이 영혼이 궁극적으로 '브라만(Brahman)', 즉 우주의 궁극적 실체와 합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기독교와 영혼의 불멸 기독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늘은 禪의 공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禪선은 불교에서 마음의 평온과 지혜를 얻기 위한 중요한 수행 방법이다. 禪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정신적인 건강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이를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禪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첫째, 禪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켜 준다. 규칙적인 선禪 수행은 우리의 몸에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준다. 스트레스 감소 : 禪을 수행하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문제들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압 조절: 禪 수행은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통증 완화: 禪을 통한 집중과 호흡 조절은 신체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만성 통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유익하다. 禪이 마음가짐에 미치는 영향 둘째, 禪은 정신적 건강과 마음가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음의 평온: 禪 수행은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불안과 걱정을 줄여준다. 집중력 향상: 禪을 통해 우리는 집중력을 기를 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늘은 삼보三寶의 공덕과 불교의 삼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삼보란 불교에서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세 가지 보물을 뜻한다. 이 세 가지는 불보佛寶, 법보法寶, 승보僧寶이다. 삼보는 불교 신앙의 중심이자, 불교 수행의 기반이다. 삼보의 공덕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1. 불보佛寶의 공덕 불보는 부처님을 뜻합니다. 부처님은 깨달음을 얻어 중생을 구제하신 분이다. 불보의 공덕은 다음과 같다. 깨달음의 상징 : 부처님은 깨달음을 통해 진리를 깨우치신 분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름으로써 우리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자비의 화신 : 부처님은 모든 중생을 위한 대자대비의 마음을 가지신 분입니다. 부처님의 자비를 본받아 우리도 자비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올바른 길의 안내자 : 부처님은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분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름으로써 우리는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다. 2. 법보法寶의 공덕 법보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뜻한다. 이 가르침은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법보의 공덕은 다음과 같다. 진리의 깨달음 : 부처님의 가르침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초심을 잃지 말라는 간단한 원칙만 끝까지 붙잡고 지킨다면 순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끝을 조절하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하는 일이 전혀 없다. 모든 것은 항상 시작이 가장 좋다. 배은망덕(背恩忘德)하여 철면피로 살면, 인과응보(因果應報)그 답이 기다리고 있다. 살면서 내 맘대로 안되거나 힘들고 어려울때 간절하여 실 오라기라도 잡고 싶었을때 우연이든 필연이든 의지하여 모면 했다면 그때 그 맘을 잊지말라! 사람이 사람의 근본을 잘 지켜야 "삶"이 순탄해 진다. 어렵고 힘들었을때 그 마음을 만난 인연을 우리는 초심(初心)이라 늘 생각 하라> 그 초심(初心)을 망각(妄却)하고 살만하면 언제 그랬느냐 배은망덕(背恩忘德)한다면 요즘 문명은 최 첨단화 된 시대에 살더라도 인성은 가장 후진국 시대에 살고 있다 할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목적의 불변에 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성공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을 속이곤 합니다. 불기자심不欺自心은 그러한 자기기만을 멈추고 진정한 자아를 깨달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불기자심은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 자신의 마음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것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고통의 근원은 우리의 무지와 집착에서 비롯된다고 하셨다. 우리는 현실을 왜곡하고, 자신에게 편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방식은 오히려 더 큰 고통을 초래할 뿐다. 진정한 해탈과 평온은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찾아오는 것이다. 불기자심은 자아 성찰의 시작이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직시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용기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때로는 실수하고, 잘못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통해 배워 나가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마음챙김과 성찰이 필요하다. 일상에서의 작은 선택들, 행동 하나하나가 자신의 본심과 일치하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옛날, 한 작은 산골 마을에 화자라는 노승이 살고 있었다. 화자는 지혜롭고 자비로워, 마을 사람들 모두가 그를 존경했다. 화자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마을 주변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곤 했다. 어느 날, 마을에 한 젊은 스님이 찾아왔다. 그의 이름은 일현이었고, 그는 자신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화자를 찾아온 것이었다. 일현은 화자에게 물었다. "스님, 어떻게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까?“ 화자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염일방일拈一放一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일현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스님. 그 뜻을 가르쳐 주십시오.“ 화자는 근처에 있던 작은 나무 가지 하나를 집어 일현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이 염일拈一이다. 하나를 집는다는 뜻이지.“ 그 후, 화자는 그 가지를 놓아버리며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방일放一이다. 하나를 놓는다는 뜻이지.“ 일현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 표정이었다. 화자는 친절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인생은 이와 같단다. 무엇인가를 잡고, 그것을 내려놓는 과정이지.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것들을 잡고, 또 많은 것들을 놓아야 해. 그 과정에서 너무 집착하지도, 너무 방임하지도 않는 것이 중요하단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존경하는 불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선악응보善惡報應"와 "습관習慣"에 대해 함께 성찰해보겠습니다. 이는 불교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우리의 행동과 생각이 어떻게 응보 되고, 습관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합니다. 1. 선악 응보의 개념 선악 응보는 우리의 행동과 생각이 어떻게 결과로써 응보 되는지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이는 인과관계의 법칙으로, 선한 행동은 좋은 결과를 초래하고, 악한 행동은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는 원리가 의미이다. 이는 생사윤회의 법칙에 따라 인간의 행동이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2. 선악 응보의 원리 선善 : 선한 행동은 자비, 인내, 선행 등을 포함하며, 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선한 행동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악惡 : 악한 행동은 탐욕, 증오, 폭력 등을 포함하며, 이는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한다. 악한 행동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응보報應 : 선 악한 행동의 결과는 바로 응보로 나타납니다. 이는 직접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영향까지 포함한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존경하는 불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불교에서 중요한 개념인 "극락極樂"에 대해 함께 성찰해보겠습니다. 극락은 많은 불교 신자들에게 깊은 의미를 지닌 장소로, 그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수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1. 극락의 정의 극락은 산스크리트어 '수카바티(Sukhavati)'의 번역으로, '극도의 즐거움과 행복이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아미타불(阿彌陀佛, Amitabha Buddha)이 주재하는 이 이상적인 세계는 고통이 없고, 기쁨과 평화가 가득한 장소로 묘사됩니다. 이곳은 중생들이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머물 수 있는 이상적인 수행의 장소입니다. 2. 아미타불과 극락 극락은 아미타불의 서원誓願에 의해 만들어진 정토淨土입니다. 아미타불은 무수한 생명을 구제하기 위해 48개의 서원을 세웠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서원이 중생들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면 극락에 태어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미타불에 대한 신앙과 염불念佛은 극락에 태어나기 위한 중요한 수행 방법입니다. 3. 극락의 특징 극락은 여러 불교 경전에 상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무량수경(無量壽經)》과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존경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불교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사방정토四方淨土"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나누고자 합니다. 사방정토는 불교에서 여러 부처님이 주재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의미하며, 이는 우리에게 깨달음과 평화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1. 사방정토의 개념 사방정토는 동서남북 네 방향에 존재하는 부처님의 청정한 세계를 의미한다. 각각의 정토는 특정한 부처님에 의해 주재 되며, 그 부처님의 원력과 자비에 의해 조성된 이상적인 수행의 장소이다. 사방정토는 중생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태어나 수행할 수 있는 청정한 세계이다. 2. 사방정토의 종류 사방정토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구분한다. 동방유리광세계 東方琉璃光世界, 약사여래 藥師如來의 정토 동쪽에 있는 유리 광 세계는 약사여래가 주재하는 정토로, 이 세계는 질병과 고통이 없는 곳이다. 약사여래는 중생들의 병을 고치고,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없애기 위해 원력을 세운 부처님입니다. 이 정토에서는 모든 존재가 건강과 행복을 누리며 깨달음을 향해 나아간다…. 서방극락세계西方極樂世界,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정토 서쪽에 있는 극락세계는 아미타불이 주재하는 정토로, 이 세계는
법왕청신문 이장규호 기자 | 人生의 智慧에 대해 나열한 법문을 준비해 보았다. 이 법문은 다양한 철학적, 종교적, 실용적 관점에서 인생의 지혜를 다루며,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 마음을 다스리라 마음은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부처님께서는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고요하게 유지하는 것이 삶의 고통을 줄이는 첫걸음이다. 명상과 마음 챙김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연습해라! 2. 현재를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히기보다는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삶의 유일한 실재이기 때문에, 현재를 충실히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이다. 3. 감사의 마음을 가지라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삶의 작은 것들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감사의 마음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킵니다. 일상 속에서 감사할 일들을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라! 4. 끊임없이 배우라 배움은 끝이 없다.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여행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옛날, 히말라야산맥 깊숙한 곳에 자리한 한 작은 마을에 현명하고 자애로운 스님이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지성 스님이었으며, 그는 많은 사람에게 자비와 사랑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며 그의 가르침을 따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느 날, 마을에 큰 갈등이 발생했다. 두 가문이 농지와 물 사용 문제로 심하게 다투기 시작한 것이다. 두 가문은 서로를 미워하고, 서로에게 해를 입히려고만 했습니다. 마을은 점점 어두워지고, 사람들의 마음도 날카로워졌다. 지성 스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문을 자신의 절로 초대했다. 그들은 모두 지성 스님의 지혜로운 해결책을 듣기 위해 모였다. 스님은 두 가문을 앞에 두고 말했다. "자비심은 부드럽고 고운 심정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우리가 자비심을 베풀 때 이기심과 탐욕, 당파 심이 그 마음을 가리면 진정한 자비심을 가질 수 없다.“ 두 가문의 사람들은 그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스님은 계속해서 말했다. "이기심과 탐욕은 칼보다 날카로운 마음과 불보다 강한 빛과 열로 태워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자비심이 우러나올 수 있다.“ 그는 두 가문의 대표에게 각기 손에 작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옛날 옛적에, 마음의 깊은 깨달음을 추구하는 두 명의 승려가 있었다. 한 사람은 혜수慧秀, 다른 한 사람은 도진道眞이었다. 이 두 승려는 산 속의 외딴 사원에서 함께 수행하고 있었다. 어느 날, 사원의 주지 스님이 두 승려를 부르셨다. "너희 둘에게 중요한 과제를 주겠다. 진정한 깨달음이 무엇인지 서로 설명해 보아라. 단, 언어도단言語道斷과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혜수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언어도단'은 언어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다는 뜻이고, '불립문자'는 글자로도 설명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는 주지 스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깨달음을 표현할 방법을 고민했다. 다음 날 아침, 혜수는 도진을 만나러 갔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손에 들고 있던 찻잔을 가리켰다. 그리고는 찻잔을 천천히 내려놓으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도진은 혜수의 행동을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일어나 혜수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산 아래로 내려갔다. 그 후로, 도진은 마을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 할 때마다 마찬가지로 말 한 마디 없이 행동으로만 가르쳤다. 그는 마을 사람들과의 대화를 대신하여 행동으로 깨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법구경에 나오는 가르침들은 불교의 핵심 교리를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서 제시된 네 가지 가르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겠다. 1.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재산은 믿음이다. 믿음(신심信心)은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믿음은 불교의 가르침, 즉 부처님, 법(가르침), 승가(수행 공동체)를 믿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은 우리의 마음을 굳건히 하고, 의지와 용기를 준다. 이는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며,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된다. 믿음이 있으면 올바른 길을 따를 수 있고, 수행의 길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2. 덕행을 쌓게 되면 행복이 찾아온다. 덕행德行은 선한 행실과 올바른 행동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덕행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덕행은 자비, 사랑, 인내, 겸손 등의 미덕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덕행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덕행을 쌓는 사람은 타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 진실이야말로 맛 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