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7.2℃
  • 박무서울 7.3℃
  • 맑음대전 5.8℃
  • 박무대구 5.6℃
  • 박무울산 6.9℃
  • 박무광주 7.4℃
  • 박무부산 8.5℃
  • 흐림고창 6.5℃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동영상뉴스

[동영상] 담화총사 불교설화 13편, “거짓말을 한 제자의 눈물”, 「담화총사 불교설화 100편 프로젝트」

- “정직은 마음을 밝히는 빛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담화총사 불교설화 100편 프로젝트」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의 지혜를 쉽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하는 연재 콘텐츠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부처님의 일화와 불교 설화, 수행자들의 깨달음, 그리고 삶의 지혜가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 설화들은 어렵지 않은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영상과 글을 통해 불교의 깊은 가르침을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담화총사 불교설화 100편 프로젝트」는 하루 한 편씩 이어지는 이야기로 불교연합방 채널을 대표하는 불교 설화 콘텐츠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부처님께 거짓말을 했다.

 

작은 실수를 숨기기 위해
사실과 다른 말을 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마음은 점점 무거워졌다.

 

부처님을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졌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 조용히 물으셨다.

 

“그대의 마음이 요즘 무거워 보인다.”

 

제자는 놀랐다.

 

“아닙니다...아무 일 없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또 하나의 거짓말이었다.

 

부처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에게 작은 그릇을 건네주었다.

 

그릇에는 맑은 물이 담겨 있었다.

 

부처님은 한 방울의 흙을 떨어뜨렸다.

 

물은 금세 흐려졌다.

 

“이 물을 다시 맑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제자는 잠시 생각하다 말했다.

 

“흙을 넣지 않으면 됩니다.”

 

부처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거짓말도 마음에 떨어진 흙과 같다.”

 

제자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세존이시여… 제가 거짓말을 했습니다.”

 

부처님은 조용히 말했다.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
마음은 다시 맑아진다.”

 

 

담화총사의 한마디

 

정직은 마음을 밝히는 빛이다.
거짓은 잠시 숨길 수 있어도
마음의 평안까지 숨길 수는 없다.

 

이 이야기는
천년향화지지 청주 벽사초불정사에서 전해드립니다.

 

불자전용 프리미엄
‘천년의 뜰 봉안당’

 

문의 043-296-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