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제15대 종정 성파 스님이 지난 7일 흥덕사지와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했다. 성파스님은 흥덕사 절터와 올해 새로 단장한 고인쇄박물관 상설전시실을 둘러본 뒤,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의 주조시연을 관람했다. 조계종의 정신적 지도자이며 당대를 대표하는 선불교 승려인 종정의 방문은 청주시와 조계종이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직지심체요절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며, 고려시대 선불교의 정수를 담은 책으로도 알려져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992년 ‘직지’가 간행된 흥덕사 절터에 건립됐다.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석가세존께서 도솔천에서 내려 오심에서 쌍림에서 열반하시기 까지 여덟까지의 모습을 보이심은 나와 같이 수행하면 일체중생이 부처가 될수가 있다는 것을 보이시기 위함이라!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하늘 위나 하늘 아래에 나홀로 높다라고 선언함이며 이는 모든 중생들 개 개인이 누구나 높다 하는 뜻으로 중생의 평등과 자유를 선언함이며 삼계개고 아당안지三界皆苦 我當安之 삼계가 모두 괴로움이니 내가 이제 그들을 편안하게 하리라. 삼계에있는 모든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한다는 것은 부처님의 자비를 말한 것이다. 부처님 오신날은 당신께서 부처로 탄생하시는 날입니다. 당신은 내가 사랑하고 존귀하신 부처님이십니다. 이제 당신과 나는 둘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