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 각각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 숲은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벽면에 조성하는 수직형 실내정원을 말하며, 밀폐된 공간으로 가중되는 실내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시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강서구 김해국제공항과 금정구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2곳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 시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해당 시설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면, 해당 시설은 이 숲의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은 별도의 공간 점유 없이 녹색생활 공간 확충이 가능해 시민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함은 물론 공공시설의 정주환경과 실내 공기 질 개선, 건강 증진도 기대된다"라며 "우리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이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20일 오후 5시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 기부식'을 열었다. 고려대 재료공학과 70학번인 유인선 회장은 "신소재공학부 50주년 행사에서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했었는데 오늘 건축기금 기부를 통해 4년 전의 다짐을 지키게 돼 기쁘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대 공과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유인선 회장님은 탄탄한 기술력은 물론 과감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컨테이너 산업을 선도해 오셨다. 고려대도 회장님이 걸어오신 그 발자취를 좇아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훌륭하신 선배님의 응원에 힘입어, 고려대 공과대학이 차별화된 공학교육과 첨단 융합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삶이 잘못 되었을때 다시 뒤집어 놓을수 있는 모래시계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인생은 일회 운행으로 절대로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는 한번 출발하면 돌아올수 없는 여행 이기에.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며 웃음꽃을 피우며 태양 아래 사는 기쁨. 땅위에 서는 기쁨 기대며 사는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고 오늘도 어디서나 머리를 낮추는 겸손함으로 많은 사람에게 존경 받고. 눈이 녹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눈을 밟아 길을 만드는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작은 것을 얻어도. 큰것을 얻는 기쁨느끼며 일상의 소박한 것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지녔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대한민국 헌법 11조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자랑스럽게 선언하고 있다.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한 국가만이 안정된 국가이다. 서로에게 모든 것을 줄 때 평등한 거래가 된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 죄지은 놈이 가면쓰고 권력 재력 명예 집단을 움켜줬다고 특권을 누리려 한다면 개법도 그 정도는 아니다. 국개의원들이 뭐라고 잘못을 하고 죄 지어도 특권을 누리고 처벌을 피하려 한다면 어디가서 이나라 국민이라고 하지 말아야지 도데체 부끄러워서 허영심이 강한 인간은 오만하며 실제로는 모두에게 골칫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만인이 자신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착각하기 마련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탈(解脫)이 성취(誠就)되지 않는 다면 끝내 번뇌(煩惱)가 다하지 못한다. 번뇌(煩惱)를 끊지 못한다면 진실(眞實)한 지혜(智慧)가 없다. -달마다라선경-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 산에는 꽃이 피네-중-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거울을 보라 우리에게 두 개의 시선을 마련해 준 얼굴은 고통스런 비밀을 드러내고 있다. 가면 쓴다고 본래 그 얼굴이 영원히 숨겨질까 잘못은 숨긴다고 해서 숨겨지지 않는다 언제까지 가면쓰고 숨기고 살련가 "자수해서 광명 찾자" 지난날 간첩 신고 표어다 하루를 단 한시간을 살더라도 편안히 살라! 마음속에 무언가 잘못을 숨기고 거짓을 감추고 살면 불안해서 만병에 근원이 된다. 그렇다 하여 자신이 불리 하다고 의리 배반 하고 지켜야할 약속까지 까발려 배신자는 되지 말라 모두가 득이될일 까지도 의리를 깨고 물귀신 작전으로 물고 느러지거나 야비하고 비열한 짓은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착각을 늘 하면서 산다. 무지함을 숨기는 것은 곧 그것을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무지함에 대한 정직한 고백은 언젠가는 그것이 줄어들 것이라는 희망의 기반을 마련해준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불경모음] 철야기도 근심 걱정이 있거든 매일매일 기도하세요.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부처는 어디에 계신가? 우리는 불교를 믿으면서도 부처는 어디에 있는가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의 신자들은 산으로 절로 찾아다니면서 부처가 나타나서 은혜를 내려주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실상 부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불교의 경마다「衆生과 諸佛이 一理齊平하다」 「일체중생에 모두 佛性이 있다. '부처님 몸이 법계에 충만하다'하는 말씀이 들어 있다. 그렇다면 일체중생이 모두 부처요 부처가 일체중생일 터인데, 나라고 부처가 못되란 법이 있는가? 물론 부처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내가 나를 아무리 살펴보아도 절대 부처가 아니다. 또 일체 만물을 보아도 부처가 아닐 뿐 아니라 부처를 조금도 닮지 않았다. 왜 이런 엉터리 말이 나왔을까? 그렇다고 부처님 말씀을 엉터리라고 단정지을 수 는 없는 일인데, 나 또한 나를 잘못 보았다고 할수도 없는 일이다. 내가 나를 잘못 보지 않은 이상 부처님 말씀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러면 어디에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이 말은 이렇다. 나는 나의 입장에서 나를 본 것이고 부처님은 부처님의 입장에서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님과 나 모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것이 아닌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것도 아닌데 삶도 내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것일 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소. 흐르는 세월 붙잡는 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펴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픔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일뿐 슬픈 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 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것만은 아니요. 내인생 네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우리모두 그렇게 사는 겁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변화는 인간의 정신에 막대한 심리적 영향을 미친다. 두려워하는 자는 상황이 악화될까봐 걱정하므로 위협적으로 느낀다. 희망에 찬 자는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하므로 용기를 낸다. 마음씨가 곱고 아름다우면 천지신명(天地神明) 감동(감동)하여 삶을 윤택(潤澤)케 해 준다. 마음씨가 사납고 거칠면 천지신명(天地神明) 진노(震怒)하여 삶이 아수라장 된다. 꽃이 곱고 향기내면 벌 나비 찾아들듯 너도 나도 같은 생명 고귀(高貴)하니 서로 돕고 사랑하며 보호(保護)하고 살아가세 내 목숨이 귀(貴)하면 남에 목숨은 더 귀(貴)하고 소중(所重)하다네 풀 한포기도 개미 한마리도 소중한생명이니 잔인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은 위험을 무릅쓰고 하지 않을 행동을 충동질 하는 이를 조심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중시하는 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쓸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은 죽은 거나 진배없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세상을 살다보면 불공평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불평불만을 쏟아놓아도 좋은 만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과연 완벽한 것이 있을까? 물론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든일이 완벽하기를 바랍니다. 완벽하게 공평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불평불만의 원인입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후 행동하려는 사람은 영원히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해요. 이런 사람들은 평생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완벽한 조건이 갖춰지지 않는다고 불만만 늘어 놓습니다. 그러나 다소 만족스럽지 않지만 오히려 그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곧바로 행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남들이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시간에 행동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위대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우었일까? 평범한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그저 멍하니 앉아 한숨만 쉬면서 자신의 운명을 탓합니다. 그러나 위대한 인물은 문제을 해결하고 생활을 개선 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합니다. -눈물이 나더라도 인생앞에 무릎을 끓지마라ㅡ스야오엔-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것은 평상시 제 정신인 사람이라면 동의하지 않을 주장이다. 생멸에 법칙을 어기면날고 뛰는 재주 있어도 스스로 불구덩이에 들어간다. 살아 숨쉬고 있을때 생명 육신 정신 관리 잘 하라 이 좋은 세상 봄날에 모든게 귀찮다 힘들다 축 느러지지 말고 벌떡 일어나 자신에 생명을 살려라 언젠가 때 되면 금생을 벗어버릴 때 영원히 늘어져 무엇에 걸림없이 실컷 잠들텐데 어찌하여 벌써부터 죽는 연습을 하는가 세상 살아가기 힘들다 피곤하다 만사가 귀찮다고 신세 타령이나 하고 축 늘어져 누우면 이 아까운 시간은 다 흘러가고 물에빠진 생쥐새끼 처럼 초라한 신세 된다. 철없는 이내 한몸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라도 정신 들게 합시다 낙관론이 가장 많이 꽃피는 곳은 정신병원이다. 이성이라는 정상에서 내려보았을 때, 모든 생명체는 악성 질병처럼 보이며, 세상은 정신병원처럼 보인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11일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많은 지역주민들과 (주)시네마서울 한명구 감독과, 만해 한용운 오안진, 만해집사 이소망, 중국여성독립운동가 링링, 롼찌엔화세나 중국배우가 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 (감독 한명구)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사에서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에 우리 홍성지역 대표 인물 한용운 선사 일대기 영화 "님의 침묵"을 제작한 관계자와 한명구 감독, 출연진 여러분, 또한 시사회 관람을 위해 들러주신 모든 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한 감독은 이용록 홍성군수로부터 홍성지역 대표 인물 한용운 선사를 주제로 한 영화 "님의 침묵"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작하여 충절의 고장 홍성을 널리 알리는 등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공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인사말에서 한 감독은 서울에 앞서 한용운 선생의 고향인 홍성지역에서 먼저 시사회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애국심 함양과 가슴 찡한 장면들을 많이 담았으니,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용운 "님의 침묵" 서울 시사회는 개봉 보름 전에 가질 예정이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충주고등학교(교장 홍승현)는 13일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충주고 39회 졸업)을 초청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더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충주고 예비 1학년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인생의 삶의 지혜로 '열정(Passion), 성실함(Sincerrity), 끈기(Endurance)'라는 3가지 내용으로 약 1시간에 걸쳐 ▷고등학교 시절의 생활 및 학습 방법, ▷경찰에 몸담게 된 계기, ▷성공적인 직장 생활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 등과 연계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중심으로 인생의 지혜들을 후배들에게 전달해 줬다. 한 예비 충주고 학생은 “선배님의 인생의 지혜를 듣고, 어려움을 극복하신 내용을 들으니 그동안의 생활을 반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승현 충주고 교장은 "과중한 업무로 바쁜 중에도 미래의 주인공인 모교 후배들에게 열정(Passion), 성실함(Sincerrity), 끈기(Endurance)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의지를 다지고 인생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강의를 해주셔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삼성전자가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손잡고 로봇 특화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KAIST는 13일 대전광역시 KAIST 본원에서 '삼성전자 로보틱스 인재양성 프로그램'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CTO 전경훈 사장과 KAIST 이승섭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로보틱스 인재양성 프로그램' 신설은 로봇 연구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채용연계형 석사 과정으로, 삼성전자와 KAIST는 2023학년도부터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심화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할 수 있는 로보틱스 관련 커리큘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 등 산학장학금을 지원받고, 학위 취득과 동시에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다. 또한 삼성전자 현장실습, 로봇 학회와 해외 전시회 참관의 기회도 제공받는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로봇 분야에 전문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로봇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KAIST 부총장은 "최근 미래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