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에서는 지난 6일 헌혈자가 감소하는 겨울철에 심각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중구 보건소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된 단체 헌혈은 건강 상태, 약물복용, 치료 등으로 인한 헌혈 부적격자를 제외한 31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또한 단체 헌혈에 앞서 헌혈 참여를 권장하는 캠페인 등을 구청 앞에서 실시해 지역 내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콘코디아국제대학 한광일 교수는 지난 9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전국노인복지시설 직무역량강화 교육 세미나에 강사로 초빙돼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한광일 콘코디국제대학 교수이자 명강사로 잘 알져진 한교수를 초청 강연을 하자 여기에 참석한 350여명의 중간관리자들의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 본 중앙회는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써 전국에 종사자 약 3만여 명, 입소 어르신 약 6만여 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전국 회원시설은 총 838개소가 있는 사회복지 법인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이었다. 이날 한 강사는 ‘힐링하고 소통하라’는 내용으로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특강을 했다. 한 강사는 “나 자신부터 즐거운 태도로 웃음과 긍정으로 힐링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와 직급을 떠나서 내가 먼저 큰소리로 인사하고, 내가 먼저 악수하고, 내가 먼저 웃어주고, 내가 먼저 칭찬하라”며 친절을 강조했다. 이어 “행복이란 내가 최선을 다할 때 느끼는 만족이다. 이 행복을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즐기고 미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법정스님의 천화무덤과 유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임직원 6명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로 현지에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파견된 코이카 임직원은 긴급구호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구호대원으로 양성된 직원들이다. 이들은 외교부 긴급구호대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도시탐색 구조 요원 및 안전지원 인력 등 국제구조대와 함께 8일 1시 15분경 군 수송기를 이용해 출발했다. 금번 파견된 구호대는 총 118명 규모다. 코이카는 선발대와 구조대원들의 활동 보고를 토대로 나머지 구조대원의 구성, 파견일정 등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파견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KDRT는 재난이 발생한 국가의 피해 감소, 복구,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파견하는 긴급구호대이다.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의 제정으로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총 8번에 걸쳐 재난 피해국에 파견됐다. KDRT는 외교부와 코이카, 보건복지부, 국방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 구성돼있다. 이 가운데 코이카는 KDRT 사무국으로서 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년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1인 미디어 관련 취업·창업으로 연결하는 '서초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초구 거주 청년이며, 기본과정 9, 10, 11기 각 20명 및 심화과정 10명 등 총 7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본 교육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생의 출석 부담을 줄이고자 평일반, 주말반 등 교육생의 선호도에 따라 구성하며, 심화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기본과정 교육은 약 총 13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미디어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과 편집 등이 주요 과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은 심화과정 교육에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심화과정은 13주간 진행하며 영상 촬영과 편집에 관한 고급 스킬뿐만 아니라 실전에 필요한 전략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각자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홍보 전략,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1:1 멘토링 등 실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구는 이달 말일까지 구글폼을 이용한 QR코드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 접수를 실시한 후, 내달 수강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정각회 신년법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국회 정각회는 1983년 창립된 국회 불자의원 모임으로, 40여 명의 여야 의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불교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불교계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지친 국민을 보듬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면서 "코로나 상황에서 가장 먼저 법회를 중단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폈으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 법회를 열어 슬픔에 빠진 유족과 국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의장은 "갈림길에 있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자리 잡으려면 국민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의 개혁'과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부처님의 '화쟁(和諍)'과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으로 화합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년법회에 앞서 김 의장은 국회접견실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국회 정각회 임원들과 차담을 갖고 불교계에 국민통합과 개헌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강진으로 피해가 확산 중인 튀르키예에 군 수송기와 함께 구조인력을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남부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조와 피해 수습 지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국제구조대 60여 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이 튀르키예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튀르키예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튀르키예측이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 할"을 주문했다. 6일 (현지 시각)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국경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만 4000명에 육박하고 수만 명의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더구나 강추위에 눈·비까지 내리면서 사상자가 빠르게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피해 지역을 급히 떠나려는 주민들의 탈출 행렬로 구조대가 피해 지역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6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월 20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하나증권㈜로부터 사업비 약 3조5천억원(2천억원 직접투자 포함)에 대한 금융참여의향서(LOI)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민간자본을 활용해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를 이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약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약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K-스타월드 하남'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공동주최 국회 문광위 이용호 간사)를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의 필요성에 대해 공론화한 바 있다. 이현재 시장도 그동안 K-스타월드 사업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차관, 문광부 1차관 등을 만나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도 정부예산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국비)으로 반영된 데 이어, 하나증권㈜로부터 금융참여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앞으로 규제 해소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보이스웹툰 '괜찮아, 금천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보이스웹툰 '괜찮아, 금천아!'는 사이버폭력 상담 사례들을 각색해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이버폭력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폭력을 당한 주인공 '금천이'가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를 만나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폭력을 예방하는 방어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본 웹툰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만든 웹툰을 기반으로 한다. 전문 성우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괜찮아, 금천아!' 는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문서자료실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스웹툰 '괜찮아, 금천아!'가 지역 내 사이버폭력 예방과 근절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또는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내선1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논현1동 일대(봉은사로1길∼학동로18길, 0.71㎢ 규모)에 스마트보안등 510개를 설치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다. 논현1동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형성돼 있다. 또 여성 1인 가구가 전체 주민의 22%로 야간 귀갓길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다. 이런 지역 특성과 민원 등을 종합해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위해 시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12월 말 공사를 마쳤다.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 신호기가 부착된 스마트보안등은 서울 전역 약 4만대 CCTV와 연계해 24시간 경찰서와 연결되는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골목길에서 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때 안심이 앱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강남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경찰 지구대에 즉시 위험 상황과 위치정보가 신고된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려 주변 행인과 출동한 경찰에게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다. 또 보안등 고장이 발생해도 고장 내용이 문자로 자동 접수돼 선제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상암동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첫 단추로 상암동과 강서구를 잇는 8762번 버스 노선신설을 이끌어 내 지역 주민들 숙원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상암동은 서울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강남 및 강서 등으로 출·퇴근하거나 이동하는 주민들의 고충이 컸던 지역이었다. 마포구는 상암동 주민들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해결하고 상암동 지역발전을 위해 '상암동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책' 마련을 민선 8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지정하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해 왔다. 그 결과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9호선 가양역을 잇는 출·퇴근 맞춤 버스가 이달 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8762번 버스의 운행구간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상암초등학교 ~ 누리꿈스퀘어·MBC ~ 상암월드컵파크 7단지 ~ 가양역이다. 운행요금은 지선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평일(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미운행)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암동과 강서구를 잇는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중구 청년센터(중구 법수길 61)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센터는 그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9시∼18시) 운영됐으나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0시∼21시) 운영시간도 늘려 확대 운영한다. 이는 관공서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주 이용자층인 청년들의 생활패턴을 반영한 것으로 청년오픈카페, 공유오피스, 미디어실, 스터디룸 등 청년들이 청년센터를 조금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 청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 디지털 온(on)택트 취업박람회 개최(5월) ▲ 청년 대상 '일구(하는)데이(day)' 운영(분기별 1회)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하반기까지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조성해 재택근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테크 강좌' 등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강좌와, '마음 치유하기-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해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중구 청년센터 활성화 사업 이외에도 대학생 행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27일 단독 출시한다. U+키즈폰 with 춘식이는 지난해 1월 출시된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에 이어 LG유플러스가 6번째로 내놓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XCover 5'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키즈폰은 카카오 최고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바탕화면 및 테마에 적용됐다. 상품 패키지는 ▲ 전용 케이스 2종(캐릭터 케이스·투명 카드 케이스) ▲ 숄더 스트랩 ▲ 액정보호필름 ▲ 색칠놀이용 컬러링 페이퍼 2장 ▲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민트 2종이며, 출고가는 32만 2천원이다. 이번 키즈폰은 전작과 대비해 자녀의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앱 '아이부자'를 탑재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U+키위플레이'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은 아이 스스로 금융 생활을 경험하고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대표적으로 ▲ 모으기(용돈·미션·저축) ▲ 쓰기(결제·송금·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2월 중에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계층별 메이킹 특강과 '착한디자인 창작물' 작품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이킹 특강은 메이커 동아리 회원들의 교육 기부로 운영되며,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 [오디오북 연계] 이야기가 있는 코딩 ▲ 전자회로를 이용한 무드등 메이킹 ▲ 「오렌지3」데이터 분석 ▲ 메이키메이키 음악 코딩 ▲ 내가 그린 동화이야기(머그컵 만들기) 등 총 5개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 1월 「착한 디자인」이란 주제로 진행했던 수강생들의 메이킹 결과물 51점을 2월 한 달간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메이커 활동을 공유하고 관심을 유도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독서와 놀이, 디지털 기술 융합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MDF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키트 선착순 배부행사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알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해 준 메이커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서관과 꿈꾸는
한국가스공사 (사장 최연혜)는 1월 25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은 총 61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쳐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에서 사회 첫 발을 내딛게 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활기차고 열정이 충만한 신입직원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우리 공사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국가적 사명을 완수한다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가스공사에 희망을 주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 이후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 부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지역 인재 목표제'를 최대 수준인 30%로 지속 운영함으로써 지역 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33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총 11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교통 분야의 적극행정 성과가 돋보였다. 최우수상은 ▲ 고양시·대기업·골목상가가 함께하는 상생협력 가치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도시재생과 곽경희 센터장과 김진규 주무관 ▲ 인허가 신청 시 세무부서 경유해 체납조회하던 업무를 개선해 성실납세자의 민원불편을 해소한 일산서구 세무과 김덕수 과장과 징수과 김선철 부팀장 ▲ 미가입자 안내문자 대량발송 등 적극 홍보로 종이고지서를 줄이고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시스템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한 세정과 차형수 팀장과 류선영 부팀장이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시 경유 후 무정차' 조건으로 마을버스 노선을 단축해 덕은동 거주 고등학생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