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의 저서 중에서...욕망은 횃불 같다. 8. 깨달음을 얻은 설산동자 설산이라 부르는 한 구도자가 있었다. 그는 세상 사람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고난이라도 서슴치 않고 수행의 도를 찾아 헤맸다. 이러한 설산동자의 태도에 대해 제석천(帝釋天)은 의문을 품었다. “이 세상에 부처가 출현하면 중생의 모든 고뇌를 없애므로 한 없는 행복을 얻을 수가 있을 텐데, 실제로 수도자는 많아도 부처가 될 수 있는 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한심한 일이 아닌가?” 인간은 설사 착한 마음을 가진 자가 있다고 해도 약간의 어려움만 당하면 착한 마음을 잃어버리는 것이 보통이다. 설산동자의 고행이 지금은 아무런 곤란함이 없다고 해도 만약 뜻하지 않게 역경에 처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불안해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제석천은 설산동자의 수행의 진위에 대한 척도를 가리기 위해 설산동자의 마음을 시험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순금은 세 가지 시험을 거쳐야 한다. 즉 태우고, 두드리고 갈고, 그 진가가 판명되어진다. 설산동자에게도 이 세 가지 방법으로 시험해 보자.” 제석천은 이렇게 결심하고, 보기에도 무섭고 끔찍한 살인귀 나찰로 변장하고 천궁을 떠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의 저서 중에서...욕망은 횃불 같다. 7. 기원정사의 유래 옛날 부처님께서 왕사성 영취산에 계시면서 설법을 하고 계실 때의 일이다. 당시 사위국 파세나디왕의 신하 중에 수닷타라고 하는 대신이 있었다. 이 수닷타의 집은 대단한 부호로 그의 재산이 거의 무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일반 부호와는 달리 인자하고 박애한 마음이 많아서 그 마을은 물론이요, 이웃 마을 사람이라 할지라도 생활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그를 도와주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의 문전에는 언제나 가난한 남녀가 마치 시장을 이루듯 떼를 지어 모여 물자의 시여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일로 해서 당시 사람들은 그를 “급고독 이라” 고 존칭 하였다. 그래서 그의 인자한 이름은 널리 방방곡곡에 까지 알려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단지 재물만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식도 일곱이나 되어 그 가정의 단란함 역시 세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는 그 자식들이 장성하는 대로 곧 장가를 보내 주었다. 이리하여 여섯째 아들까지는 훌륭하고 예쁜 아내를 맞이하게 되었다. 마침내 막내에게도 장가를 보내야 할 시기가 다가 왔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의 저서 중에서...욕망은 횃불 같다. 6. 괴롭고 두려운 자리 옛날 어떤 국왕이 나라를 버리고 사문이 되어 산중에 머물면서 띠풀로 집을 삼고 쑥대로 자리를 삼아 스스로 뜻을 얻었다고 기뻐하며, “아,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곁에 있던 도인이 “산중에 혼자 앉아 도를 배움에 무슨 시원함이 있는가?” 하고 물었다. 사문은 말했다. “내가 왕으로 있을 때는 많은 걱정이 있었다. 백성들이 잘 살까? 내 나라를 빼앗길까 걱정했고, 내 재물을 잃을까 두려워했으며, 때로는 신하들이 반역할까 불안했었다. 그러나 나는 지금 이익을 탐하는 이들의 해침을 받을 걱정이 없으니, 시원하기가 이루 말 할 수 없는 것이다.” 구잡비유경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의 저서 중에서...욕망은 횃불 같다. 5. 괴로움이란 무엇인가 ? 세존께서는 대각을 성취하시자, 이 법을 맨 먼저 누구에게 전할까 생각해 보셨다. 이 법은 심히 미묘하고 뜻이 깊어 일반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고 골똘히 궁리하신 끝에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울다가라는 사상가다. 세존께서는 수도에 들어가시기 전에 찾아보고 싶어 울다가라의 집을 찾아 가셨으나, 그는 이 세상을 이미 더한 후였다. 그 다음으로 생각 하신 사람이 세존께서 고행을 하고 계실 때 세존을 모시고 도와준 다섯 사람이 있었다. 소문을 들으니 바라다 국의 녹야원에서 고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였다. 세존께서 계시는 곳에서 녹야원까지는 600여리나 되었지만 세존께서는 맨 처음 법을 설하실 상대를 찾아 먼 길도 멀다 하지 않고 걸음을 재촉하셨다. 다섯 비구는 본래 세존께서 출가하시기전 대궐에 계실 때 신하들로서, 세존께서 출가하시자 따라 나서서 계속 세존과 함께 고행을 하다가, 세존께서 깨달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함을 아시고 고행을 그만 두시자 세존이 타락 했다고 생각하고, 세존 곁을 떠나 고행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세존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의 저서 중에서...욕망은 횃불 같다. 4. 고양이 밥은 사람이 일러준다.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 때 많은 사람들에게 설법하신 내용의 이야기이다. 어떤 곳에 고양이 모자가 살고 있었다. 겨우 걷기를 시작한 새끼 고양이가 어느 날 어미 고양이에게 이렇게 물었다. “엄마, 나는 도대체 어떤 것을 먹어야 좋겠습니까?” 이런 질문에 어미 고양이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인간들이 너의 먹을 것을 가르쳐 준다. 그러니 아무 염려 말아라.” 새끼 고양이는 밤이 되자 옆집으로 살며시 기어 들어가 물통 뒤에 숨었다. 그러자 그 집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얘야, 우유나 고기 같은 것은 뚜껑을 잘 덮고 닭이나 병아리는 높은 곳에 올려놓아 고양이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해라.” 이 소리를 듣고 새끼 고양이는, “과연 엄마의 말이 맞구나! 내가 먹을 것은 사람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구나!” 하고 마음속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대장엄론경 제15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의 저서 중에서...욕망은 횃불 같다. 3. 계획 없이 덤벙대면 있는 것도 잃는다. 인생의 실패는 다른 사람의 탓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지혜가 부족한데서 온다. 어떤 곳에 돈 많은 부자가 살고 있었다. 이 부자가 자기 사위에게 말하기를 “너는 달구지를 타고 산에 가서 나무를 좀 해 오너라.”고 말했다. 장인의 명을 받은 사위는 소달구지를 끌고 산에 가서 나무를 했다. 그런데 나무하는 데 열중하다보니, 그만 소가 없어진 것도 몰랐다. 사위는 깜짝 놀라 달구지를 놓아 둔 채 소를 찾아 나섰다. 이곳저곳을 아무리 헤매도 소는 보이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소를 찾지 못하고 돌아와 보니 이번에는 뜻밖에도 달구지가 없어져 버렸다. 이렇게 되고 보니 이젠 장인 영감한테 어떤 꾸지람을 들을지 모른다고 생각한 사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다가 어떤 연못가에 이르렀다. 연못 가운데에는 많은 물오리들이 놀고 있었다. 오리를 보자 그는 ‘이것을 잡아서 장인 영감에게 갖다 드려야겠다.’ 고 생각하고 들고 있던 도끼를 오리를 향해 힘껏 던졌다. 그러나 물오리는 맞지도 않고 도끼만 물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이젠 더욱 큰일 났구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의 저서 중에서...욕망은 횃불 같다. 2. 거북이의 꾀 옛날 어느 강기슭에 꽃 장식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꽃을 재배하며 생활하는 한 이발사가 있었다. 그리고 그 강에는 오래전부터 한 마리의 큰 거북이가 살고 있었다. 이 거북이는 강에서 기어 나와서 이발사의 농원에 들어가 여기저기 기어다니며 정성들여 가꾸어 놓은 꽃을 짓밟아 망쳐 버리곤 했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 이발사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묘책을 내어 거북이를 상자 속에 가두어 놓고는 언젠가는 잡아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상자 속에 들어간 거북이는 도망칠 수도 없고 해서 죽을 때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죽는 것이 억울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거북이는 ‘상자 속에서 도망갈 수는 없을까? 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 텐데. 하여간 그를 속여 이 상자 속에서 빠져 나가자.’ 이렇게 마음먹고 이발사 주인을 향해 크게 소리쳤다. “농장 주인님, 나의 몸에는 더러운 것이 묻어 있어서 기분이 나쁜데 자비를 베푸셔서 일손을 잠시 멈추시고 나의 몸을 씻어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이 상자도 더럽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거북이의 말을 듣자 주인은 거북이의 말대로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의 저서, 욕망은 횃불과 같다. 1. 가난한 여인의 한 등불 부처님께 바친 공양은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가난한 여인이 밝힌 하나의 등이 국왕의 만개의 등보다 더욱 사바세계를 밝게 비추는 것이다. 어느 날 마가다국의 국왕이 부처님을 초대하여 공양을 드린 일이 있었다. 부처님께서는 기꺼이 이 공양을 받으시고 영취산으로 돌아가셨다. 그리고 왕은 지바카 대신과 이런 의논을 하였다. “오늘 부처님을 초대하여 음식을 공양한 셈인데, 다음에는 무엇으로 공양 했으면 좋겠는가?” 대신은 대답했다. “다음에는 등화를 공양해 드리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왕은 지바카의 이 말을 받아들여 조속히 백 섬 분량의 대마 기름을 준비해 이것을 마차에 실어 부처님이 계신 산방으로 보냈다. 이 때 산 아래 한 가난한 노파가 살고 있었다. 이 노파도 세존께 공양을 바쳐야겠다고 항상 마음먹고 있었으나 워낙 외롭고 가난하여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 노파도 길에서 국왕이 부처님께 바치기 위하여 실어 나르는 대마유를 보고 감격하여 자기도 연등을 공양할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노파는 길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여 얼마 안 되는 동냥을 받아 그것을 가지고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삶을 세월의 관점에서만 보아서는 안된다. 매사(每事)에 너무 앞서가지 말라 빠른게 꼭 좋은것 만은 아니다 매사(每事)에 조심하고 침착(沈着)하라 세상도처(世上 到處)가 지뢰(地雷)밭이나 다름없다 집밖에 나가서 헛눈 팔지말고 일보고 속히 안전(安全) 하게 귀가(歸家) 하라 될수 있으면 사람 많이 모이는데는 가지마라 모여않아 음식 먹으면서 쓸때없는 잡담(雜談)하고 히히낙담(落膽)하지 마라 무엇이 맘대로 안된다 답답하다 기분전환(氣分轉換) 하러 나가서 안전하게 귀가(歸家)하면 다행(多幸)이다 무지한 인간들이 과보(果報)로 인류(人類)가 벌받아 재앙(災殃)인지 갈수록 공포스러워 진다 너무 멀리 갈 위험을 감수하는 자만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자신은 위험을 무릅쓰고 하지 않을 행동을 충동질 하는 이를 조심하라.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우리의 세계는 서로 잘 맞지 않는 톱니바퀴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춘하추동 사계절 일체 만상 만물이 인생행로에 거울 이다 봄에 솟아난 새싹이 꽃 피우고 향기 내고 여름 비바람에 푸르르고 열매맺어 가을빛 따스한 태양볕에 만물 이 무르익어 추수 를 마치니 갈색옷 갈아입고 한밤한밤 자고 나면 어느덧 그 곱고 아름답던 단풍잎이 찬바람에 한잎두잎 낙엽 되어 딩구네 춥고 눈내리는 겨울이 오면 세상 만물이 꽁꽁 얼면 황우장사도 움추리네 세월을 이긴자 어디 있으랴 잠시 바람에 날려와 앉아 인연따라 왔다가는 몽환현상일세 명성이란 오히려 한 사람의 성장해 가는 인간을 세상 사람들이 덤벼들어 부수어 놓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어중이 떠중이들이 그 공사장에 밀려들어 그를 훼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무착사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세상사 굽이 굽이.. 삶의 길목에서 수없이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바람을 타고 구름따라 온 깊은 인연이지만 기대서고 의지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인연이기에.. 마주 보며 웃는 모습은 멀리 있어 볼수 없지만 진솔한 마음을 나눌수 있는 다정한 친구가 계셨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때로는 스승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연인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형제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오누이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친구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을 바라보며 조석으로 오고가는 안부속에 더 없는 행복으로 누렸기에 감사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이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 힘을 살어준 내 친구여!!.. 정말 고맙습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시몽是夢스님 인천 大福寺 주지, 출가 수행자가 명심하고 잊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큰 은혜 五種大恩 銘心不忘 各安其所 國家之恩 生養구勞 父母之恩 流通正法 師長之恩 四事施主 檀越之恩 琢磨相成 朋友之恩 當可爲報 唯此念佛 출가 수행자가 명심하고 잊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큰 은혜 1, 맑은 물과 깨끗한 땅 베풀어준 나라의 은혜 2, 고통 속에 낳아기른 하늘 같은 부모님의 은혜 3, 부처님의 바른 법을 전해주신 스승의 은혜 4, 衣食住의 어려움을 돌봐주는 施主의 은혜 5, 갈고닦고 이끌어서 성공케한 친구의 은혜 이 은혜를 갚는 길은 오직 부처님 경전을 刊行하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받아 쓰고, 다른 사람한테 전하고, 그리고 念佛 뿐입니다. 인간의 몸으로 나서 가장 큰 죄악은 은혜를 입고도 그 은혜를 저버린 배은망덕한 사람입니다. 내가 인간이 가장 큰 은혜를 입은 것은 부모님의 은혜인데 효도는 못할망정 불효하는 놈이야말로 가장 큰 죄악입니다. 이는 하늘의 罰을 받게 됩니다. 사실 승려들은 부모님께 불효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성불하겠다는 큰 원을 세우고 출가하였는데 이 일을 이루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찔하기만 합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인생길에 동행하는 벗과 이웃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누구를 함부러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말라. 그렇다 하여 아무나 함부러 누구를 좋아 하지도 말라 누구를 싫어하고 미워하면 먼저 내 자신이 괴롭다. 또 누구를 함부러 좋아 하면 그가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괴롭기 때문이다. 인연(因緣)은 누가 막는다고 끊어지거나 막히는게 아니다.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도 상대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이기 때문에 인연(因緣)이라 생각했던 그가악연(惡緣)이 되고 웬수가 된다. 서로의사소통(意思疏通)이 안되면 웬수가 만나 허구헌날 으르렁대고 싸우다가 헤어지고 사건사고 당사자 된다. 인연(因緣)이 될거라면 어렵고 힘들더라도 만나서 삶이란 사막을 걷는 동행자다 하고 인생길을 웃으며 간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위로하고 어려울 때 곁에 힘이 되어줄 수 있으니 서로 많은 도음이 될 것이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길을 걷는 사람은 신조로 삼을 규칙이 있어야 한다. 괴로움과 번민은 위대한 자각과 심오한 심정의 소유자에겐 언제나 필연 적인 것이다. 아득히 멀고 까마득한 미지의 시간속으로 욕망에 꿈을 기대하고 쫓아가는 인생 저 하늘에 별을 따다가 그 누구에게 준다 해도 결국 꿈같은 소리 욕망의 꿈속 에서 어서 깨어나라 시야를 가린 안개속에서 벗어나야 앞이 훤하게 보이듯 영원할것 처럼 욕심으로 쥐고 있는 것을 어서 내려 놓아라 무거운 짐을 등에 짊어 지고 내려놓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깨달아 빨리 내려놔야 등과 어깨 마음이 가볍다 할 것이다 지나친 욕심으로 부터 생긴 번민들이 내인생 가는길 발목을 잡는다 가장 악질적인 거짓말쟁이는 진실에 가까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 세상을 돌아다닌다. 그리고 가정으로 돌아왔을때 그것을 발견한다. 자신의 내면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야 말로 깨어서 사는 것이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의 죽비소리 우리가 산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진 빚 되갚으며 사는 것 그 누군가가 나를 향해 내민 손의 온기 또 다른 누구에게 전해주며 사는것 우리가 산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할 때 슬픔이 되는것 하지만 그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할 땐 절망이 되는것 놓고 풀고 내려 놓으면 이렇게 가벼운걸 안고 가두고 있는것도 내려놓고 풀고쥐고 잡고 있는것도 내려놓고 펴고 숨 들이킨것도 뱉어야 다시 들이킬수 있듯이 인생길도 게으르지않고 부지런히 걸어야 건강하게 먹고살다 갈수 있다네 건강하다 넉넉하다 건방떨지 말고 생동감 있게 부지런히 움직이고 활동하라 내일 일은 그 누구도 모른다 순리따른 현재만이 좋은 내일을 가져온다. 인생길은 못해라는 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지만 해볼거야 라는 말은 기적을 만든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