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풍월曇華風月 벽사초불정사辟邪招佛精舍

  • 등록 2024.12.01 10:10:45
크게보기

- "불정사에 "우주를 품은 佛 달"이 뜨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벽사초불정사辟邪招佛精舍(불정사)는 이름 그대로 "부정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신성한 공간"으로, 불교의 깊은 전통을 경험하면서 현대 예술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불정사에 "우주를 품은 佛 달"이 뜨다."를 2024년 12월 1일 세워지다.

 

담화풍월曇華風月 

 

"불정사에 "우주를 품은 부처님 달"이 뜨다."

고요한 밤, 산사의 숨결 따라 달빛이 내려온다.

 

 

수백 겹 구름을 뚫고, 영원의 침묵 속에서, 빛나는 부처님 둥근 달, 그 안에 우주를 품고 있다.

별빛의 속삭임도, 은하의 흐름도 모두 그 안에 깃들어, 천상의 정수를 담는다.

 

 

불정사의 마루 끝에 앉아, 달을 바라보면 무심한 마음에도, 우주의 숨결이 차오르리라.

그 빛을 닮아가는 나의 마음, 비움과 채움이 하나 되는 순간, 그곳에서 진리가 피어난다.

 

오늘 밤, 불정사에 뜬 달은 단순한 달이 아니라 우주의 품이요, 삶의 佛 해답이라.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Copyright @법왕청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81, 1203호(수송동,두산위브파빌리온) 등록번호: 서울,다06888| 등록일 : 2003-03-14 | 1992년 최초 발행인 일붕 서경보 초대법왕 | 회장 재단법인 법왕청 평화재단 승정원장 일정 대종사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준석 | 전화번호 : 02-3417-1010 Copyright @법왕청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